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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나니]성우 홍성헌 집사
1990년 KBS 성우 공채 22기로 데뷔해
영화 ‘황비홍’ 등 이연걸 영화 25편을 더빙한 이연걸 전담 성우.
또한 영화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지, ‘첨밀밀’의 여명,
박카스 광고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 그리고 지하철 안내 방송까지~
사람들에게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 성우 홍성헌 집사.
대학교 재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성우 시험을 봤다는 홍성헌 집사.
졸업예정자만 응시 가능한 시험이었지만, 홍성헌 집사는 재학증명서를 제출했고
당당히 합격했다. 그 일로 홍성헌 집사는 성우가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임을 깨달았는데..
3대째 믿음의 집안에서 자랐지만
대학생이 될 때까지도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던 홍성헌 집사.
그는 군대에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영창에 갈 위기에 있던 중 하나님을 새롭게 만난다.
군 제대 후, 강남권 유흥업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물가’ 사역을 섬긴 홍성헌 집사.
드라마 연출을 맡았던 그는 예수님의 생애를 담은 대형 뮤지컬 ‘He'의 연출을 맡고
뮤지컬로 인해 많은 열매를 맺지만 정작 자신은 완전히 탈진하여 교회를 멀리하게 된다.
이후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세상 속에서 완전한 세상 사람으로 살았던 홍성헌 집사.
그는 어느 날 극단 기도모임에 참석했다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말씀에 사로잡히고, 그 길로 기도원으로 가서 무릎 꿇고 회개를 시작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그에게 누우라고 말씀하시고 십자가를 묵상하게 하셨는데..
책망보다는 자신의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고 위로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홍성헌 집사는 온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다.
문화사역공동체 ‘팀즈’에서 사역하며 대학로 연극인들을 위한 ‘기다리는 예배’ 등을 통해
크리스천 문화인들을 양육하고 훈련시키고 있는 홍성헌 집사.
성우 홍성헌 집사의 간증은 5월 19일 밤 10시,
5월 20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