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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네한뜻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아우내순대
탄천과객 추천 0 조회 112 09.11.30 22: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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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01 09:08

    첫댓글 근무지 포항 청하에도 인근 골프장 들어와 면관내 유명한(?)고깃집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아우내 순대도 골퍼들에게 멋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니 천만다행

  • 09.12.01 09:09

    하늘아래 가장 평안한 곳이 바로 천안, 그렇게 될줄알고 땅 좀 산사람은 억만장자, 근데 단국대가 위치한 마을이 바로 안서동, 한자로 표기하면 멋진데 한글로는 영영, 안서동에만 대학이 5개라.

  • 09.12.01 09:10

    90년전 유관순 누나가 만세를 불렀던곳 천안시 목천면 아우내 장터, 웰빙음료(?)로 각광받는 순대가 막걸리 만나 날개를 달은꼴

  • 09.12.01 09:11

    상록엔 가보진 못했지만 아우내 장터 생각하니 순대는 물론 군생활 마무리한곳 천안이 아련히 떠오르며 십수년전의 생활상이 뇌리를 스친다. 고향집 지으러 2주마다 고향길, 지금생각하면 용감했을까, 무모했을까.

  • 작성자 09.12.01 20:58

    그렇네..동생이 천안에 살기도 했으니 하늘아래 평안한 동네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겠네. 엊그제 일 같지만 그 곳에서 함께 테니스도 하며 정을 나누기도 했는데 그새 수삼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살 같이 지나는 인생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네 그랴. 그렇지만 이렇게 또 살다보면 그 동네에서 다시만나 순대 한 접시 놓고 삶을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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