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이갈이를
4-6개월 사이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납니다. 이때 형성된 영구치는 애견이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음식물을 소화에 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치석 발생의 원인
그런데 사료위주의 식단이 아니라 사람 음식을 이것저것 먹이게 되면 이빨에 있는 세균이 자라나서 치석을 형성하게 됩니다.
즉, 치석은 세균이 뭉쳐있는 세균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사료위주로 음식을
치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딱딱한 사료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건조사료는 젖니의 갈이에도 도움을 줍니다.
젖니(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은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구치와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서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형성된 치석은 정기적인 스케일링(그림참조)을 통해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어렸을 때는 훈련용 칫솔로!
애견의 이빨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점검을 하시고 애견전용치약과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치약 칫솔은 보통 한 세트로 판매되어 훈련용 칫솔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훈련용 칫솔로 양치하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애견용 치약 사용법
이빨과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있으면 이를 양치질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애견용 치약은 먹어도 되므로 헹구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