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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국이 있는 풍경 원문보기 글쓴이: sungsan
20090227 성공시리즈
꿈을 이루기 위한 실행이라는 여행을 떠나라!
성경/마가2:1-12절(마태9:1-8, 누가5:20-26)
나만의 꿈 작성하기 5가지 원칙
①구체적이어야 한다-Specific
②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Measurable
③행동지향의 동사형이어야 한다-Action-oriented
④현실적이어야 한다-Realistic
⑤기한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Time-based
먼저 최고의 이론가가 되어라!
리처드라는 청년은 아마추어 로데오 우승의 경력을 가진 선수였다. 그는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세계 챔피언을 지낸바 있던 게리라는 코치를 찾아갔다. 게리는 기꺼이 리처드의 코치가 되었다. 첫 수업을 하는 날, 게리는 리처드에게 책을 한 권 주면서 읽으라고 했다. 리처드는 다소 의아했지만, 일단 정성을 다해 책을 읽었다. 다시 게리를 찾아간 리처드는 ‘이번엔 황소를 타보겠구나!’하고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책 한 권을 주었다. 계속해서 엄청난 양의 책을 읽어야 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오디오북이 담긴 카세트 테잎까지 받았다. 그것도 지금까지 읽은 책보다 더 많은 수의 테잎이었다. 리처드가 테잎을 다 듣자, 이제는 모형황소를 타게 했다. 리처드는 황소의 모든 움직임을 상상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은 그게 전부였다. 그렇게 철저하게 준비했던 리처드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크고 작은 대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론과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로데오 경기에서조차도 기능만 발달한 사람보다는 지식이 풍성한 사람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것이다. 오로지 기능만 죽어라 연마하는 사람보다는 그 분야에 관해 해박한 이론을 겸비한 사람이 훨씬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떤 일이든 ‘원리’가 있게 마련이다. 그것을 늘 고민하고 통찰하는 사람이, 무조건 ‘무식하게’ 파기만 하는 사람보다 경쟁력이 뛰어난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무조건 땅만 판다고 금이 나오는가? 대충 배우지 말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배우라!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까지 학습해야 한다. 끝까지 듣고 이해하기 위해 깊이 숙고하라!
아프리카 민담 중에 완벽한 둥지를 만드는 새 이야기가 있다.
다른 새들이 그 새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완벽한 둥지를 만들 수 있느냐고 물어 왔다. 다른 새들의 요청에 못 이겨 오늘날로 말하면 ‘건축 세미나’를 열었다. 그 새는 설명을 시작했다. ‘먼저 진흙을 약간 모으는 거야.’ 그런데 그 설명을 듣고 있던 새 한 마리가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 이제 알겠다.’하더니 날아가 버렸다. ‘그 다음에 풀을 깔고…’ 이 말을 하자마자 또 한 마리 새가 ‘아, 알겠어!’하며 날아가 버렸다. 설명이 한 단계 진행될 때마다 새들은 한 마리씩 ‘아, 이제 알겠다.’하고 날아가 버렸다. 설명을 하던 새가 이야기를 마치고 주위를 둘러봤을 때는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았다. 과연 설명을 듣던 새들은 돌아가서 완벽한 둥지를 지을 수 있었을까?
새들처럼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일까? 갈수록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치열하게 고민해보지도 않고, 푸닥거리며 경박스럽게 날아다닌다.
문제를 만났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어떤 마을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한 사람이 중풍병으로 쓰러졌다. 중풍병에 쓰러진 사람은 마을을 이끌어가는 리더였다. 지도자가 쓰러졌으니 온 마음 전체가 비상이 걸린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도자의 공백이 생긴 것이다. 이제 누가 마을을 이끌어갈 것인가? 여기저기서 근심과 걱정하는 소리가 들렸다. 마을에는 긴급하게 회의가 소집됐다. 긴급회의 주제는 ‘지도자가 쓰러져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 중풍병은 예나 지금이나 불치병에 해당되는 병이다. 한번 쓰러지면 기적이 아니고는 일어날 수 없는 병이다. 한번 쓰러지면 재산을 다 탕진해도 고칠 수 없는 병이다. 마을 전체 근심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그냥 지켜만 보겠는가? 모든 재산을 탕진해서라도 고치기 위해 동분서주하겠는가? 아니면 포기하겠는가?
본문의 문제는 중풍병이다. 중풍병은 오늘날, 우리의 문제다. 사업의 문제, 질병의 문제, 자녀의 문제, 신앙의 문제, 교회의 문제, 실패의 문제일 수 있다.
본문은 중풍병이란, 심각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지 현장감이 넘치게 보여준다. 여기서 먼저 기록되지 않는 행동을 찾아야 한다. 성경에 보이지 않는 그 마을 사람들이 취한 행동이 무엇인가?
우선, 기도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누구든지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스도인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은가? 우리들의 경험에 의하면 특별작정 기도에 들어간다. 마을 사람들도 기도했을 것이다. 기도하면 즉시로 해결되는 문제도 있지만, 다음의 순종의 행동을 통해서 해결되기도 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 앞에서 무엇을 했는가? 진퇴양난이라는 문제 앞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성경은 말한다.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출14:10) 이때 모세는 백성들을 향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안돈시킨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안돈시키는 이유는 뭔가? 두려움은 우리의 마음과 판단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대공황 중에 있을 때,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두려워할 오직 한 가지는 두려움뿐이다.’라고 말했다. 두려움에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제는 과도한 두려움에 있다. 과도한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마귀가 준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딤후1:7)
기도한 다음에 우리가 취해야 할 중요한 자세가 있다. 기도했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제는 기도를 멈추고 행동하라고 말씀한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출14:15) 그리고 모세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시는가? 지팡이를 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갈라지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기도해 놓고 그 다음으로 연결되는 Action이 없으면 더 이상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도했다면 믿음으로 행하는 순종이 필요하다.
다음은, 무슨 병으로 쓰러졌는지 그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아픈 사람이 병원에 가면 의사가 먼저 하는 일이 뭔가? 진단을 통해서 원인을 찾는다. 원인을 분석한 다음, 의사는 처방을 내리지 않는가? 원인을 찾고 분석한 다음에 취할 행동은 대비하는 일이다. 다음을 준비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다음은 어떤 액션을 취했을까?
그 다음은, 문제를 놓고 의논을 모아야 한다.
마을 사람들은 모여서 중풍병에 쓰러진 리더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심각하게 의논했다. 문제를 놓고 치열한 의논을 했을 것이다. 성경에서 경영이 어떻게 해야 성립된다고 말하는가? 성령께서 기업하는 사람들에게 책상 위에 부쳐놓고 늘 보기를 원했던 말씀이 뭔가? ‘의논하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되느니라.”(잠15: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한다!’는 말은 ‘심사숙고하여 의논하지 않고 세운 계획은 무너지게 된다!’는 뜻이다. 잠11:14절에서는 “도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모사가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여기서 ‘도략’이란 ‘관리의 법칙’을 말한다. 영어성경은 ‘Leadership'으로 번역한다. 나라나 기업 또는 공동체를 올바로 운영하는 도를 말한다. 경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의논해야 한다. 문제를 놓고 자주 모여서 의논하면 무엇이 성취된다고 했는가? ‘모략을 베풀고 전쟁을 하라!’고 하셨다. “무릇 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모략을 베풀고 전쟁할찌니라.”(잠20:18) 이 말씀은 중지를 모을 때만이 좋은 계획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계획이 세울지라도 전쟁을 베풀지 아니하면 경영은 실패한다는 말이다. 그 다음은 어떻게 했을까?
본문을 보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본문 3절
문제 해결을 위해 네 사람이 정해졌다. 그런 후에 네 사람은 중풍병자를 맬수 있는 간이 침상을 준비했다. 그리고 각각 네 모퉁이씩 네 사람이 그 짐을 지기로 한 것이다. 여기서 네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네 사람은 자기에게 지워진 한 모퉁이를 책임져야 한다. 만약 한쪽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가? 가는 도중에 침상에서 떨어져 더 심한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 성경은 권면한다. 서로 짐을 나눠지라고 말한다. 그렇게 서로 짐을 나눠져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명령한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갈6:2-5)
무슨 일이든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다른 한쪽의 짐이 무거우면 문제가 발생하고 일은 성취되지 못한다. 자기에게 맡겨진 짐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삼위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런 리더십을 가지고 자기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중풍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모든 행동은 완벽하리만큼 잘 진행되어 왔다. 그런데 예측하지 못했던 더 큰일이 생겼다. 장애물을 만난 것이다. 본문 4절 상반절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장애를 만났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남들과 다르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네 사람은 어떻게 하는가? 본문 4절 하반절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실행
남들과 다르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포프리(4free)란, 회사가 있다. 설립된 지 8년이 되었는데, 년 매출이 200억이다. 포프리는 ‘달걀을 24시간 내에 산지에서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여 싱싱하게 먹을 수 있게 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회사다. 처음엔 어려움을 겪었다. 복잡한 과정을 가진 식품유통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빠르게, 싱싱하게‘ 먹거리, 달걀을 배달한다는 컨셉은 웰빙 문화와 멋지게 결합되어 성공을 거두어냈다. 기존의 것, 기존의 질서, 기존의 관행을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본문의 네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포기하든지 무리를 헤치고 나가든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우리가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했다. 지붕으로 올라갔다. 그 지붕을 뚫었다. 그리고 주님이 서 계신 곳에 중풍병자를 맨 침상을 달아 내린 것이다. 어느 누가 이런 일을 하리라고 상상을 했을까?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인 해리 벡위드는 ‘더 잘하려고만 생각하지 말고 다르게 생각하라.’고 주문한다.
작년에 내가 강하게 느낀 것이 동기부여라고 생각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겠다. 언제까지 시간만 보내고 가만히 앉아서 때만 기다려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나로부터 너무 힘들어하기 때문에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왜 그런 고민을 했느냐하면 성도들 중에 이런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지금은 하나님이 정한 고난 중이라 안 된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안 된다. 자 교회를 봐라! 때를 기다리라고 했지 않느냐?’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니다. 성령 말씀을 우리가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언제 성령께서 교회 부흥시키지 마라! 기업 성공하지 마라! 이렇게 말씀 하신 적이 있는가? 그것이 100% 하나님의 뜻이라면 우리를 책망하실 이유가 없지 않은가?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한쪽의 흐름만을 보지 말고 전체의 흐름을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구약 성경에서 메시아가 어떤 모습으로 오신다고 말하는가? 어떤 선지자는 다윗과 같이 만왕의 왕의 모습으로 오신다고 말하고, 어떤 선지자는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오신다고 말하지 않는가? 이사야 선지자는 두 가지 모습으로 오실 것을 예언한다.(사9장,11장,53장) 다른 교회 부러워하지 말라는 것은 뉴부산 교회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요 우리에게도 약속이 있고 사명이 있으니까 기죽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말씀이 아니겠는가? 힘들고 어려울 때, 동기부여를 통해서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여러 사정상 그것도 그렇게 쉽지 않았다.
믿음이란, 뭐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 믿음이다. 성경을 자세히 보라! 우리의 믿음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당길 수도 있고, 늦출 수도 있다는 것. 하나님의 뜻을 돌이킬 수도 있고, 진노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무슨 일을 시도하다가 뜻대로 안 될 때 ‘이제는 믿음으로 맡길 수밖에 없어!’라고 말한다. 성경에서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고 하니까 가만히 앉아서 때만 기다리라는 것인가? ‘맡긴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인가? 아니다. 믿음이란 믿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모세가 태어나고 3개월이 지나자 더 이상 아기를 숨길 수 없게 되었다. 아기의 울음소리는 커지고, 아기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별수 없이 나일 강에 이 아기를 던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모세의 부모는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최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때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가 무엇이었는가? 갈대상자였다.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출2:3) 왜 역청과 나무진을 칠했을까? 갈대상자를 물에서 보호하기 위한 방수 역할을 위해서였다. 최선을 다한 것이다. 믿음으로 이렇게 최선을 다하여 몸부림치다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은 안 된다가 아니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고 늘 외쳐야 한다. 믿음은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믿음은 있는 사람은 동사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다시 살 수 없다.
본문에 네 사람은 문제 앞에 어떻게 하는가? 믿음으로 시도했다. 중풍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렸다고 죽을 때를 기다리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요 어리석은 신앙이다. 네 사람을 보라! 군중이 다 빠져나가기까지 기다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주님이 오시기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주님이 오시기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찾아가서 감동을 시켜야 한다. 네 사람은 주님을 감동시키고 말았다. 본문 5절을 보라!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그런 다음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할렐루야!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감동을 받은 주님은 어떻게 해주셨는가? 본문 11절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할렐루야!
어느 날 개구리 두 마리가 우유통에 빠졌다. 두 개구리는 빨리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을 쳤다. 그러나 매끈한 우유통 안은 발 디딜 곳이 없었다. 계속 허우적거리다 힘만 빠질 뿐이었다. 그중 한 마리는 지쳐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서서히 우유통 속으로 가라앉아 죽고 말았다. 하지만 남은 한 마리는 어떻게 하는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발버둥을 치니까 우유가 죽으로 변하더니 더 힘껏 발버둥을 치니까 그곳이 치즈로 변하기 시작했다. 포기하지 않고 죽어라 헤엄을 쳤던 개구리는 굳어진 치즈를 발판으로 무사히 우유통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우화처럼 사람 역시 움직여야 살 수 있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성경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하는가? ‘믿음으로 행하라!’고 하지 않는가? 몸의 선진대사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정상인 것처럼 정상적인 신앙을 유지하려면 계속해서 믿음으로 움직여야 한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나 교회들의 공통적인 특성은 무엇인가? 현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이다. 저나 우리 교회가 무엇에 약할 줄 아는가? 현장이 약하다는 것이다.
이제 배우고, 훈련을 받았다면, 비전을 이루는 동사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성장하는 교회, 성공하는 기업, 성공하는 사람은 대부분 현장이 강한 특징이 있다. 반면에 비전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현장이 약하다. 이것이 성장하는 사람과 성장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점이요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