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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래양시 촬영가협회 지명명주석, 군산시장 공로패 수여받다.
군산시는 중국 산동성 래양시 촬영가협회 지명명주석에게 양국간 문화예술발전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30일 오전 9시 문동신 시장은 군산공모전 심사차 래군한 지명명씨를 시장실에서 직접 만나 패를 전달하면서 “양국간 이념을 초월해 사진문화를 매개체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증진에 많은 공로가 인정된다”며 그 간의 지씨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국 래양시와 군산시는 자매결연도시로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오는 관계도시이다. 지난 2002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와 중국래양시 촬영가협회간 조인식을 갖고 교류가 시작됐다. 양국 사진작가들을 초대해 한,중합동교류전을 펼치는 한편, 초대를 통해 양 도시를 오가는 상호왕래가 반복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해왔다. 그 중심축에는 협회장의 신분인 지씨가 항상 전면에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박차를 가해 왔다. 지씨는 중국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분주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1급사진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정수사진대전’을 비롯해 국내 권위 있는 국내공모전 심사에도 여러 차례 참여한 바 있다. 실제 중국사진계에서도 지씨에 대한 명성과 평가는 하늘을 찌른다는 후문이다. 지명명씨는 통역을 앞세워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사진예술을 격상시키는 일을 시작으로 사진문화 예술을 통해 양국간 이미지를 선양하는데 일조하고 양국도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와 계획들을 밝혔다. 통역에는 연태시 촬영가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유채윤(중국,여(43))이사가 맡았다. 지씨는 21세기 문화관광의 시대가 도래되고 군산시가 기치로 내 건 ‘50만국제관광기업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군산시가 부합하는 인물을 물색하던 중 추천의 영예를 안았다.
-보도기자분과위원 이 성 환-
(좌로부터 김길남군산지부장,문동신군산시장,중국연태시촬영가협회 유채윤이사,지명명 중국래양시촬영가협회 주석) *지명명 주석에게 공로패 전달이 끝나고 시장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자:문철상(군산예총회장),채규정(전,군산예총회장)김길남(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 이성환(지역기자,보도기자분과위원) *지명명주석은 공로패 수여에 감사하며 군산시에 동양화(수묵화) 1점을 기증하였습니다.
[화보]
문동신군산시장님과 환담을 나누는 지명명 주석과 김길남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
김길남지부장은 예산과 관련해 시장님께 당부의 말씀을 주문하기도 했다.
환담을 나누는 시장님과 중국촬영가협회 지명명주석,유채윤 연태시 촬영가협회 이사,예총,사진작가협회 관련자예총,사진단체관련자
지명명 주석은 공로패에 화답하며 동양화 1ㅣ점을 군산시에 기증했다.
문동신 시장과 지명명 주석이 공로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역기자(보도기자분과위원)이 성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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