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네 손자들과 눈썰매장을 07년 1월.pptx
2007년도 1월 우리가 불로동 살때이다 방학 때 작은 아들네 손자 손녀가 왔다.
나는 일단 손자 손녀들이 오면 무조건 그 아이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한다.
조금이라도 지루하게 생각 하지 않도록 재미 있어 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데려가 같이 축구놀이도 하고 가까운 동산에 올라가 메아리도 쳐 보고
자전거도 타고 동네 한 바퀴 돌도록 유도 하기도 한다.
베드민턴 장에 데려가 베드민턴도 쳐 보자며 이것 저것 체험을 시킨다.
하루는 김포 조각공원을 데리고 갔다.
그 곳에는 눈썰매장이 있기도 하여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을 것 같았다.
나도 아이들과 같이 눈 썰매를 타며 즐겼다.
아주 만족해 하며 선진이가 자기 동생 이름을 부르며
" 선규야 우린 너무 행복하잖니? 우리를 이런데 데리고 다니시는 친 할머니가 께셔서"
" 여름 방학때는 우리 머그 컵 만들었잖니...?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말야..."
라며 할머니를 기분 좋게 해 주기도 한다.
시시 때때로 먹을 것 해 주고 같이 놀아 주니 마냥 행복한가 보다.
첫댓글 맞아요 어머니~~^^
선진이와 선규 할머니댁에 가는 날이면 정말 신나했어요 손꼽아 방학을 기다리기도하고요~
방학때가면 며칠씩 지내다올수 있다고..^^
아이들이가면 어머니와 아버님은 모든일 재쳐놓고 아이들이 재밌어하는곳이나 즐거워할곳만을 골라 참 열심히 다니셨는데...
사진을 보니 초등학교때 선진이 선규가 있네요 겨울에 눈썰매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지금은 뭔비밀이 많은지 방에서 나오질 않으니..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늘 감사합니다 그때도 지금도..♡
에미가 다녀 갔구나 그래 친정에는 잘 다녀오고....?
내 손으로 잘 못 사 먹는 천헤향 정말 맛이더라...
어제는 팔라우 선교사부부와 또 다른 집사 한 분이 와 점심대접 하였단다.
식후에 차와 과일 낼때 천혜향도 한 몫 하였단다.
애들 어렸을때 사진이 눈에 띄길래 꾸며 보았단다.
아이들 우리집에 있는 동안은 할마노릇 최선을 다 하였다고 에미가 인정을 해 주니 고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