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175권, 37년(1604 갑진 / 명 만력(萬曆) 32년) 6월 22일(신축) 5번째기사＜첨지중추부사 정문부＞

[정창근]

선조 175권, 37년(1604 갑진 / 명 만력(萬曆) 32년) 6월 22일(신축) 5번째기사
이충원 이하 대대적 인사이동을 실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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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李忠元)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로, 한효순(韓孝純)을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로,【성품이 순박하고 근실하였으나 조금 염치가 없었다. 】 정광적(鄭光績)을 판결사(判決事)로, 송준(宋駿)을 예조 참의로, 정문부(鄭文孚)를 첨지중추부사로,【조급하고 거칠었다. 】 오백령(吳百齡)을 사성(司成)으로, 조정립(趙正立)을 사인(舍人)으로, 유간(柳澗)을 홍문관 교리로, 기훈(奇薰)을 훈련원 정(訓鍊院正)으로, 권형(權詗)을 사재감 첨정(司宰監僉正)으로, 조윤희(曺胤禧)를 군자감 첨정(軍資監僉正)으로, 황시(黃是)를 직강(直講)으로, 정호선(丁好善)을 이조 정량으로, 김광엽(金光燁)을 직강으로, 윤황(尹煌)을 예조 정랑으로, 이순(李淳)을 훈련원 부정(訓鍊院副正)으로, 민경기(閔慶基)를 홍문관 수찬으로, 유경종(柳慶宗)을 예조 좌랑으로 남 복규(南復圭)를 예조 좌랑으로, 조성립(趙誠立)을 예조 좌랑으로 성인구(成仁耉)를 형조 좌랑으로, 심광세(沈光世)를 감찰(監察)로, 김흥상(金興祥)을 감찰로, 양의(梁嶷)를 감찰로, 홍봉선(洪奉先)을 감찰로, 송석조(宋碩祚)를 주서(注書)로, 김대덕(金大德)을 봉교(奉敎)로, 정호관(丁好寬)·황경중(黃敬中)을 대교(待敎)로, 나인(羅紉)·민기(閔機)를 전적으로, 이정형(李廷馨)을 양주 목사(楊州牧使)로, 심열(沈悅)을 강화 부사(江華府使)로, 이경천(李慶千)을 평양 서윤(平壤庶尹)으로, 이정생(李梃生) 곽산 군수(郭山郡守)로,【 정생은 무부(武夫)로서 훌륭한 자이고 곽산은 서쪽 지방의 풍요한 고을이다. 】 정대용(鄭大用)을 낙안 군수(樂安郡守)로, 송선(宋瑄)을 곡산 군수(谷山郡守)로, 유중룡(柳仲龍)을 충청 도사(忠淸都事)로, 박승조(朴承祖)를 삼등 현령(三登縣令)으로, 홍직(洪稙)을 강계 판관(江界判官)으로, 이상룡(李祥龍)을 회령 판관(會寧判官)으로, 심욱(沈旭)을 홍주 판관(洪州判官)으로, 조성(曺珹)을 경주 판관(慶州判官)으로, 정여충(鄭汝忠)을 우봉 현령(牛峰縣令)으로, 민여신(閔汝信)을 고산 찰방(高山察訪)으로, 유제(柳悌)를 송화 현감(松禾縣監)으로, 홍매(洪邁)를 지평 현령(砥平縣令)으로, 김영국(金榮國)을 청양 현감(靑陽縣監)으로, 정홍좌(鄭弘佐)를 영서 찰방(迎曙察訪)으로, 이자징(李自澄)을 남해 현령(南海縣令)으로 삼았다.

【태백산사고본】 99책 175권 17장 B면

【영인본】 24책 622면

【분류】 *인사(人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