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초등학교에 건립되는 실내체육관과 관련 건립위치가 교내 운동장 우측 급식소 앞에 건립됨으로서
학교 운동장 면적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학교를 바람직하게 지켜내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표출되고 있음.
주천초교가 2008.5.28 배포한 자료에 따라 건립추진 경과를 보면
2006.8.25.체육관 신축공사 관련 설계설명회
교육청관계자 4명. 운영위원 및 학부형 6명. 학교관계자 4명. 지역인사 1명
2007.7.24. 위치선정 설명회 -지역인사 9명. 운영위원 및 학교관계자 3명
2007.7.30 인접주민 3명 의견수렴
2007.7.31.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소나무 의뢰
체육관 신축관련 소나무 관리 방안에 대한 진단
2007.8.3, 2차 위치선정 설명회
학교장,위치선정 결정 지역 교육청에 제출
2008.3.12. 학부모 총회에서 체육관 사업 홍보(대상인원 50명)
2008.5.2. 운영위원장 면담 - 사업설명
체육관 신축공사 안내글 송부-각 기관장,학구내 이장,의원
2008.5.3. 공사 안내글-학부모 전체 및 운영위원에게 송부
2008.5.7. 운영위원장 주최-체육관 관련 협의
위원장. 전임 위원장. 지역관계자 5명. 학교 2명. 교육청 2명 참석
2008.5.8 ~5.14. 지역교육청에서 위치 재검토 후 위원장에게 설명
2008.5.16. 운영위원장 면담
2008.5.22. 도시계획 명시 측량실시
2008.5.26 : 명시 측량결과보고 및 착공사항 알림-운영위원장.전임 운영위원장.
2008.5.29. 주천초교장 "지역에 드리는 호소문"발표 -각 단체 이장 기관에 배포
사회단체장도 아니요 이장도 아니요 기관장도 아닌 순수 지역주민들은 주천초교가 체육관을 건립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2008.5.26.학교 운동장을 중장비가 기초터파기 작업을 시작함에따라
알게 되었으며, 건립위치가 합당하지 않다는 생각들 속에 주천초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면서
지역의 핵심 인사들이 나서서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인식에 서로들 연락을 취하여
2008.5.27.밤 8시 주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천초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긴급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주천면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관심있는 주민들과 3명의 군의회 의원,1명의 도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학교측에 배포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황설명을 한 후 집중토의를 개최하였음.
현재위치에 건설하는 것은 대한민국 누구를 붙잡고 질문하여도 적정위치가 아니라고 답변을 하게 되는데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통합하여 한뜻을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교육당국과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위치에 건립부지를 확보하여
어린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체육 등의 다목적 시설인 실내체육관 건립이 되도록 노력하자 고 의견을 모았다.
문제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의원들이 영월교육청을 방문하여 공사중지요청을 하기로 하여 2008.5.28.오전 영월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요청한 바, 공사를 잠정 중단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문제의 해결방법은 빠른 시일 내에 대체부지를 확보하여 건립되도록 행정관청이 조치를 취해야만 가능한 사안이다.
서두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이미 지난 2006년 8월 25일에 관계설명회가 있었으며
2008년 7월24일 위치선정 설명회에서도 현재의 위치에 건설해서는 안된다는 결론만 있었을 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한 실무행정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여러차례에 걸쳐서 학교측에서 현 위치에 건설할 수밖에 없다고 했음에도 조치가 안되고 있다가 막상 운동장 기초터파기 작업을 착수하니까 심각성을 알고는 대체부지 마련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학교에서는 기관.사회단체.이장에게 관계자료를 배포했으나, 주민`구성원에게는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일이 있어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시행처: 강원도교육청
설계명 : 주천초 체육관 신축 임대형 민자사업
대지위치 : 주천면 주천리 1382번지 우측 급식소 앞
지역지구: 제2종 일반주거지역.학교용지
대지면적 : 13,843,,38
건축면적:증축 929.58 +기존 1,739.36 = 2,668.94
연면적: 증축 906.43 + 기존 3,083.59 =3,990.02
건폐율 : 19.28%
용적율 : 28.82%
건축규모: 지상1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공사기간 : 2008.5.1~ 2008.11.30
주천초교가 학교장 이름으로 기관 단체 각 이장 등 사회 지도층에게 배포한 안내글
이 안내글에서는 건립위치를 급식소 앞 운동장에 건립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주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설계도면
2008년 5월 29일자로 주천초교에서 학교장 이름으로 배포한 "지역주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2008년 5월 29일 학교장이 학부모에게 발송한 안내장
학부모 총회 일자와 참석이 어려울 경우 찬성 반대 표기하여 학교로 보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안내장
첫댓글 대안을 마련하여 교육청 관계자에게 제시해야할 주민의 대변자인 선출직이 고위교육관계자를 만나서 하는 말이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출직의 위치에서는 주민을 대표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바가 무었이며, 해결방법은 이것이니까 이렇게 합시다 라고 확실하게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지역주민들이반대하고 있으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는 이야기인데 ..그러한 이야기는 누구이든 할 수 있는 말이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중간위치에 서서 주민과 교육청이 치고 박든지 말든지 알아서들 해라 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주민의 참뜻은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아이들과 어른 할것없이 모두가 복합문화예술 체육공간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주는것에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단지 위치에 대하여 가장 합당한 장소에 건설되도록 해결해 달라고 선출직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2008.5.27.지역주민 1차 간담회 - 영월군의회 의원 3명. 강원도의회의원 1명. 사회단체장.학부모회장 등
2008.5.29.지역주민 2차 간담회 - 영월군의회 의원 2명. 강원도의회의원 1명. 사회단체장.학부모회장 등 - 체육관 이전건립 요구 대책위원회 구성
2008.6.4.한장수 강원도 교육감 영월방문에 따라 영월군 홈페이지에 환여의 글과 함께 주천초교 체육관 건립과 관련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결론을 내려서 지역에 큰 선물을 주실것을 요구하는 글을 등록
2008.6.5.고진국 강원도의회 의원 - 6월4일 영월교육현장 방문일정에서 만났으며, 영월의 현안인 주천초교 실내체육관 건립 위치 재검토 필요를 한장수 교육감에게 설명- 한 교육감 - 6월9일 주천초교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겠습니다 라는 답변이 있었다 함
주천초교 뒤편에 건립했을 때의 문제점 - 교장 관사의 학교시설물운영에 필요한 물뭎보관용 창고 등을 철거해야한다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슴. 학교장 관사는 2002년도?에 신축한 건물이며 2007년말경에 수천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한 건물로서, 몇년경과도 안된 상태에서 건물을 헐어내야한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단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교육당국이냐?에서부터 예산낭비 운운하는 비난,관련 업무진행자들의 책임추궁 문제등 이 발생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어려움/대외적으로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 때문에 교육당국자들은 체육관 건립 협의회의 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학교 운동장에 설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강조를 했었다. 이 이야기는 뒤편 시설물을 철거해야하는 문제에 있어서 명분과 당위성을 조성해 주어야하며 고위직 윗선에서 정책적인 결론을 내려 실무진에게 지시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어야만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었다 본다. 이러한 부분을 의회 의원, 군수.도의회 의원, 관련협의회 참석대상 지역주민 등은 "좌우지간 운동에 건설은 안된다"고만 했지 교육당국이 내심으로 바라는 관련조치들은 해 주지 못한 점들이 있다고 판단된다.
지금의 학교운동장을 중장비로 기초터파기를 하여 잔토들을 산더미처럼 운동장에 쌓아 둔것은 어쩌면 어떤 액션인지도 모른다..."제발 해결 좀 해 주세요" 라는 마지막 몸부림으로 보인다....
시공업체는 5월27일 저녁늦은시간에 터파기한곳에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했던것을 6월27일 아침부터 제거작업이 시작되었다. 버림콘크리트를 제거한 후 운동장 터파기 한 곳을 되메움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