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켑쳐 (http://www.carhistory.or.kr/)
부산중고차 구입 예정자들이 가장 우선 하는것이 구입할 차량의 사고유무와 주행거리 입니다.
사실 일반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사고유무를 정확히 확인 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중고차성능점검이 일반화 되어 부산중고차 구입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불신할수 있는 사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허위기재,미고지등 순진한 소비자를 우롱하는 소수의 중고차 판매자들은 결국 소비자의 불신을
조장하여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더 신뢰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히스토리는 어떻게 활용하는것이 좋을까요.
카히스토리에는 크게 세가지 정보의 확인이 가능 합니다.
첫째,해당 부산중고차의 출생의 비밀 입니다.
최초 등록시 일반 자가용으로 등록된 경우와 렌트카,개인택시등의 영업용으로의 등록된 경우
입니다.
여기서 일반 자가용으로 등록된 차량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영업용으로 등록된 경우는 그만큼
험하게 운행 하였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영업용 이력의 차량이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더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해서 그만큼 일반 자가용 차량과의 가격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중고차는 구입후 이의제기를 하기가 쉽지 않고 이의제기를 하더라도 해결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금전전 손해가 따르므로 카히스토리에서 가장 눈여가 봐야할 부분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둘째,최초 등록후 주인이 몇번 바뀌었나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중고차 광고를 보면 1인 신조 또는 신조차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즉,이예기는 해당 중고차가 최초 등록후 주인이 한번도 바뀌지 않았음을 예기합니다.
카히스토리에는 최초 등록후 몇번의 주인이 바뀌었고,몇번의 자동차번호가 변경되었는지의
확인이 가능 합니다.
주인이 자주 바뀌었다고 차에 문제가 있다라고 단정 지을순 없지만 그래도 한사람의 주인이
운행한 차량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주인이 바뀐경우와 번호가 변경된 경우중에서 부산중고차매매상사에서 상품용으로
매입하는 과정도 함께 기입되므로 이부분은 엄밀히 말해서 주인이 바뀌었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셋째,부산중고차의 사고이력 입니다.
이부분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카히스토리 조회를 하는것이라 보이는데요.
이때 중요한것은 전체의 수리금액을 보지 마시고 건별 부품가를 보셔야 합니다.
카히스토리에는 부산중고차의 수리비 지급시 부품사용 내역의 명시가 없으므로 해당 중고차의
신차금액 대비하여 부품가를 적용하고 얼마만큼 크기의 사고이력인지 추론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내 최고가의 대형차인 에쿠스의 경우 100만원 정도의 부품가는 큰사고로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최저가의 경차인 마티즈라면 예기가 달라집니다.
마티즈의 사고이력중 부품가가 100만원이라면 적어도 보닛,프런트 패널,인사이드 패널까지 교체한
중형급 이상의 사고로 판단할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부품수리의 내역이 정확하지 않으므로 카히스토리는 참고용으로만 활용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차를 카히스토리만 믿다가 놓칠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부산중고차 구입방법은 전문가가 직접 보고 확인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신뢰할수 있는 전문가에게 부산중고차 구입을 맏긴다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좋은 중고차를
구입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