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거울 전시도 하나 소개하고 가요.
베이스는 어린이를 위한 워크샵으로 깔려 있지만 알찬 전시예요
작가들도 꽤 알려진 분들이더라구요.
뭐,전시가 맘에 안드심 그냥 올림픽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심 되구요.
저희는 오프닝 퍼포먼스때 다녀왔는데 훌륭했어요..
전공하신 분들은 더 잘 아실테지만
혹 기회가 되시면 전시는 오프닝 파티 하실때 가세요.
가벼운 다과는 기본,문화예술공연이 참 다양해요.
아는 사람 없다..하셔도 초대 받지 않았다 하셔도
가까운 지인과 함께 그냥 들르셔도 아무도 터치 안합니다.ㅋㅋㅋ
혹 물어보시면 오픈 전시인것 같아 관람차 오셨다 하면 되려 대환영해주시죠.
워낙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이기에 철판을 까셔도 모른다는...ㅋㅋㅋ
짧은 소견에 감히 추천합니다.
앨리스뮤지엄 2009: 퓨쳐 스쿨 A.L.I.C.E Museum: Future School
A.L.I.C.E = Artistic Lively Intelligent Creative Eco-friendly
2009_0501 ▶ 2009_0621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_2009_0430_목요일_05:30pm_소마미술관 제3전시실
참여작가
최승준_매거진 킹_이정화&남춘식_피플레이 & 리본 팀_셀린 바케 김 &서효정
댄스씨어터 까두_이준 & 여운승_코바칸트(미카 사토미 & 한나 퍼너-윌슨)
스텔락_베른트 할프헤르_히로시 마토바_카네기 멜론 대학 엔터테인먼트 & 테크놀로지 센터
페트리 푸로_양민하_최승준_스퀴드숩_줄리안 올리버_에릭 스베단_자나 린케
더그린아일 & 데니스 파우스트_스퀴드숩_안도 타카히로_김기철
루아리 글린_지하루 & 그라함 웨이크필드
총 16 팀 (해외: 13 팀 국내: 3명)
주최_KSPO(국민체육진흥공단)_아트센터 나비
파트너_미디어빈, 카네기멜론ETC
협찬_일본국제교류기금_타미힐피거칠드런
관람료 / 개인_6,000원 (성인/청소년/어린이 동일요금 적용) / 단체_3,000원 (15인 이상부터 단체요금 적용)
소마멤버십, OL-park 회원, 소마 예술아카데미회원_단체요금 적용
관람시간 / 평일, 일요일 및 공휴일_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매주 토요일(야간 개관)_10:00am~09:00pm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소마미술관_SOMAMUSEUM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2번지
Tel. +82.2.425.1077
www.somamuseum.org
“신기한 퓨처 스쿨 앨리스뮤지엄에서 창의적 미래를 준비해요!” -창의적 배움(creative learning)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미디어 아트 전시 및 워크샵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별나게 배우고 소통하는 ‘퓨처 스쿨(Future School)’ -스텔락, 스퀴드숩, 안도 타카히로 등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총 21개 작품 전시 소마미술관과 아트센터 나비는 미디어 아트 전시와 워크샵을 통해 다음 세대 리더가 될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앨리스뮤지엄 2009: 퓨처 스쿨 (A.L.I.C.E Museum: Future School) 』展을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김주호 이사장) 소마미술관은 미디어 아트 전문 기관 아트센터 나비와 함께 뜻을 모아 다음세대의 리더가 될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키워줄 『앨리스뮤지엄 2009: 퓨처 스쿨 (A.L.I.C.E Museum: Future School) 』展과 워크샵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앨리스 뮤지엄 2009: 퓨쳐 스쿨 』展▲ 톡톡 공작소 ▲ 싱싱 충전소 ▲ 똑똑 플랫폼 ▲ 통통 발전소 ▲ 상상 생태계 등 5개의 섹션으로 총 21개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어린이들은 ▲ 톡톡 공작소에서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워크샵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고 ▲ 싱싱 충전소에서 「안마해주세요」로 게임도 하면서 엄마 아빠에게 안마도 해드립니다. ▲ 똑똑 플랫폼에서는 5m 크기의 아바타 작품인 「하이! 스텔락~」과 대화도 하고 노래도 들어봅니다. ▲ 통통 발전소에서 간단한 그림 도구로 음악을 연주하는 「오버버그」, 직접 3D 인형극을 만들어보는 「가상 인형극 놀이」를 즐겨봅니다. ▲ 상상 생태계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만난 신기한 생태계를 통해서 생명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아트센터 나비의 최두은 큐레이터는 “21세기 어린이들은 예술적이고(artistic), 생기발랄하고(lively), 똑똑하며(intelligent) 창조적이며(creative) 환경을 생각한다는(eco-friendly)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앨리스 뮤지엄 2009: 퓨처 스쿨」은 디지털 기술과 만난 이상하고 신기한 생태계 속에서 살게 될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차원이 다른 세상을 넘나들며 별나게 소통하는 방법을 준비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쿨“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습니다. ● 드로잉 중심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미술계에서 인지도를 쌓아가는 동시에, 올림픽 공원이라는 훌륭한 문화적 인프라를 통해 열린 대중 문화기관을 표방하는 소마미술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가 활기 찬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교육적인 시지각 체험의 현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전시구성
1. Artistic Studio/ 톡톡 공작소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디어로 이야기하며[talk talk] 톡톡 튀는 상상의 세계 만들기
워크샵 참여작가 / 최승준_매거진 킹_이정화&남춘식_피플레이 & 리본 팀_셀린 바케 김 &서효정_댄스씨어터 까두_이준 & 여운승
2. Lively Station/ 싱싱 충전소
손가락으로만 하지 말고 몸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주기 참여작가 / 코바칸트(미카 사토미 & 한나 퍼너-윌슨)
3. Intelligent Platform/ 똑똑 플랫폼
차원이 다른 세상에 똑똑 문을 두드려 새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준비하기
참여작가 / 스텔락_베른트 할프헤르
4. Creative Engine/ 통통 발전소
자신만의 생명체를_소리를_이야기를 만들며 별나게 서로서로 통하기
참여작가 / 히로시 마토바_카네기 멜론 대학 엔터테인먼트 & 테크놀로지 센터_페트리 푸로_양민하_최승준_스퀴드숩_줄리안 올리버_에릭 스베단_자나 린케
5. Eco-Friendly Wonderland/ 상상 생태계
디지털 기술과 만난 이상하고 신기한 생태계 속에서 생명과 관계에 대해 질문해보기
참여작가 / 더그린아일 & 데니스 파우스트_스퀴드숩_안도 타카히로_김기철_루아리 글린_지하루 & 그라함 웨이크필드
스텔락_하이! 스텔락~
스텔락 ● 작가 자신을 컴퓨터로 형상화하여 신호를 보내는 관람객들에게 말을 건다. 관람객들이 질문을 하면 작가의 아바타는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여 질문에 적합한 답을 찾아 실시간으로 대답한다. 5m 높이로 전시되는 이 머리는 스스로가 시를 암송하거나 음악과 같은 소리를 만들기도 한다.
스퀴드숩_반짝이는 나비 키우기
스퀴드숩 ● 사막모래에 살며 작은 배수구와 좁은 보도를 배회하는 애벌레들의 모습을 디지털로 재현한 작품이다. 애벌레들은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하는 동안 만든 모래성을 타고 내려가기를 좋아하고, 서로 마주쳤을 때는 터져버리거나 사라져버리며, 가끔은 반짝이는 나비로 변화 하기도 한다.
안도 타카히로_생물의 빛
안도 타카히로 ● 3가지 다른 쌍의 허브 씨앗들로부터 방출되는 희미한 빛인 생체 광자를 시각화하여 실시간으로 프로젝터를 통해서 돔 형태의 스크린에 투사되는 작품이다. 또한 관람객들은 한 쌍의 전극 패드를 만지면서 전류로써 식물의 생장 과정 중에 방출되는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다.
코바칸트(미카 사토미, 한나 퍼너 월슨) _안마해주세요
코바칸트(미카 사토미, 한나 퍼너 월슨) ● 게임을 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가 게임 패드로 전환된 특수 자켓을 입은 다른 사람에게 등, 허리 안마로 전환 되는 작품이다.
지하루 & 그라함 웨이크필드_가상생태; 유동공간
지하루 & 그라함 웨이크필드 ● 자연과 생태계의 복잡한 창발 현상에 주목하여 생물학적 의미의 창조력과 아름다움을 예술의 영역에서 다시 해석하고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나가는 실험적 설치 작업이다. 가상 생태계는 인공생명체들과 이들이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이러한 가상 생태계의 하나의 요소가 되어 공간에 파장을 일으키거나 준생명체를 생태계에 직접 그려 넣어 가상 생태계의 평형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
카네기 멜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_양극 / 트리노
카네기 멜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 ●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석사과정 학생들이 만든 두 개의 퍼즐 게임이다. 「양극」은 자기력을 이용하여 퍼즐을 푸는 2D 게임이고, 「트리노」는 우주인이 사이보그들의 무리로부터 탈출하는 내용의 액션 퍼즐 게임이다.
루아리 글린_춤추는 로봇
루아리 글린 ● 관객의 움직임에 의해 움직이는 4개의 빛 조각작품은 관객과 더불어 무한하게 춤을 만들어 낸다. 어두운 설치공간에서, 자율적이면서도 규칙적인 춤을 추는 로봇 조각들은 빛을 발하는 꼬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 소마미술관_아트센터 나비
스텔락_세컨드라이프 퍼포먼스
히로시 마토바_오버버그
■ 오프닝 퍼포먼스
□ 1부_스텔락 「세컨드라이프 퍼포먼스」 스텔락의 작업이 전시되고 있는 하나의 가상 갤러리 공간인 세컨드라이프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퍼포먼스. 기계 팔을 부착한 스텔락과 닮은 아바타가 소리와 대본에 의해 행위를 한다.
□ 2부_히로시 마토바 「오버버그」미니멀 음악과 댄스 음악을 구성하여 설계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툴을 활용하여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음악을 만들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