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다시 돌아온 게시판지기이자 기획인 22 이보민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데요. 실제로 오늘까지 하루에 약 2시간 취침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거 쓰는시점은 목요일이었어요.)
그래서 약간 정신이 없네요. (사람이 어떻게 매일 정신을 차리고 살겠습니까? 그래도 시험기간이 아니라 다행인데... 왜 시험기간 만큼 하고 있을까요? 참고로 이번 주도 발표를 했고 다음 주도 발표고 그 다음 주도 발표고 그 다음 주도 발표고...)
참고로 오늘 연습도 뒤에 일정(죄송해요 연극 보러 갔다 왔어요. 근데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이건 봐야 되는 연극이라)이 있어서 1시간 있다가 홀연히 떠났어요. 그래도 사진이 재미있어 보이니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자아자!
진짜 시작하겠습니다. (그래도 제 이야기 듣고 싶지 않나요? 아 그냥 내 얘기 하고 싶다(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이제 댓글 안 달면 ※스케치 파업※합니다. (근데 진짜 안 달면 어떡하지...)
시작. (근엄한표정으로)
우선 오늘은 20 박채현, 20 김수경 선배님들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샤라웃투박채현 #샤라웃투김수경
배우들도 스탭들도 연출도 저도 아주아주 큰 힘을 얻었다네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뉴룽지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박수 참 맛있었다네요.
하지만 뉴룽지 사진은 없고요... (실제로 뉴룽지가 너무 맛있었는지 제가 이날 이후 반실에 방문했을 때 뉴룽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해인이가 사진을 참 잘 찍네요... 부럽다
사실 무슨 말 했는지 기억 안 나는데 제 마음대로 적어보았어요. 이 사진은 제가 찍었어요. 잘 찍었죠?
자 그럼 우리 공연진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요?
바로바로 한 명씩 자신있는 독백 보여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용역2.
나도 어릴 땐 믿었어... 과일이 무성한 동산에서... (저 어렸을 때 포도따기 체험 갔다가 인터뷰 당했어요. 이거 누구 줄 거냐고 해서 아빠 줄 거라고 했어요. 우와 맛있겠다~! 연기하라고 해서 우와 진짜 맛있겠다!(포도를 만지작대며) 연기했어요. 기자분이 잘 했다고 해주시고 뉴스도 탔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그게 다 가짜였던 거야!! (제 얘기는 진짜입니다.)
이 독백을 했어요. (제 말이 더 많네요. 죄송해요. 요즘 말을 통 못 해서...)
수경채현도 독백을 보고 다양한 피드백을 해주었어요... 역시 경력직은 달라... 피드백을 듣고 저까지 아하! 됐어요.
참 신기해요.
그리고 세인이 독백도 봤는데... 사진이 왜 없을까요?
그냥 저 혼자 말 해줘도 되죠... 용역1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하지만 오늘은 이상해 독백을 치겠습니다!! 라고 해서
준호: 오~ 이제 그게 제일 자신있어?
하고 start 했는데
준호: 그거 말고 다른 거 하자. 라고 해서 끝나버렸습니다.
그래도 세인이 목소리가 많이 커졌어요.
그리고 심지어 오늘은 수경언니의 지도로 보민수경채현준호 눈 마주치며 연기하기를 했습니다.
역시 감정을 전달하기란 힘들어요. (전 제 감정을 파악하기도 버겁네요.) 네 아무튼.
어김없이 해인이 하연이도 했겠죠? 근데 사진이 없네요. 이들의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어때요. 예쁘죠? 해인이는 웜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겠지? 아님 말고~//...)
처제는 몸이 좀 안 좋다고 합니다. (얼른 회복하기 바라~) 어쩐지 얼굴이 빨갛군요. (필터인가? 다시 보니 해인이도 좀 빨갛네요. 블러셔인가?) 네 아무튼. 그렇습니다.
독백을 했으면 다음 단계도 해야겠죠?
이건 무슨 씬일까? 아 잠만 진짜 기억 날라고 하는데 진짜 기억이 안 나요 뭔지 알아요.
근데 비밀이라서 말 안 할게요.
감정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참 즐거워.)
아 그리고... 오늘은 또 그런 일이 있었더랬죠. 건축즈가 밤을 샌다고 들었는데 다들 깔끔하고 예쁘게 입고 와서 이게 뭔일이야? 꾸민 나보다 낫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에그머니나! 오늘은 배우들이 포스터를 위한 촬영을 하는 날이었더라고요... (아이쿠)
그럼 그 촬영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고고고)
촬영 담당은 24 권순우 입니다. #박수
참고로 순우는 장염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진통제를 복용한 후 아픈 몸을 이끌고 촬영을 하러 왔습니다. #샤라웃투권순우
정말 대단하네요. (짝짝짝) 얼른 낫기를 바라.
우리의 배우 해인이도 인간 웜톤이 된 채로 사진 찍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순우가 해인이를 한껏 확대했네요... ㄷㄷ;;
사진 촬영은 어려웡 ㅜㅜ
용역1도 마음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근데 왜 용역2 사진은 없죠? 슬프네요... 제가 못 찾은 건가요? 혹시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소품인 CCTV도 샀어요!! CCTV 속 저와 연출이 보이시나요? ㅎㅎ (신난다!!) (제가 나와서 대표사진 했으니까 그냥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날따라 세인이 사진이 많이 찍혔네요... 왜일까요?
음... 뭐랄까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은 아니네요. (파이팅!)
이건 연우가 학과 행사에서 입었던 옷을 공연을 위해 기부한 것입니다. #샤라웃투이연우
짝짝... 참 귀여운 옷이네요.
저도 입어보고 싶지만 털이 너무 빠진다고 해서 안 입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이 옷을 입은 사진이 10장이 넘는 걸 보니 용역1은 이 옷이 참 마음에 들었나봐요... (좋겠다)
하하. 이번 주 일요일이 무대공사거든요. 무대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항상 응원해. 항상 멋져. 너희는 최고야.
조명 민우입니다. 엥? 하는표정을 짓고 있네요.
그나저나 이걸 쓰는 시점 기준 어제 민우랑 같이 반실에서 약 1시간 동안(어쩌면 넘게) 조명 코드를 돼지코로 바꾸는 작업을 했는데요.
못난 조명이라 미안해... 제가 하나도 빠짐없이 거의 모든 것을 자작마루 코드로 바꿔놓았더라고요.
그래도 민우가 어렸을 때의 경험으로 성공적인 돼지코 조립을 이루어냈습니다. (대단해 짝짝)
본인을 심판하는 준호와 함께 스케치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너무 지각했지만 괜찮죠?...
감사합니다. (제가 미처 못 넣은 사진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장실 청소 파이팅 ♥
첫댓글 스케치에서 언니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애 넘 귀여웡😆
얼마 안남앗다 화이팅
보미나 화이팅
와 정말 최고의 스케치 왜 댓글이 없는거지 슬프다 난 참지 못하고 달아버렸다
잠시 정적.. 그리고 뉴룽지
별을 향해… 내가 결코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분장실 청소 화이팅!!!!!! 근데 작품 제목에 청소 들어가는데 무대 철거현장이라 드러운 거 제법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