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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0년 8월 27일 (전라북도 군산)
경력 : 2006.03 사무용소프트웨어 연합(BSA) 한국 홍보대사
선행 기사
'악마의 아들' 박명수가 어려운 사정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빌려준 훈훈한 미담이 알려져 화제다.
23일 한 네티즌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선배 A씨가 등록금 마련을 위해 박명수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집에 급한 사정이 생겨 모아둔 돈을 보내 복학을 미룬 사연을 밝혔다. 박명수는 딱한 사정을 알고 "공부는 때가 있는 법인데 미루지 마라. 성공해서 갚아라"고 아무 조건없이 돈을 빌려줘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는 것. 또 박명수는 취직해 찾아온 A씨에게 "허세부리지 말고 지금은 집에 돈을 보내고 나중에 더 잘되면 달라"고 말했다고. 박명수는 A씨가 지난 2008년 자신의 결혼식을 찾아와 돈을 갚자 "이제 받아도 될 것 같다. 넌 밥 두 그릇 먹고 가라"고 말했다고.
네티즌들은 "오늘만큼은 당신이 1인자", "별명은 악마의 아들이지만 진정한 선행천사", 박명수의 인간미에 감동했다. 존경스럽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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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시절부터 제8의 전성기, 그리고 지금의 행보까지... 독특한 외
모에 직설적인 입담 그리고 이제는 연륜이 있는 개그맨으로서의 위
치로 그동안 보여왔던 그의 모습은 아직도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도 2인자라는 자리에 안주하려는 맘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언
제든지 1인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었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해 MC
의 자리를 배워왔으며 이제야 그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이 아닐
까 한다. 1인자로서의 자리까지 꿰차고 있는 박명수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고 그만의 개성있는 개그가 여전히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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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성개그 ㅎㅎㅎ
남몰래 행한 홍익이라 더 따뜻해 지네요 ~~
왠지 짠돌이 이미지였는데, 홍익의 마음이 참 따뜻합니다.^^
싸나이답네요^^
ㅋㅋㅋㅋ 명수옹 짱이당~~~ㅋㅋㅋ
퐈이야~ 박명수 ㅋ 웃긴줄만 알았는데 ㅋ
완전 버럭..그러나 따뜻한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