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마루히아 보태니컬 가든 입구
가든방문소를 들린다.
위치 50North Vineyard Bolevard, Honolulu, HI 96817-3759,USA
400에이커의 넓은 면적에 입장료는 없고 아침 9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개방한다.
큰 호수가 있으며 캠핑, 피크닉도 할 수가 있다.
공헌자 동산도 있고.
비지트 센타를 둘러보며.
언제 보아도 꽃은 아름답다.
이제 산에 가도 구아바 나무는 확실히 알겠다.
내가 하와이 처음 왔을때 (1980) 구아바 주스를 맛보고 특이하게 지금껏 좋아하고
있었다. 카드라 통신에 의하면 박정희 대통령도 구아바 주스를 좋아하여 청와대에
서 하와이로부터 공수 하여 드셨단다.
바로 앞에 있는 호수까지 가면서만 보아도 무지무지 하다.
흐린 날씨인데도 호수는 그림같다. 낚시들도 한다. 이곳 사람들은 고기가 물면 그대로 놓아준다.
아내는 벌써 호숫가에 있다.
호수에는 고기가 지천이다.
차로 다녀도 끝이 없으니 며칠동안 시간 보내며 돌아봐도 또 봐야 할 것 같다.
의자를 가져다 놓고 누워서 책을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저 길을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지트 센타를 떠나서 차로 한바퀴.
뒷산은 얼마나 병풍처럼 아름다운지.
카네오헤(Kaneohe)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육군 기술자에 의하여 계획되고 만들어져 이 곳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었단다.
정원 이름도 많고 한두군데가 아니다.
뒷산이 아무리 보아도 아름답다.
그 옛날 숯을 굽던 곳이란다.
저 건 우리 탱자가 이곳으로 시집온 것인가. 그렇게 아름다운 가든을 구경했다. 이후 다시 한번 더 들릴 기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