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재배 시 비료 처방
양파를 재배하기에 적정산도 PH6.3-7.3이고 산성토양에서는 생육이 극히
저조하다. 그러므로 양파 재배시엔 꼭 석회를 시용해야 한다.
그리고 양파는 고추나 배추에 비하여 비료의 요구량이 많은 다비성 작물이다.
300평을 기준으로 한 비료 요구량은 다음과 같다.
1,질소
24-28KG이다. 밑거름으로 2/3을 주고 2월과 3월에 1/3을2-3회 나누어 주면
적당하다. 질소질 비료를 너무 늦게 주면 구의 비대가 나빠져서 “팽이모양”
을 하게되고 늦게까지 주면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저장력이 떨어진다.
2,인산
16-20KG이다. 우리토양에는 인산이 많은편 이므로 7.7-10KG만 전량
밑거름으로 준다. 인산은 뿌리의 발달과 월동력을 좋게하여 수량을
증대시킨다. 그러므로 용성인비를 추가로 1가마씩 사용해도 좋다.
3,가리
18-24KG이다. 밑거름으로 2/3을 주고 2-3월에 추비로 나누어준다.
가리는 병에 대한 저항성과 저장력을 높혀 준다.
4,황
양파의 독특한 메운 맛은 황성분이다. 황이 부족하면 맛이 떨어지고
저장력이 없고 썩음병 발생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너무 많으면 토양을
산성화시키므로 적당량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유황요소를 전 생육기간
동안 2가마를 나누어 주면 좋다. 유황요소에는 질소가 요소태, 암모니아태,
질산태로 구성되어 그 발효가 빠르며 유황이 10%로 포함되어 양파재배에는 꼭
사용하여야 한다.
5,미생물
우리 토양 중에는 많은 미생물이 분포되어있다. 그러나 최근의 농법으로
그 미생물이 급격히 줄어들어 배추의 뿌리혹병, 고추의 역병등 토양에서
발생하는 병이 발생되고 있어 미생물을 인위적으로 넣어 주게되었다.
그래서 그 미생물을 수치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107=10,000,000
1*106=1,000,000으로
6과 7은 단순 숫자 1이 아닌 10배의 차이를 말한다.
***늘파밭비료는 황성분과 기타 미량요소가 적절히 포함되어 양파재배시
사용하면 그 효과가 탁월하다.
전년도 사용농가 척북 이대근, 양화 김성대, 억수 한문제
제일농약사 명 천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