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서대문구립 이진아도서관
참척의 슬픔으로 도서관을 짓다.-
-자녀를 잃은 슬픔을 지닌 한 사업가가 도서관을 서대문구에 기증함으로써 설립하게 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옥상의 둥글레밭과, 스트리트 퍼니처, 이 사연을 듣고 사진을 찍은 아마추어 사진가의 이야기 등
-건축의 컨셉-문화교실과 도서관 분리, 조망과 인왕산 풍경의 활용, 햇볕을 활용한 아트리움
(읽고 난 후의 느낌: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연이 있는 도서관 설립의 사례가 있다는게 반갑다. 하지만 좀더 도서관활동에 대한 내용이 소개가 된다면 좋겠다..)
2장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은 링크이다
-건축의 컨셉-한강조망권 확보, 구름다리, 모자열람실의 모습, 문화관과 도서관의 분리
-과연 독서실이 필요한 것인가?
-사람이 교류하는장이라는 철학(사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사람에 신경을 쓸줄 알아야한다)
-쌍방향의 교양강좌 프로그램(프로보노 퍼블리코):김장재능기부 등
-시니어자서전 쓰기 <모두 꿈 드림>
-도서관 친구들의 활동:한달 한 책읽기, 친구와 친구하기, 책시장 등 진행/자료구입에 의견개진/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사람에 담겨서 책읽어주기/찾아가는 독서캠프/
-오지은관장 인터뷰: 무궁무진한 교육의 제공/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도서관, 세상을 바꾸는 힘
(읽고난 후의 느낌: 도서관, 세상을 바꾸는 힘의 번역자가 누군지 어디서 무슨활동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분이었다니 반갑고, 광진도서관은 그러면에서 도서관운영의 철학이 살아있는 도서관이란 생각이 든다. 또한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개별적 활동이 아니라 도서관친구들이나 어린이책시민연대처럼 자체 훈련 체계를 갖춘 조직에서 이루어지는게 그 힘의 원천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도서관친구들의 활동이 공공도서관에만 미치지 말고, 곳곳의 작은도서관에까지 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도서관친구들-공공도서관/어린이책시민연대-작은도서관..으로 활동해본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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