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sahi.com)
** JR동일본은 12일 아침까지 승무원과 연락이 닿지 않는 열차가 총 4개라고 발표했습니다.
1) JR仙石(센세키)線 [미야기현 東松島(히가시 마쓰시마)市; 노비루(野蒜)역―토우나(東名)역 구간에서 4량 열차 탈선]
; 최초로 연락을 되지 않았으며, 미야기현 경찰 헬기가 발견 후 20명 구조
(** 박수진님께서 TV 뉴스 화면을 촬영한 다른 각도의 센세키센 탈선 사진입니다.)
2) JR気仙沼(케센누마)線 [미야기현 케센누마(気仙沼)시; 松岩―最知를 주행중 이었던 2량 편성]
3) JR大船渡(오후나토)線 [이와테현 大船渡(오후나토)-下船渡(시모후나토) 구간 2량 편성]
4) JR大船渡(오후나토)線 [이와테현 사카리역(盛駅) 부근을 주행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 2량 편성]
; 지진 발생 직후에는 연락이 되었지만, 그 후 연락이 되지 않음.
** 한편, 이와테현 경찰에 의하면, 三陸鉄道南リアス線(산리쿠 철도남 리아스선)에서 11일 오후에 달리고 있던
열차와 연락을 되지 않았다고 밝혔음.
** 참고) 3월 11일 주행 중 정전으로 정지한 4개의 도호쿠 신칸센 중 1개 편성이 후쿠시마-코리야마 구간 터널에 갇혀
있었고, 도호쿠 신칸센에서만 총 4개 신칸센에서 승객 약 2670명이 차내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합니다.
식료와 모포는 배포되었지만 화장실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JR동일본은 12일 오전 중에, 버스를 대절하여
승객들을 이송시켰다고 합니다.]
(후쿠시마현 도호쿠 신칸센 철로의 굽어진 가선주들)
첫댓글 안 그래도, 정전에 따른 열차운행정지에 의한 승객들 기사가 별로 다뤄지질 않아 궁금해 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2670명이라면 어마어마한 승객수인데...
Polymer님 오랜만입니다. 님께서 일본 가시기 전에 대지진이라는 큰 역사적 사건에 직면하셨는데, 님께서 일본에 체류하시기 이전에 발생한 것이라 님에게는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예. 더불어 가게 되면 지진/쓰나미/화산활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제대로 숙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Polymer님-일본 가셔서 헬멧 구입 여부도 고려해 보셔야 겠습니다.
예. 사실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뉴스 속보를 보면서 헬멧을 쓰고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서 꼭 하나 이상은 구입해놔야할듯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도중 뉴스에서 영상이 나와서 찍어봅니다.
센세키선이네요. 휴대전화로 급하게 찍은 것이라 화질은 이해바랍니다.
그나마 이 열차는 탈선하긴했지만 4량이 거의 온전하게 붙어있군요
박수진님. 오랜만입니다. 저 정도면 화질을 우수하게 신속하게 순발력있게 촬영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자료로 남게되므로 본 댓글 외에도 게시판에 사진으로 정식으로 올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님의 존함을 인용하여 이 사진을 위의 사진과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조가 우선이지만 차후 피해복구도 상당할듯 해보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안타가운 심정으로 연구회가 대지진에 올인해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구조작업을 해야겠지만, 차후 복구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네-안타깝습니다. 그럴수록 하나비님과 밤비님께서 곤혹스러워 질 것입니다.
일단 복구보다 중요한게 인명피해가 더 생기지 말아야 한다는거죠. 어떻게든 빠른 복구가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손푸름님 처음 뵙고 인사드립니다. 진지하게 읽고 안타까움을 표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해복구도 만만치 않겟군요...
오-낙성대역님. 오랜만입니다. 피해복구가 한, 두달 안에 긑날 성격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