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꿈을 꾸었어.난 플랫폼에 서있고.넌 기차를 타고 내 곁을 스치고 또 스치고.지나가.그러다 다시 꿈을 꾸지.임신한 네가 내 옆에 누워있어.그 부드러움때문에 눈물이 날 거같은데.
끝난 건 끝난 거라고 하더라도 관계가 끝날 때마다 그건 상처가 되더라. 그것도 완치될 수 없는. 그게 내가 몰두하는데 신중한 이유야. 그 상처는 아주 아프니까
난 나이를 먹는 게 좋아.잘 모르겠지만 뭔가 와닿는 느낌이라서. 사물을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이란 원하는 무언가를 얻었느냐에 달려있는게 아니라 무엇을 하고 있냐에 달린거니까요
정말 나는 이 영화의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다
그냥 길을 걷는것 얘기를 하는것 그것이 영화의전체다
꾸며내려하지않고 있는그대 로를 보여주는것
그리고
셀린느는 여전히 이뻣다 솔직하고 당당한 그렇지만 사랑스러운 여자
비포선라이즈와 다른 제시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었지만
셀린느는 그대로 사랑스러웠다.
난 언제쯤 이렇게 수많은 대화를 할 사람을 만날까
제시(에단 호크 분)와 셀린느(줄리 델피 분)은 유럽 횡단 열차안에서 우연히 만난다. 생면부지의 이방인이지만 둘의 교감은 급속도로 깊어져, 이후 14시간을 비엔나에서 함께 보낸다. 그리고 이튿날 동트기 전, 기차역 플랫폼에서 헤어진다. 6개월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 한채...
그날 아침으로부터 9년이 흘렀다. 어느덧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된 제시는 출판 홍보 여행 중, 파리의 한 서점에서 우연히 셀린느를 만나게 된다. 이제 셀린느는 파리에서, 제시는 뉴욕에서 살고 있다. 그날 저녁을 함께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 속에 아직도 9년전 못지않은 깊은 교감이 살아있음을 발견한다. 파리에서의 짧은 시간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내면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사랑을 재발견해 나간다.
[출처] 해가질때까지만 주어진시간 '비포 선셋'|작성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