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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신초등학교 스크랩 2010 정기총회 겸 송년회가 깡패집단의 소요?창신초 총동창회소식..
까망천사 추천 0 조회 35 11.03.09 12: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12.3. 정기총회 겸 송년회가 깡패집단의 소요?|♣ 총동창회소식.. ♣
안재훈58 | 조회 155 |추천 3 | 2011.02.25. 19:43 http://cafe.daum.net/-changsin-/39Db/154

  서울창신 총동창회는 총동창회장, 수석부회장, 차석부회장, 사무국장, 사무차장 2, IT위원장, IT위원 2, 감사2로 구성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자랑스러운 모교의 총동창회 회칙에 나와 있는 임원이다.

 하지만 임원들이란 각자 생계도 있는 것이고, 전문성도 필요하고, 적은 인원으로 효율성도 떨어지고, 과중한 업무로 힘든 부분들도 있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들어야 하는 자리이기에 인원을 늘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좋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여러 사람들의 간청을 회장님과 최익선 수석부회장님이 일방적으로 반대를 하며, 회칙대로 운영하라는 엄명이 있었다.

 (경제성 원리와 빠른 대응력이 있어야 하기에 꼭 필요한 것이란다. 내가 보기엔 경제성만 강조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2010년 체육대회 이후 한 번도 임원회의가 없었다.

 박수용 사무국장, 김상헌 사무차장이 의도적으로 연락을 안 한 것인지, 회장님이 그렇게 하라 지시 하신 것인지 모르겠다.

 (하긴 후배를 개똥으로 여기는 박수용 선배의 의견이 많이 포함되었겠지만)

 

2010년 송년회 준비를 위한 회의가 있어야 옳은데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이제는 팽을 당하는구나 하는 심정으로 동진한의원을 바라보며 그 앞을 지나다녔다.

그런데 김경근 IT위원장이 IT위원 2명도 회의에 참석하게 해달라고 회장님께 이야기를 하였고 허락이 되었으니 참석하라는 것이다.

약속된 날 박미경(58)과 동진한의원 앞에서 만났다.

그런데 차석부회장, 수석부회장, 박수용 사무국장, 김경근 IT위원장이 회장님을 배웅하러 나와 있었고, 급하게 왕진을 가야 한다 하면서 직접 차를 몰고 어디론가 가버리셨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왕진은 없었고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자리를 떠나신 것이라는 후문이다.)

 

그날, 아세안 컵 한국 여자와 중국 여자축구가 있던 날이었다.

 멍하니 로비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는데 박수용사무국장과 김상헌 사무차장이 회의가 있을 예정이니 올라가 있으란다.

 둘이 뭔가 크게 당황하는 눈치를 보였다.

아무런 물음 없이 김경근(55) 선배, 박미경(58), 송백용(43) 선배, 나(58) 넷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료실로 갔다.

가끔 회장님의 바쁜 일정으로 진료실에서 회의를 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박수용 선배와 김상헌 선배는 복사된 A4용지를 여러 장 들고 자기들끼리 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길고 무거운 침묵만 계속되었다.(약 10여분 동안) 참다못한 송백용 선배가 일어섰고 수석부회장을 찾는다며 아래층으로 내려가셨다. 그러자 기회를 찾았다는 듯 박수용선배가 나의 이름을 물었다.

 그리고 바로 자넨 무슨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왔는가를 물었다.

 난 IT위원이고 임원으로 회의 참석을 하러 왔다고 밝혔지만 박수용 선배는 말을 막으며 IT위원이 무슨 임원이냐고 물었고 그럼 IT위원이 임원이 아니냐는 되물음에 “내가 회칙을 만들었는데 내가 모를 리가 있느냐? 내가 사무국장으로 있는 한 너는 임원이 아니니 미경이도 함께 나가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뒤에서 김상헌 선배의 방조와 비웃는 듯한 수군거림이 있었다.

 (임원도 아닌 것들이 참석했느냐는 식으로)

 

경근선배의 기지로, 우리는 수석부회장께서 가라면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 자리에 눌러 앉았다.

이어 수석부회장과 차석부회장이 들어왔다고 우리는 임원이냐 아니냐를 물었다.

(성금이나 기금을 낼 때는 임원이라며 부추긴 사람이 수석부회장이다.)

이어 최익선 수석부회장은 모두에게 IT위원도 임원이라고 그리고 회칙에도 나와 있다고 거듭 강조를 했다. 그래서 회의가 진행되었다.

 

나눠준 프린트 물에는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으로 모든 것이 정연하게 나열되어있었다.

 (정말 창신 총동창회가 많은 발전을 하였구나 하며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치밀하게 작성된)

 회칙개정문제, 송년회 식순, 상을 받는 사람들, 전부 임원회의에서 결정되어 작성된 것이란다.

 많은 임원들이 제외된 상태에서 후문으로 들은 것이지만,

 당시 최익선 수석부회장, 김광수 차석부회장, 박수용 사무국장, 김상헌 사무차장이 초안을 만들어

 이것을 이호영 사무차장에게 작성토록 시킨 것이다.

 

 그러니 이 4명이 전체 임원회의 없이 회칙을 조작하려 한 것이다.

 그전까지 여러 사람들에게 회장님이 기별대표자회의도 인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몇 명에게는 직접 전화 하셔서 사무국장 감으로 좋은 사람이 있거나,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많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회장님께서 직접 뒤로 작업을 시킨 것인지 나중에 이걸 채택하여 결제만 하신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하더라도 회장님 방조 하에 회칙을 어긴 사안이었다.

 여기서부터 총동창회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김상헌 선배가 갑자기 회의도중에 감사를 받아야 한다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리고 속계 된 회의란 것은 고작 프린트의 몇 가지 잘못된 점을 고치는 것이 전부였다.

 박수용 선배는 내가 후배라는 이유로 발언권도 제안하였다. 이것은 절대 회의가 아니라 일방적 통보였다.

회의 후 뒤풀이가 있었지만 찝찝한 기분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2010.12.3 송년회에서 1부는 정기총회를 하기로 되어있었다.

박수용 사무국장의 실수인지 촌극인지 웃음이 일었다.

 그러나 그 뒤에는 무난히 정기총회를 마칠 탄탄한 시나리오가 작성되어 있었다.

(누군지 말할 순 없지만 미리 계획된 시나리오원본을 흘렸다.)

 회의 순서대로 회장의 재임이 박수로서 통과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회칙 통과 부분과 감사 선출하는 문제에서 제동이 걸렸다.

 회칙을 따로 정기총회 없이 무리하게 통과시키려고 한 것이다.

 회칙도 조항의 순서를 바꾸는 정도로 마무리를 지어버리려는 의도가 역실 했다.

 (송년회 때 나눠드린 프린트 물을 자세히 보세요.)

그리고 이 개정된 회칙으론 기별대표자 회의를 인정한다는 회장님이 약속하신 부분들이 빠져있었다.

그래서 반대를 하였고, 소란이 일었다.

그날 자리배치도 의도된 것이란 걸 나중에 알았다.

김광수 차석부회장이 회칙은 임시총회를 열어 차차 고치겠다는 소리가 있었고, 소요가 사라진듯했다.

 그러나 그 불똥은 감사선출로 이어졌다.

 

내가 앉은 자리는 기둥으로 가려 무대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뒤쪽에서 사람들이 하는 일과 관객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그때 김상헌 선배가 노연숙(60) 후배에게 뭔가를 지시하였다.

 그러자 내 뒤에서 노연숙 후배가 감사 후보자로 정열(41) 선배와 김옥경(55) 선배를 추천하였다

.(정열선배는 사퇴의사를 밝혔다.) 여규태(58)가 전충권(43) 선배를 추천하였고, 김관섭(55) 선배가 김재윤(51) 선배를 이종운(54)선배가 이석형(55) 선배를 추천하였다.

정말 시장판 같은 상황이었다.

 선출 방법도 이 부분을 박수치고 끝내려는 의도였는지 모르겠다. 즉석에서 종이를 돌리고 이의를 제기하고... 웅성거림, 폭소, 나무라는 소리들, 어쨌든 이건 엄격하게 말해 강행하려는 사람들의 예정된 의도가 분명한 것이었다.

한마디로 진행을 맡은 사람들이 무리하게 촌극을 벌인 것이지 소요가 아니었음을 알아야한다.

이유를 모르는 선배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우리가 소요를 일으켰다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서도 이건 엄연히 회칙위반이고 책임전가이다

. 그런데 이렇게 망친 것을 탓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그리고 이제 와서 회장이 지명하는 사람들로 감사를 인터넷 투표 하자니?

정말 회칙을 유리하게 이용하시려는 사람들의 의도된 장난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작 이런 일로 사과한마디 하는 사람이 없고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총동창회인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총동창회를 우리들이(기존 임원들이) 엉망으로 만들어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라 말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 근본에는 잘못된 지도자가 있었음을 명백히 밝힌다.

 그리고 그 때의 잘못을 사과하고 수석부회장과 차석부회장, 김상헌 현 사무국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한다.

 

앞으로 3탄, 4탄도 기대해 주세요.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원경수 (49) 11.02.25. 20:08
송년회의 모든 진행은 김광수 차석이 용의주도(?)하게 각본한것이라고 전해준 사람이 있습니다..
조직 생활을 오래해서인가 못된 버릇이 몸에 배인듯 싶군요
정해놓고 까라면 무조건 따르는 조직(?) 덕분에 국민들만 허덕이듯이
울 동창회도 정해진 틀에의해 휘둘리다가 제풀에 쓰러지리라 여기나 봅니다
 
 
전익동58 11.02.25. 20:59
흐..종이돌린거 이의제기한 사람 난데(나혼자 10장20장 써두 되냐고 물어 보자 바로 중지하던데..)
소요 일으킨 1인됐넹.
 
 
이종운(54) 11.02.25. 21:44
이건 창신초등학교의 명예도 실축한것임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창피 스럽네요......
 
 
이성로49회 11.02.25. 21:50
후배님 이제는 그만 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동문 카페가 언제부터 이렇게 변질되었는지 모르지만 서로의 약점만 부각 시키고 서로의 인심공격만 하는 모습 정말 보기가 힘드네요..경수야 너도 이제는 그만 해라 모든 동문이 고향이 그리워 찾아오는 장소인데 서로의 고향 소식이나 들려주면 안 되겠니..
 
안재훈58 11.02.25. 22:18
소란을 피워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의 총동창회는 우리의 손으로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49회 선배님들은 관망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총동창회가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선배님 그냥 지켜봐 주십시요.
 
원경수 (49) 11.02.26. 13:21
그래! 네말처럼 고향이 그리워 찾아와서 옛향수를 그리며 쉬어가는곳은 맞는데..
꼭 내가 조성한 울타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몇사람의 안일한 사고방식이..
현 상황을 만들었고 그 과정이 잘못 조작된것을 알고있기에 손을 못놓는다
어느편에 치중하자는게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사실에 임하여 진행해주길 바라고, 암행에서 벗어나 투명함을 보여달라는거야..
 
 
松栢(이용선51) 11.02.25. 23:00
일이 그렇게 된거구만요.... 저도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회장님께서 사무국장을 추천하라해서 51회에서 추천을 했더니 최익선 수석부회장님이 51회라 안된다 라고 했다는 소리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기수를 찍어서 할것 같으면 추천이다 투표다 하는 과정 다 버리고 위의 회장님 이하 기수들로 순서대로 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다 지난 얘기구요 앞으로라도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석형55(謙信) 11.02.26. 08:51
나도 한마디 하겠습니다.사실 감사부분은 재정부분 그리고 사무부분을 감사하였는대 전문적인 지식은 전충곤 선배님이
그동안 몸담고 집행해온 일이라 믿고 따라야지 하였지만.믿음에 실망이 컷습니다.의도적인 승인도 있었고 계획적인 모습도 보였기에 재정부분을 승인후 아차싶더군요 결국은 사무부분 승인을 뒤로 미루어 밝힐것은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과 옳지 못한 길을 갈 수 없었기에 감사승인을 못하였던 것입니다.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김광수선배. 최익선선배. 전충곤선배. 그리고 배후에 김상헌. 박수용. 등이 총동창회를 기만하고 회장님께서 농락 당하지 않으셨나 생각과확신이 드네요"(스토리가 전개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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