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날짜 : 2024년 06월 06일(목)~06월 09일(일)
★ 6월 6일(목) : 완도항출발(15:00)~제주항(08:00)도착,표선야졍장으로 이동.
★ 6월 7일(금) : 학사코스,소백록담,탐라계곡 1,2,3폭포,이끼폭포.
★ 6월 8일(토) : 박수기정,월라봉산행/ 원당봉 생이기정길/ 산방산.
★ 6월 9일(일) : 제주항출발(07:20).
★ 신분증,헤드랜턴,장갑,스틱,스패츠,여벌옷,보조밧데리, 기타등등.
★ 6월 6일 : 마산역(10:30) 출발....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항(15:00)출항.
소백록담은 천연림을 비집고 들어가야 겨우 만날 수 있는 소백록담(일명 물가마왓). 백두산의 소천지와 같은 의미를 담아 명명한 이 산정화구호는 수면 면적이 1633m²(약 490평)인 아담한 연못. 산정화구호라기보다 한라산 서북쪽 능선이 갑자기 깊게 파이면서 물을 담아 두는 연못으로 변한 듯하다. 물 위는 마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수생식물인 ‘가래’가 뒤덮었다.
박수기정은 샘물을 뜻하는 ‘박수’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진 말로, '바가지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샘물이 솟아나는 절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평리는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넓은 지대로 예전에는 '용왕 난드르' 라고 불렸는데, '난드르'는 '넓은 돌' 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박수기정은 특히 일몰 명소 중 하나다. 약 100m 높이의 수직 절벽인 박수기정 위에 올라가서 보는 해안 풍경도 좋지만, 대평포구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더없이 아름답다. 포구에 서면 병풍처럼 펼쳐진 박수기정의 웅대한 모습이 보이며,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와 바다에 비친 노을은 절벽과 어우러져 신비한 아름다움을 펼쳐 보인다.
- <서귀포 박수기정 물때표>-
★ 표선야정장에 텐트 설치함, 간단한 배낭메고 비탐으로 진행.
첫댓글 잔비어스님,선이님,태길님,오랜벗처럼 참석
상아님 참석입니다..
권강호님 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