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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있었던 독일 국채 경매에서 목표 판매량 60억 유로를 절반 가량 밖에 팔지 못한 것을 매체들은 재난적 사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이태리에 이어 프랑스 국채까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 상대적으로 유럽의 안전 자산으로서 한때는 투자자들이 몰리며 국채 금리가 하락까지 했던 독일 국채의 경매 시장에 고객들이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유럽 국채에서 마지막 안전지대인 독일 국채마저 부채 위기의 감염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로이터의 기사를 봅니다.
유로권의 가장 강한 두 경제국의 지도자들이 장기 구조적 해결에 여전히 불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파국적인” 독일 국채 매각은 유럽 부채 위기가 베를린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벨기에가 파산한 덱시아 은행의 구제 금융 9백 억 유로에 대한 확대를 프랑스에 압박할 수 있다는 신문 보도에 금융 시장들은 힘이 빠져버렸다.
여기다가 피치는 AAA등급 지위 상실 없이, 프랑스가 성장에서 새로운 하락이나 은행들에 대한 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충격을 흡수할 여지가 없다고 말한 보도가 나왔다.
위기가 독일까지 넘어가고 있는 시기에 독일의 저명한 주간지인 슈피겔은 독일 재정이 사람들이 믿는 만큼 좋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태리 재정이 나을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주 유럽 주요국들 국채 금리는 꾸준히 오르는 등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요일 있었던 이태리 100억 유로 부채 매각에선 금리기 폭등하여 시장을 또 놀라게 했습니다. 6개월 국채 금리는 10월 말 3.535%에서 6.504%로 뛰어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0월 말 4.628%에서 7.87%로 올라 유로 출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이태리 은행이 발표했습니다.
(10년 만기 이태리 국채 수익률)
(2년 만기 이태리 국채 수익률)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7%까지 올라 왔습니다. 시장에선 프랑스 부채의 등급이 이미 AAA가 아니라고 보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무디스와 피치는 프랑스의 부채 등급 강등을 경고합니다. 텔레그라프의 관련 기사를 봅니다.
프랑스 은행들과 유로권 회원국들을 구제하는데 비용이 예산을 지나치게 늘어나게 한다면 프랑스 AAA등급을 부정적 전망에 놓을 수 있다고 무디스는 10월 중순에 발표하였었다.
오늘 무디스는 실제 등급 변경은 아니지만, 프랑스 채권 시장에서 악화는 국채 위기가 유로권 핵심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당기간 동안, 상승한 차입 비용은 악화되는 성장 전망 속에 프랑스 정부가 부정적 신용 영향과 함께, 직면하고 있는 재정 곤경을 증폭할 것이다.”라고 무디스는 말했다.
이미 위기가 유로권의 1,2위 경제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일부에선 유로의 소멸 후를 대비하여 외환 거래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는 소식을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합니다.
유럽 대륙의 부채 위기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한 투자자들 우려의 최근 산호로, 세계 외환 거래 기반의 핵심 부분이 유로권 분열의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다.
은행들이 대부분 외화 거래를 하는데 사용하는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LS은행은 유로의 붕괴 가능성을 준비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이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 관련자가 말했다.
CLS를 공유하는 63개 은행들 중 일부는 유사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리는 항상 돌발 사태에 대한 계획을 하고 있다,”고 최대 외환 거래 은행들 중 한 은행의 고위 임원은 말했다.
뉴욕에 본사가 있는 CLS는 통화 시장에서 그런 상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장 큰 이름이다. 일본계의 노무라 은행의 분석가들은 유로 파열은 대단히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며 HSBC Holdings의 분석가들은 화요일 고객들에게 유로권을 여러 나라들이 떠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영국의 금융 감독원의 고위 관료는 영국 은행들로 하여금 유로의 해체 가능성에 대비하여 비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간 금기시되었던 유로 탈퇴라는 말이 불과 한 달 전에 브뤼셀 정상 회담 후 그리스 국민 투표를 계기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유로 파열의 전망이 여기저기 쏟아져나오며 각자 파열의 충격을 대비하는 계획들을 세우느라 바쁩니다. 유로의 종식이 대단히 가까이 와 있다는 신호들입니다.
프랑스를 괴롭히는 신용 등급 강등이라는 눈 앞의 위협에 프랑스-벨기에 합자 은행인 덱시아는 구제 금융 계획이 무산되어 가면서 연일 유럽의 각국 중앙 은행들로부터 비싼 비용의 긴급자금을 지원 받아 힘겨운 연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로이터의 기사는 덱시아가 유럽 중앙 은행의 연결망을 통하여 중앙 은행들 유동성을 이용하는 것은 이 은행에 대한 상황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이런 불리한 기사들이 터져나오면서 아무래도 기관들의 큰 자금은 위험을 피하려 자금 인출을 가속시킬 것이며 덱시아는 최종 구제 금융 없이 3년 전 리만 브라더스가 갔던 길을 갈 듯합니다.
한편 유로권의 위기로 인해 달러와 채권 강세로 덕을 보고 있는 미국에선 예상대로, 적자 축소를 겨냥하여 만들었던 의회의 슈퍼 위원회가 손을 들고 포기선언을 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목표였으며 그래서 민주와 공화 두 당은 미련 없이 털고 일어났습니다. 2013년 1조 2천 억 달러의 자동삭감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내년 초에는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고들 하지만 금융 시장의 큰 충격이 없음을 확인한 의원들이 불리한 조건을 만들어낼 삭감을 2012년 선거 전까지 서둘러 합의를 볼 리는 없습니다.
더구나 그들이 만든 자동삭감 합의까지도 취소할 수 있다는 발언들이 나옵니다. 그 예로 상원의원 존 메케인은 최근에 “이는 우리가 통과시킨 것이다. 우리는 이를 뒤집을 수 있다.” 말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인들 대부분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미국 정부 적자를 걱정하지도 않고 있으며 동일한 문제로 침몰하고 있는 유로권의 일이 강 건너 불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안이한 자세는 무책임한 신용 평가 회사들의 태도도 한 몫 거들고 있습니다. 슈퍼 위원회의 합의한 도출 실패 선언 후 무디스는 실패 그 자체만으로는 등급 변경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일 유럽 각국에 대해 신용 강등을 하면서 내놓은 강등 기준이 미국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시장이 반응하지 않는 한 오히려 시장을 자극할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는 것이 신용 평가 회사들의 속내입니다.
하지만 신용 평가 자체가 부채 해결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최근 몇 년간 금융 시장의 파산 사태들에서 잘 보아왔습니다. 동일한 태도로 3년 전 악성 모기지 증권을 끌어안고 전전긍긍하던 미국의 대형 금융 기관들이 무너지면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았으며 이후 유럽의 부채 위기가 전개되면서 그리스 국채를 들고 있던 민간 투자자들은 투자액의 50%를 상각당했던 것입니다. 신용 평가회사들이 외면을 한다고 해서 갚을 수 없는, 그리고 갈수록 산더미보다 더 커지는 부채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머지않아 유럽보다 더 파괴적인 금융 재난을 몰고 옵니다.
로날드 레이건 정부에서 예산 감독원을 지냈던 David Stockman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계속 시장에 가서 매월 1천 억 달러를 빌릴 수 있고 아무 것도 나빠지는 것은 없으며 연준은 계속 돈을 인쇄할 수 있다고 워싱턴은 생각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것이 바로 유럽이 생각했던 것이다. 오늘날 그들의 모습을 봐라.”
무디스는 IMF에 구제자금을 요청한 헝가리 국채를 “쓰레기 등급”인 Ba1으로 S&P는 벨기에 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무디스, 프랑스 신용 등급 강등 경고-Telegraph
크레딧 스위스, 유로의 종말을 경고-wsj
헝가리 IMF 구제 금융 요청-Telegraph
미 의회, 슈퍼 위원회 합의 실패-Reuters
프랑스 AAA 등급 불안-Bloomberg
스페인 부채 매각 후 국채 수익률 상승-Telegraph
파국적인 국채 경매 실패는 독일 신뢰도를 흔든다-Reuters
재난 계획, 은행들은 유로 분열을 숙고-wsj
사르코지와 메르켈, ECB 압박하지 않기로 합의-Reuters
Andrew Bailey, 영국 은행들 유로 해체에 대비하라-Telegraph
S&P, 벨기에 신용등급 강등-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혼란에 싸인 프랑스 국채 금리 들여다 보기-Eric Fry
2) 파열 중인 유럽 신용 시장-Mike Larson
3) 슈퍼 위원회는 슈퍼 장난-Economic Collapse
4) 끔찍한 미국과 유럽의 경제 상황-Addison Wiggin
1. 주간 금 시세
상당한 조정을 예상했던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달러 강세 중에 1700달러를 중심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만으로도 잘 버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로가 절망적인 외침을 날마다 내놓는 위기를 감안한다면 종이 금이라고 해도 대단히 낮은 가격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올라가야 할 때가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조용한 상승이 아닌 거친 상승을 동반한 진정한 안전 자산의 지위 회복이 와야 할 때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석 달간 조정을 거치는 중에 40주 이동평균선은 이제 1600달러를 넘어섭니다. 9월의 급락 충격파도 많이 완만해졌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금보다는 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30 위에서 바닥을 다지려는 시도가 이어집니다.
달러 인덱스 주간입니다.
유로권 부채 위기와 유로의 미래에 대한 절망적인 소식들이 증폭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여 8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금융 붕괴 이후 88을 넘나들던 강세 때와 비교하면 현재 경쟁 화폐인 유로의 처지를 볼 때 달러의 강세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주간 원유 가격입니다.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던 세계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텍사스산 경질유는 배럴당 100달러 근처에서 비교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2. 경제 소식
무디스, 프랑스 신용 등급 강등 경고
2011년 11월 21일, Telegraph
무디스는 프랑스에 약화되고 있는 경제 성장과 결합된 부채 수익률의 상당기간 상승은 신용 전망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유로권의 2번째 경제국이 AAA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에 부채질 하였다.
프랑스 정부가 최고 등급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정 적자와 은행들의 다른 문제가 된 유럽권 국채에 대한 높은 노출은 프랑스를 이 지역의 위기의 일선으로 끌어냈다.
만약 프랑스 은행들과 유로권 회원국들을 구제하는데 비용이 예산을 지나치게 늘어나게 한다면 프랑스 AAA등급을 부정적 전망에 놓을 수 있다고 무디스는 10월 중순에 발표하였었다.
오늘 무디스는 실제 등급 변경은 아니지만, 프랑스 채권 시장에서 악화는 국채 위기가 유로권 핵심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 전망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당기간 동안, 상승한 차입 비용은 악화되는 성장 전망 속에 프랑스 정부가 부정적 신용 영향과 함께, 직면하고 있는 재정 곤경을 증폭할 것이다.”라고 무디스는 말했다.
프랑스 10년 국채와 독일 동일한 국채와 비교하여 투자자들이 부과하는 보험료는 무디스 발표 후 20bp 올라서 163bp가 되었지만 지난 주 202bp였던 유로 시대 최고가보다는 낮았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미 프랑스 AAA등급을 강등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경제가 침체로 들어간다고 예상한다.
“현 상황에서 사람들은 프랑스가 강등된다고 보고 있다,”고 모건 스탠리의 Olivier Bizimana가 말했으며 변한 것이 없다면 프랑스의 안정적 전망을 무디스가 변경할 듯하다고 했다.
“재정적 입장은 아마 다른 AAA국가들보다 더 열악하며 게다가 중앙 은행의 지원이 없을 것이다.”
크레딧 스위스, 유로의 종말을 경고
2011년 11월 21일, wsj
유로권을 위협하고 있는 금융 폭풍은 유로를 사용하고 있는 17개국을 정치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더 긴밀한 통합을 추구하게 촉발할 수 있거나 혹은 유로에 대한 종말을 말하게 할 것이라고 월요일 크레딧 스위스는 말했다.
고객들에게 보내는 우울한 보고서에서 이 은행은 유로권의 작은 규모의 경제적 곤경이 이제는 더 큰 나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시장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로의 마지막 날들로 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크레딧 스위스의 분석가들은 이태리와 스페인을 자금 조달 두려움이 붙들고 있음에도, 핵 폭발과 같은 상황은 -유로의 완전한 용해- 임박한 것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하지만 현재 혼란은 아마도 1-2월 중순까지- 유로권 국채 시장의 진행성 노출을 막기 위해 분명 일어나게 될, 잠재적으로 가장 강한 은행들에서도 자금 인출을 가속하는 것을 동반하는, 몇몇 특이한 일들을 뜻한다고 이 은행은 덧붙였다.
이 은행은 말하기를 투자자들은 17객 유로 회원국들에서 재정과 정치적 단결이 진전된다는 믿을만한 신호에 의해서 안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압력들이 프랑스와 독일이 지금 보이는 것보다 더 조속히 재정 단결에 대한 중대한 협상을 타결 짓도록 강요하는 한편으로 이것이 그럭저럭 해나가는 방식을 종식시키지 않을까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고 크레딧 스위스는 말했다. 그때에야 유럽 중앙 은행은 유로권의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막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될 수 있다고 이 은행은 썼다.
최근 며칠간 독일은 유럽 국가들을 묶는 조약의 주요 변경에 대한 생각을 내놓았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로 표시 공동 채권 혹은 유럽 국가들 사이에 더 단단한 재정 연결 고리를 포함하는 생각들을 강하게 거부해왔다. 한편, 더 긴밀한 유럽 통합은 유럽인들 사이에선 점점 인기가 없어지고 있다.
헝가리 IMF 구제 금융 요청
2011년 11월 21일, telegraph
작년 감사관들을 내쫓은 후 헝가리는 IMF에 공손하게 찾아와서 유로권 부채 위기로부터 감염에 굴복한 첫 번째 동구권 나라가 되었다.
상승하는 채권 금리와 통화 약세는 Fidesz 정부의 자부심을 집어삼키고 IMF와 유럽에 40억 유로의 예방적 신용을 요청하게 만들었다.
헝가리 부채가 강등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본 탈출을 가속시켜서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9월 이후 5.5%에서 7.5%로 올라서게 했다.
“헝가리는 경고 신호이다,”라고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Neil Shearing이 말했다. “이 지역에서 위기들이 가장 예리한 곳이 헝가리이며 그래서 이는 문제가 시작된다고 예상되는 것이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발칸 반도로 확산될 수 있음을 우리는 우려하고 있다. 동유럽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엄청난 외부 차입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서구 유럽에서 신용 경색이 일어나면 이들은 부채 연장을 할 수 없을 것이다.”
Shearing은 헝가리가 내년에 GDP의 18%에 해당하는 외부 자금을 조달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크로아티아는 14%, 불가리아는 13%이다.
미 의회, 슈퍼 위원회 합의 실패
2011년 11월 2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21/us-usa-debt-idUSTRE7AJ0KE20111121
의원들은 2013년까지는 세금과 지출에 대한 논쟁을 해결할 것 같지 않다는 신호를 내보이며, 부풀고 있는 미국의 적자를 통제하려는 그들의 노력들을 월요일 포기하였다.
12명의 의회 슈퍼 위원회에 대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실패 인정은 수 조 달러 예산적자와 이제는 미국 경제와 거의 같은 크기가 된 국가 부채를 다루는데 정치인들이 분열되었다는 유권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의 개념들을 굳힐 듯하다.
“심각한 차이를 채우는 데 있어서 우리의 무능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라의 재정 위기가 다루어져야 하고 우리는 다음 세대가 풀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는 우리의 믿음으로 일치하면서 이 과정을 마친다,”고 공화당의 Jeb Hensarling와 민주당의 Patty Murray는 합동 성명에서 말했다.
그러나 의원들은 그들의 관심을 2012년 대통령 선거와 의원 선거로 돌리면서 협상을 할 의지가 덜할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비난은 발표문에서도 시작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에게 부자들에 대한 세금을 고려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회담을 파탄시켰다고 말했다.
“그들은 협상 자세에서 양보하지 않으려 하고 지금까지 그런 거부가 의회로 하여금 추가 적자를 줄이는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왔다,”고 오바마는 백악관에서 말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의 지도력 결여를 비난하였으며 그의 민주당은 향후 몇 십 년 동안 인구 고령화로 경제를 가라앉힐 수 있는 정부 운영의 의료 프로그램의 근본적인 손질을 고려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노력이 실패임을 공식 선포하려고 미국 주식 시장이 오후 4시에 폐장하기를 기다렸지만 주식 시장은 유럽과 미국의 정부 통제 불능의 부채를 우려하여 한 달 내 최저로 하락했다.
위원회의 1.2조 달러 적자 축소에 대한 합의 실패는 향후 투자자들을 뒤흔들 수 있는 세금과 지출의 불확실성의 1년을 설정한 것이다.
의회는 국방비와 국내 프로그램에 대해 자동 삭감하는 예산 절감을 제출할 태세이지만 일부 공화당은 군사 부분에 타격을 가하는 것을 막겠다고 맹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런 시도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 평가 회사들은 만약 삭감이 무산된다면 미국 부채를 강등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이미 유로권 부채 곤경에 흔들린 시장들을 혼란에 빠지게 할 수 있다.
S&P는 그러한 소식이 사상 처음으로 8월에 있었던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을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 무디스는 실패 그 자체만으로는 등급 변경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AAA 등급 불안
2011년 11월 22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11-22/france-s-aaa-status-in-tatters-as-yields-surge.html#
투자자들은 S&P, 무디스가 유럽 두 번째 경제국의 고 신용등급을 강등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있다.
AAA등급의 프랑스 10년 국채 수익률은 독일 국채 수익률에 비해 158bp높다. 그 차이는 11월 17일에는 4월의 28에서 오른 200bp로 1990년 이후 최고였다.
프랑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3.5%이며 최고 등급 네덜란드와 벨기에 중간에 위치하며 무디스의 Aa1에 해당하는 한 등급 아래이다. 프랑스 차입비용은 AAA등급의 영국보다 1% 높다.
“프랑스는 AAA로 거래되지 않고 있다,”라고 런던의 Newedge Group의 Bill Blain이 영국 국채 매입을 권고하면서 말했다. “시장은 이이 판단을 내렸다.”
2년 전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아일랜드, 포르투갈, 이태리와 스페인을 낚아챈 부채 위기는 프랑스로 다가가고 있다.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무디스는 말하기를 약화되고 있는 경제 성장과 결합된 부채 수익률의 상당기간 상승은 프랑스 정부의 시련을 증폭스킬 수 있다고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불안한 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두 가지의 예산 삭감을 공개하였다. 프랑스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8월 31일 이후 55bp올라서 1.67%가 되었고 독일 채권은 30하락하여 0.42%가 되었다.
“시장은 유로의 용해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으며 독일 채권만이 안전 자산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런던의 Rabo Bank의 Richard McGuire가 말했다.
프랑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5% 위로 오를 수 있다고 크레딧 스위스의 분석가들은 보고서에서 말했다. 유로 지도자들은 1월 중반까지 17개국 회원을 구하기 위해 재정적 정치적 단결을 위한 중요한 합의에 도달하여야 한다고 크레딧 스위스는 보고에서 말했다.
AAA등급의 유로권 나라들인 오스트리아, 핀란드,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에 대한 수익률 스프레드는 확대되어서 위기가 주변국에서 중심으로 가고 있다.
국제 결제 은행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AAA등급 국가들 중 가장 부채 부담이 큰 GDP대비 85%이다. 금융 기관들 역시 5개 문제국들 부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6월 기준으로 6천 810억 유로이다.
“프랑스는 AAA가 아니다,”라고 런던의 Glendevon King자산 운영사의 Nicola Marinelli가 말했다. “프랑스 은행들은 유로권 주변국에 대단히 노출되었다. 시장가로 매긴다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할 것이다.”
스페인 부채 매각 후 국채 수익률 상승
2011년 11월 22일, Telegraph
스페인의 차입 비용은 단기 부채 매각 때 급등하여 투자자들을 궁지로 몰고, 부채 위기와 싸우려는 정치적 주도권에 대한 부족한 신호들에 유로권 주변국국채 수익률을 밀어 올렸다.
일요일 우파 국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후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 시험으로서 단기 부채 매각에선 스페인은 14년래 최고 금리를 지불하였다. 3개월 채권 평균 수익률은 한 달 전 2.3%에서 두 배가 넘게 오른 5%가 되었다. 재무부는 3개월과 6개월 채권 29.8억 유로를 팔았다.
피치는 말하기를 새 정부는 과감한 재정과 구조적 개혁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놀라게 해야 한다고 했다.
“대단하게 보이지 않는다, 높은 수익률을 향한 지속되는 추세는 우려되는 사항이다,”라고 에볼류션 증권의 Gary Jenkins가 말했다.
스페인 10년 국채 수익률은 이날 5bp올라서 6.64%이고 5년 만기 수익률은 15bp올라서 6.11%이다. 10년 만기 수익률은 이태리 국채 수익률과 13 bp차이이다.
“유럽에서 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의 지속적인 결여로 인해, 기본적인 정서는 주변국들에 대해 부정적이고 독일 국채에 대해선 긍정적이다,”라고 RIA 캐피탈 마켓의 Nick Stamenkovic가 말했다.
파국적인 국채 경매 실패는 독일 신뢰도를 흔든다
2011년 11월 23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23/us-eurozone-idUSTRE7AM0VR20111123
유로권의 가장 강한 두 경제국의 지도자들이 장기 구조적 해결에 여전히 불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파국적인” 독일 국채 매각은 유럽 부채 위기가 베를린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벨기에가 파산한 덱시아 은행의 구제 금융 9백 억 유로에 대한 확대를 프랑스에 압박할 수 있다는 신문 보도에 금융 시장들은 힘이 빠져버렸다.
여기다가 피치는 AAA등급 지위 상실 없이, 프랑스가 성장에서 새로운 하락이나 은행들에 대한 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충격을 흡수할 여지가 없다고 말한 보도가 나왔다.
유로 출범 이후 유럽의 경제 동력에 의한 부채 경매가 성공을 거두지 못한 이후 유로는 하락하고 유럽 주식들은 7주 최저로 하락했다.
독일 중앙 은행은 경매 입찰자들 부족으로 예정되었던 60억 유로 판매의 거의 절반을 보유하여야 했다. 그 결과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에 대한 차입 비용은 10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차입 비용보다 높게 되었다.
“이는 완전히 재난이다,”라고 런던의 마니먼트 증권의 Marc Ostwald가 말했다.
신용 평가 회사의 한 고위 간부는 말하기를 차입 비용 상승은 독일로 하여금 부채 위기를 해결하는 보다 광범위한 해법을 포용하기를 거부한 것에 대해 재검토할 기회를 줄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독일 국채 수익률에 상승 압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이는 독일에서 생각들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라고 S&P의 David Beers는 더블린 경제 회의에서 말했다.
새 국채 금리는 2.0%이며 독일 10년 만기 국채 발행에서 가장 낮은 금리이다. 경매에서 평균 수익률은 1.98%였으며 10월 앞서의 매각 때 2.09%에서 하락한 것이다.
유럽 은행들이 점점 신용 시장에서 내쫓기고 자금을 위해 유럽 중앙 은행에 의존하고 있다는 신호들은 유로권 지도자들이 위기에 대한 폭넓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대해 압박을 추가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중앙 은행이 위기의 중심에 놓인 이태리, 스페인과 다른 나라들의 부채 시장에서 압력을 완화하는 과감한 단계들을 취할지 여부에 대해 다시 충돌했다.
재난 계획, 은행들은 유로 분열을 숙고
2011년 11월 23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4531404577054063759403588.html
유럽 대륙의 부채 위기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한 투자자들 우려의 최근 산호로, 세계 외환 거래 기반의 핵심 부분이 유로권 분열의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다.
은행들이 대부분 외화 거래를 하는데 사용하는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LS은행은 유로의 붕괴 가능성을 준비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이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 관련자가 말했다.
CLS를 공유하는 63개 은행들 중 일부는 유사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리는 항상 돌발 사태에 대한 계획을 하고 있다.,”고 최대 외환 거래 은행들 중 한 은행의 고위 임원은 말했다.
뉴욕에 본사가 있는 CLS는 통화 시장에서 그런 상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장 큰 이름이다. 일본계의 노무라 은행의 분석가들은 유로 파열은 대단히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며 HSBC Holdings의 분석가들은 화요일 고객들에게 유로권을 여러 나라들이 떠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덱시아, 대단히 심한 문제를 다루는데 비상 유동성 자금 사용
2011년 11월 24일,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com/2011/11/24/dexia-liquidity-facilities_n_1111764.html?ref=business
로이터, 브뤼셀 (Ben Deighton);
프랑스-벨기에 은행인 덱시아는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과 이태리에서 비상 유동 자금에 접근하고 있다고 목요일 한 은행 정보원이 말했으며 분석가들은 유동성 상황이 ‘대단히 극적인 것”으로 표현하였다.
그 정보원은 말하기를 덱시아는 벨기에 중앙 은행의 비상 유동 지원 자금(Emergency Liquidity Assistance) 뿐만 아니라 이 은행 지점이 있는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의 중앙 은행들의 중앙 은행들의 자금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한 분석가는 말하기를 덱시아가 유럽 중앙 은행의 연결망을 통하여 중앙 은행들 유동성을 이용하는 것은 이 은행에 대한 상황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ECB의 비상 창구는 대단히 비싸고 그래서 유동성 상황이 대단히 극적인 것이다,”라고 분석가들은 익명을 요구하며 말했다.
“언젠가 ECB 에 보증금으로 제공해야 할 자산이 모두 소진되어버리면, 자금을 차입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ELA(비상 유동 지원 자금) 를 통하는 것이며, 이는 좋은 신호가 아님이 명백하다." 라고 그 분석가는 말했다.
덱시아 그리고 프랑스와 벨기에 중앙 은행들은 논평을 거부했다.
정보원은 말하기를 덱시아는 프랑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의해 10월에 합의한 9백 억 유로 보증 안의 확정 후에 시장에서 돈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벨기에 재무장관 Didier Reynders는 말하기를 자신은 유럽 위원회와 향후 며칠 내에 덱시아 구조조정 계획에 대하여 합의에 이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사르코지와 메르켈, ECB 압박하지 않기로 합의
2011년 11월 2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24/us-eurozone-idUSTRE7AM0VR20111124
프랑스와 독일은 목요일 ECB가 심화되는 국채 위기로부터 유로권을 구제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하여야 할지에 대해 공공연하게 논쟁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태리의 마리오 몬티 수상과 함께 한 대담 후 더 긴밀한 재정 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유럽 연합 협약의 변경을 제안할 때 그들은 중앙 은행의 독립성을 신뢰하며 중앙 은행의 인플레이션 억제력 의무를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또한 비선출직 기술관료인 몬티가 이태리 경제적 도전을 극복하는 것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우리 모두는 ECB와 그 지도자들에 대한 우리들의 신뢰를 언명했고 독립성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그에 대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요구를 금해야 한다는 것을 언명했다,”고 사르코지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진 합동 회견에서 말했다.
프랑스 장관들은 유로권 국채 시장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중앙 은행의 대대적 개입을 주문하였고 메르켈과 그 관료들은 EU조약은 최후의 대부자로서 행동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독일과 연대를 부수고 ECB가 최후의 대부자로서 행동하는 것에 가까이 움직였다.
Jan Kees de Jager 재무 장관은 말하기를 그는 유럽 금융 안정기금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유럽 금융 안정기금이 실패할 때는 다른 수단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했다.
“위기에선 우린 어느 것도 앞질러서 배제해선 안 된다.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위기의 감각이 결국 극적인 행동을 하게 할 것이라 믿는다. “나는 정책적 대응에 가까이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보다 적극적인 ECB의 행동 혹은 유로 채권의 생각이 다시 추진력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코메르츠 방크의 Rainer Guntermann가 말했다.
Andrew Bailey, 영국 은행들 유로 해체에 대비하라
2011년 11월 24일, Telegraph
영국 은행들은 무질서한 유로 해체의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영국 고위 금융 감독자는 말했다. 금융 감독원(FSA)의 Prudential Business 부서의 부책임자인 Andrew Bailey는 영국 은행들이 유로권에 과다 노출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국가들이 유로를 떠나거나 완전한 해체에 대해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이런 것에 만족할 수 없다,”고 Bailey는 말했다. “여러분이 예상하는 대로 감독자들인 우리는 유로권 위기의 어떤 무질서한 결과에 대해서도 은행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지 민감하게 보고 있다.”
“훌륭한 위기 관리는 있을 것같지 않지만 가혹한 상황에 대해 준비를 하는 것을 말하며 일부 나라들이 유로권에서 무질서하게 이탈하는 전망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것이 일어날지 여부에 대한 견해를 내놓을 수는 없지만 돌발적인 계획의 영역 안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유로에서 어떠 나라가 이탈하는 데 대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것은 “불건전한 위기 관리,”라고 그는 말했다.
전 영란 은행 회계 책임자였던 Bailey는 중앙 은행의 보조 기관이 될 새로운 신중 규제 감독원의 부책임자가 될 것이다. 돌발 사태 계획에 대한 영국 은행들과 논의들은 이미 진행되어 왔다.
“우리는 이미 그들에게 말해왔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다시 말할 것이고 질문들을 할 것이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이것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향후 일정은 없다.”
유로에서 그리스가 이탈한다는 전망은 전 파판드레우 수상이 유럽 연합의 구제 금융 꾸러미에 대한 국민투표를 제안하였을 때 논쟁이 되었었다.
“유로권은 출구 구조 없이 고안된 것이며 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일어나게 될까 알아내기란 어렵다,”고 Bailey는 말했다.
S&P, 벨기에 신용등급 강등
2011년 11월 25일, Telegraph
벨기에 신용 등급은 S&P에 의해 강등되었다. 등급은 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려왔으며 유로권에서 가장 최근 강등된 나라가 되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혼란에 싸인 프랑스 국채 금리 들여다 보기
(A Look at the Troubling Trend in French Bond Yields)
2011년 11월 17일, Eric Fry
http://dailyreckoning.com/a-look-at-the-troubling-trend-in-french-bond-yields/
프랑스 채권 금리가 치솟고 있다. 프랑스 말로 “무베제 누벨(mauvaises nouvelles)”이며 이는 진정 “나쁜 소식”인 것이다.
그리스와 포르투갈 같은 만성적인 빚쟁이들이 겨우 수지를 맞추어가며 바둥거릴 때 일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는 유럽 경제의 기둥이 금이 가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할 때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
이날 10년 만기 프랑스 국채 수익률은 3.71%이며 2 달 전에는 2.44%였다. 독일 국채 수익률과 비교하여 보면 그 상승 속도는 놀랄 만하다. 아래 차트를 보기 바란다. 이는 유로 출범 이후 프랑스와 독일 국채 수익률 차이(스프레드)를 나타내고 있다.
(차트: 프랑스와 독일 국채 수익률 차이)
이 12년 동안의 거의 대부분 프랑스 10년 만기 국채는 거의 독일 국채 수익률과 동일하였다. 다른 말로 하자면 채권 투자자들은 프랑스 국채를 독일 국채만큼 안전하다고 보아온 것이다.
2008년 신용 위기 이후 프랑스 국채 수익률은 독일 수익률보다 약간 높게 움직였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최근에 그리스, 포르투갈, 이태리와 다른 의문시 되고 있는 국채 발행자들이 발행한 국채들을 투자자들이 내던져오면서 이들은 안전으로 대피하는 거래로서 프랑스와 독일 국채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일어난 일을 보자. 프랑스 국채 스프레드는 시장 사람들이 말하는 ‘펑크’가 나버린 것이다. 분명한 것은 채권 투자자들이 최소 독일 부채에 비교하여, 약간 안전한 자산으로서 프랑스 부채를 불신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프랑스 국채를 공격적으로 팔고 독일 국채를 계속 사들여 온 것이다.
그 결과 프랑스 수익률은 치솟고 독일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으며 두 채권의 스프레드는 유로 출범 이후 최고가 되었다. 차트에서 보듯 프랑스 국채와 독일 국채의 스프레드는 1.50%이고 그 숫자는 이미 오래 된 것이고 오늘은 1.90% 그리고 더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왜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가? 프랑스는 그리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Reinhart & Rogoff 연구에 따르면, 그리스는 유로권의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현대 역사에서 대부분을 디폴트 혹은 부채 재조정으로 시간을 보내었다. 182년 전 독립을 한 이후 그리스는 세월의 94%를 디폴트와 재조정으로 보냈다. 스페인은 지난 2세기 동안 24%의 시간을 디폴트로 보내며 2위를 차지한다.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17%이고 독일은 13%를 디폴트 시간으로 보냈다.
프랑스는 지난 200년 동안, 최소 완전한, 디폴트를 한 적이 없다. 미국에 빌린 1차 대전 부채를 디폴트 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디폴트의 관점에선 프랑스는 유럽 대륙에서 200년 동안 가장 깨끗한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다. 역사에서 현재는 프랑스 정부가 신용의 역사에 살짝 오점을 남긴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프랑스 은행들이 가치가 추락하고 있는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 수 천 억 유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대형 프랑스 은행들이 문제가 생기면 프랑스 정부의 재정들 역시 문제가 된다. 최소 산술적으로 그렇다. 프랑스 정부의 디폴트에 대한 -먼 가능성처럼 보이긴 하지만- 보험을 채권 투자자들이 올리는 것이 바로 이 놀랄만한 산술적 계산인 것이다.
(차트: 국채들의 CDS 가격 비교)
그래서 위의 차트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디폴트에 대한 여러 국채 보험료를 보여준다(이 보험료는 신용 디폴트 스왑 혹은 CDS라 부른다). 차트에서 막대가 높을수록 보험료가 더 비싸다. 보험료가 오르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보험사가 보험료 청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하여서 5년 프랑스 국채 보험료는 이제 “쓰레기 등급”과 “쓰레기 등급에 근접한” 국채에 대한 보험료보다 가격이 높다. 프랑스는 아직 A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채 보험료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쓰레기” 부채 보험료보다 더 비싸다.
프랑스 국채 보유자들은 프랑스 CDS가격이 카자흐스탄 CDS가격보다 높지 않다는 사실에 아직 안도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간격은 좁혀지고 있다.
프랑스 국채 가격의 급격한 상승 궤도는 유로 위기의 새로운 국면을 – 다수의 국채들을 디폴트로 내몰 수도 있고 최소 하나의 주요 서구 통화의 생명을 요구할 수도 있는- 신호 보내고 있다.
그래서 어제 글에서 인용한 James Grant의 말을 반복해본다: “통화 폭풍에서 지폐로 표시된 국채보다 더 나은 피난처들이 있다.”
2) 파열 중인 유럽 신용 시장
(Europe credit markets imploding! Why it matters to YOU!)
2011년 11월 18일, Mike Larson
http://www.moneyandmarkets.com/europe-credit-markets-imploding-why-it-matters-to-you-48087
이런 시장에선 그 어느 때보다 혼란되기가 쉽다. 월가의 전문가들과 유럽 관료들은 “모든 것이 괜찮다,”고 계속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연말이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줄곧 말하고 있다.
그들은 국채 위기를 손봤다고 줄곧 말하고 있다.
그들은 구제 금융 계획에 이어서 계획 그리고 또 계획들을 계속 발표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될 것이라고 계속 약속한다.
솔직히 여러분은 그들이 무슨 말을 하기를 기대하는가? 그들은 여러분의 돈으로 그들의 급여와 보너스를 지불하기를 원한다.
나는? 나는 그런 충돌들이 없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게 명료하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할 것이다. 일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일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그리고 신용 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위기가 주식 시장으로 넘쳐흐르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지난 며칠간 매도는 다가오는 더 고약한 용융의 맛보기일 뿐이다.
차입 비용은 급증!
구제는 실패!
그림이 어떤 때는 1000 마디 말보다 낫다. 그래서 그림으로 설명을 하려고 한다.
첫째 그림은 3개월 간의 유로-달러 베이시스 스왑을 보여주고 있다. 멋진 이름에 속지 말기를 바란다. 이는 유럽의 민간 은행들이 그들 달러 기초한 대출과 투자들에 자금을 조달하는데 얼마나 비싸게 드는지 보여주는 그런 간단한 차트에 불과하다.
(차트: 유럽 은행들 차입 비용 폭등)
보다시피, 비용은 지난 신용 위기 국면의 최악의 시기 이후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까지 폭발하고 있다. 그 이유: 빌려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을 하여 어느 누구도 유럽 은행들에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 한다.
다음은 벨기에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다. 그렇다, 나는 벨기에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이미 PIIGS가 곤경에 빠졌다는– 포르투갈, 이태리, 아일랜드, 그리스와 스페인- 최근 자료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돈을 빌리기 위해 터무니없는 비용을 지불하여야 하며 그들 경제들은 그 결과 휘청거리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 위기는 여러분이 알지 못했던 유럽의 여러 다른 나라들로 확산되고 있다. 벨기에 국채 수익률은 수 개래 최고인 4.88%를 기록하였다. 이유: 대형 은행 덱시아의 구제 금융 제안과 관련된 비용과 정부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
(차트: 벨기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
이는 벨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오스트리아는 허약한 이웃 형제들을 돕게 되어 있는 유로권에서의 AAA국가들 중 한 나라이다. 그러나 국채 팔기의 감염은 이제 이 나라의 부채 시장으로 확산되어 10년 만기 수익률이 독일 국채 수익률의 두 배가 넘어버렸다.
감염의 매도를 이야기하려면 마지막 차트를 보자. 프랑스 10년 만기 채권과 독일의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의 차이인 스프레드를 보여준다. 여러분이 보듯이 190bp로 폭발하였다. 이는 유로 출범 이후 새로운 기록이며 투자자들이 점점 프랑스가 AAA등급을 상실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다.
(차트: 프랑스와 독일 10년 만기 국채 금리 차이)
이들은 그리스와 같은 작은 주변국들이 아니다. 이들은 채권 시장과 경제가 가라앉고 있는스페인과 이태리 심지어 프랑스와 같은 엄청 큰 나라들이며 유럽의 핵심 국가들이다.
미국에서조차 은행들은 자신들에게 돈을 기꺼이 빌려주려는 다른 은행들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단기 차입 비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3개월 LIBOR는 48bp이며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고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2년 스왑 스프레드는 파열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에 53bp를 기록했으며 17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이는 은행들이 다른 은행들을 믿지 않는다는 표시이며 그들이 파생 거래를 원할 때는 더 많이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표시이다.
주식 거래인들은 “랄랄랄”하지만
그렇게 오래 못 간다.
핵심 사항: 신용 시장은 미쳐가고 있다! 여러 지표들은 2007-2008년 위기가 한참 때 이후 보지 못했던 수준에 와 있다. 다른 것들도 그때보다 더 나쁘다. 이것들은 분명 당시에 주식 시장 붕괴의 선행지표들이었으며 나는 그것들이 현재 주식 시장들 붕괴의 선행 지표라고 믿는다.
주식 시장을 받치고 있는 단 하나는 연말 효과이며 이는 포트폴리오 운영자들이 자신들의 보너스를 위하여 강세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작은 긍정적 요소 하나가 세계 금융 시장의 완전한 붕괴를 흡수할 만큼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상, 다음 큰 하락은 지금 진행 중일 수도 있다.
3) 슈퍼 위원회는 슈퍼 장난
(Epic Failure: The Supercommittee Was A Super Joke)
2011년 11월 21일,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epic-failure-the-supercommittee-was-a-super-joke
우리 정치적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에 대한 추가 증거가 필요할까? 양당 의원들의 향후 10년간 1.2조 달러 적자 축소를 달성하기 위해 2달을 주었던 슈퍼 위원회는 합의에 이르는데 실패하였다. 엄청난 실패이고 국가적인 황당함이다. 사실 그들은 합의에 가까이 간 본 적도 없었다. 위원회 내의 양당은 서로 거의 대화도 하지 않았다. 결국 슈퍼위원회는 슈퍼 농담이었다. 한편으로 미국 국가 부채는 15조 달러를 넘어섰고 우리는 수 조 달러의 적자를 목도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적 금융 재난으로 바로 가고 있으며 우리 지도자들은 이에 대해 할 것에 무기력한 듯 보인다.
슈퍼 위원회의 규칙에 따르면 어떤 계획이라도, 향후 10년간 예산 적자를 제출된 계획이 얼마나 줄일 것인지 의회 예산청이 분석할 48시간을 주기 위해, 월요일까지 의회 예산청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슈퍼 위원회가 이를 발표했을 때 전 세계 주요 머리기사를 장식했었지만 이제 이는 용두사미로 끝나고 있다.
슈퍼 위원회는 처음부터 좋은 생각이 아니었지만 두 달 동안 무언가를 내놓지 않을까 하고 사람들은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내놓은 것은 변명과 허풍뿐이었다.
장난인 것이다.
10년 동안 1.2조 달러 삭감이 진정 어려운 것일까?
그들은 대단한 삭감을 하는 것처럼 한다. 1.2조 달러 삭감은 연간 1천 5백 억 달러 삭감에 불과하다. 향후 몇 조 달러 적자에 대하여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삭감 합의 대신에 그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서로 비난만 하고 있다.
그래서 1.2조 달러 자동 삭감은 2013년에 효력을 미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1.2조 달러는 많은 애매한 셈법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국가 부채에서 낮아진 금리 비용으로부터 계획된 절감 1천 690억 달러를 포함하고 있다.
이 숫자를 그들이 어떻게 마련한 것인지 난 알고 싶다.
어느 경우든 이들 숫자들의 어느 것도 실제로 중요하지 않다. 왜? 예산 삭감의 그 어떤 것도 2012년 선거 이후까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이번 의회는 그때까진 자동삭감을 취소하는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회의 일부에선 이미 이를 밀어붙이고 있다. 예를 들어 상원의원 존 메케인은 다음을 최근에 말했다.
“이는 우리가 통과시킨 것이다. 우리는 이를 뒤집을 수 있다.”
더구나 새 대통령과 새 의회가 2012년에 선출되면 그들은 이 합의를 분명 포기하기로 할 것이다.
선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미래의 삭감에 대한 이 모든 이야기들은 환상일 뿐이다. 다음 대통령과 새 의회가 집권을 할 때 그들은 그들의 것을 원할 것이다.
그래서 예산 적자를 줄이는 것에 관하여 실제 이루어낸 것은 결국 지난 몇 년 동안의 모든 허풍들이었다?
올해 끝난 회계연도에선 1.3조 달러 적자였으며 이제 시작된 회계연도는 같은 적자가 예상된다.
우린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부채 거품에 살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의 어느 지점에서 대단히, 대단히 나쁘게 끝나가고 있다.
이 나라의 총 부채는(정부, 기업과 소비자) 국가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믿어지지 않는다면 차트를 보기 바란다.
(미국 총부채)
특히 정부 부채는 통제 불능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 집무를 했을 때 국가 부채는 10.6조 달러였다. 이제 15조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 눈앞에서 부채는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지도자들이 이에 대해 무언가를 해주기를 갈구하고 있다.
최근 Politico기사를 보면 슈퍼 위원회의 위원들은 서로 대화조차 하지 않았다.
(기사 생략)
이를 믿을 수 있는가? 11월 1일부터 만나지 않았다는 것이 진짜일까? 의회는 정말 장난하고 있는 것일까? Real Clear Politics에 따르면 의회에 대한 지지율은 이제 12%이다. 이 조사 후 더 나빠졌을 것이다. 문제 해결책 대신에 슈퍼 위원회의 위원들은 텔레비전 보고 서로 비난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생략)
정치인들은 상대 잘못을 찾고 다음 선거 준비하느라 정신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배는 가라앉고 있으며 사람들은 공포에 빠지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나머지 세계에도 좋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주요 신용 평가회사 하나가 미국 부채를 강등할 실제 위험도 있다. 부채의 두 번째 강등은 첫 번째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첫 번째 강등이 일어났을 때 미국 부채는 다른 두 신용 평가회사로부터 AAA등급을 여전히 받고 있었다.
그러나 또 강등이 있게 되면 미국 부채의 평균 신용 등급은 AAA 밑이다. 이는 미국 부채가 더 이상 현금 대용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강등이 일어나면 금융 시장에서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수많은 거래는 일어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지도자들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그들이 진정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수 십년 동안의 악몽 같은 결정은 좋은 선택을 빼앗아 지금과 같은 금융 시스템 하에 우리를 남겨 놓은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의원들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이것이 말하는 의미는 우리가 국가 부채 문제를 지금 다루지 않는다면 대대적인 청산의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모두가 동의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는 부채가 한 나라를 타격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예를 보여준다.
지금 연방 예산을 심하게 삭감하지 않는다면 이는 분명 엄청난 경제적 위축을 가져올 것이다. 이제 제 정신이 아닌 연방 지출은 이 경제를 떠받치는 유일한 것 중 하나가 되었다. 만약 경제에서 연방 지출의 5천 억 달러를 갑자기 빼버리면 파멸적인 충격을 맞이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방 지출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것이 일으킬 고통의 정도를 그들은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연방 부채가 수십 년 동안 우리를 헛된 번영을 만끽하게 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지출에 대한 삭감을 극심하게 할 때 이 헛된 번영은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의 실제 경제는 급속히 망가지고 있으며 미국은 매일 가난해지고 있다. 이 차이를 채우고 있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양의 정부 부채이다. 정부 부채 거품이 터질 때 고통은 엄청날 것이다.
지금 믿어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곧 믿게 될 것이다.
엄청난 부채를 우리가 계속 쌓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우리가 빌려오고 있는 매 달러는 실제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로부터 훔쳐오는 것이다. 사실 토마스 제퍼슨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다음 세대에 갚을 돈을 그 세대에서 빌리는 것은 훔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생략)
빌린 돈이 워싱턴으로부터 흘러오는 것이 멈출 때 우리 경제는 훨씬 나빠지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실업률이 두 배가 되는 것을 대비하고 있는가?
차압이 유례없이 올라가는 것을 대비하고 있는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경제적 고통을 대비하고 있는가?
뉴욕 타임즈에 다르면 지금 빈곤 혹은 거의 가난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수준에 사는 미국인들이 1억 명이다.
불황에 빠지면 이는 얼마나 더 나빠질까?
연방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여 현재 우리 시스템에서 동시에 경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은 합리적이 아니다.
그리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라. 그들은 상당한 예산 삭감을(그들 균형 예산을 이룰 만큼 큰 삭감도 아니었지만) 시행했고 악몽 같은 경제 불황에 빠져들었다.
이제 우리가 무엇을 하든 우리가 공포스러운 고통을 겪게 될 위치에 우리는 놓여 있다. 이 속도로 부채를 쌓아가면 우리는 악몽을 겪게 되지만 만약 부채 거품을 터뜨려서 우리 수단 내에서 살려고 노력을 하면 우리 역시 악몽을 겪게 된다.
이를 빠져나갈 방도는 하나 있지만 정치인들은 이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다. 만약 연방 정부가 연준을 폐지하고 부채가 없는 돈을 발행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연방 예산 적자를 없앨 수 있으며 세금을 줄이고 동시에 경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부채 없는 돈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다. 대신 모든 정치인들은 현 시스템을 고치는 것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다.
현 시스템에서 우리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의 부채 기반 금융 시스템을 유지한다고 고집을 부린다면 엄청난 양의 고통을 맞이할 뿐이다.
미국인들은 금융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연준과 그들이 발행하는 부채 기반 통화가 우리 경제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그들은 알 필요가 있다.
연준 법령 시행전인 1913년에는 국가 부채는 겨우 29억 달러였다. 오늘 국가 부채는 그5000배가 넘는다.
부채 기반 중앙 은행은 영원한 부채 기계이다. 이는 우리 금융 문제들의 중심에 있으며 유럽이 겪고 있는 금융 문제들의 중심에 있다.
불행하게도 미국인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 말하는 정치인들도 사실상 없다.
미국에 대단히 어둔 날들이 앞에 놓여 있다.
대비를 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4) 끔찍한 미국과 유럽의 경제 상황
(The Weakest Link: Terrifying Economic Conditions in the US and Europe)
2011년 11월 22일, Addison Wiggin
http://dailyreckoning.com/the-weakest-link-terrifying-economic-conditions-in-the-us-and-europe/
미국 경제 상황은 “끔찍하다”고 Mohamed El-Erian이 어제 말했다. El-Erian은 여러분이 알 수도 있는 사람인데 세계 최대 채권 펀드인 Pimco의 빌 그로스의 오른쪽 손이다. 그는 미국이 새로운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
“가장 끔찍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블룸버그 방송 대담에서 수사적으로 물었다. “우리는 실업이 이미 너무 높을 때, 주택 소유자들의 4분의 1이 담보 이하로 내려갔을 때, 재정 적자가 9%에 이를 때 그리고 금리가 0일 때 침체 위기에 대한 이런 논의를 하고 있다.”
“커다란 우려는 미국이 유럽에 의해 전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일들은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악화되고 있다.”
사실 그렇다. 프랑스-벨기에 합자 은행인 덱시아에 대한 구제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있다고 벨기에 신문은 말했다.
이는 프랑스가 그 구제 금융 자금으로 더 깊이 빠져든다는 이야기에 부채질을 하였고 이는 다시 피치가 프랑스 AAA등급을 재고할 수 있다고 말하게 했다.
그것이 유럽에서 온 머리기사들이다. 표면 밑에는 이런 무서운 내용도 있다: 오늘 채권 경매가 실패했다.
독일 정부는 10년 만기 채권 60억 유로를 팔기로 했었다. 이 경매는 겨우 36.44억 유로만 팔 수 있었다.
통설은 이렇게 말한다: “경매는 독일 정부 채권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유로 계획의 깊은 불신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Danske Bank의 한 분석가는 월 스트리트 저널에 설명했다.
통설은 존경 받는 독일의 주간지 슈피겔에 자문을 구하기를 원할 것이다… “독일이 안정과 안전의 피난처로 얼마나 오랫동안 보여질 수 있을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고 어제 슈피겔은 말했다.
“독일 예산 관리는 사람들이 믿는 것만큼 훌륭하지 않으며 국가 부채는 유럽 연합의 한계를 넘고 있다. 어떤 면에선 이태리 재정이 훨씬 나을 것이다.”
연준은 미국 주요 은행들 31개에 대해 새로운 스트레스 테스트를 -3년 전 리만과 모든 것이 엉망진창 되었을 때 이후 3번째- 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유로권 위기의 갑작스러운 가속을 국내 은행들이 견딜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앞서 두 테스트와 유사한 결과를- 모든 주요 은행들의 빈약한 자본상태를 덮어주려고 조심스럽게 만든 제한된 자료들을 내놓을- 예상한다.
“우리는 언제 일어날까?” 지난 세기에 로날드 레이건 하에서 예산 감독원을 지냈던 David Stockman이 묻는다.
슈퍼 위원회의 실패로 인하여, 워싱턴은 올 해의 사회보장세금 삭감을 내년(천백억 달러)으로 연장하는 것과 아울러, 현재의 26주 (2천억 달러) 보다 더 연장된 실업자 수당 혜택을 유지하는 것 등에 대해 토론한다.
“우리가 계속 시장에 가서 매월 1천 억 달러를 빌릴 수 있고 아무 것도 나빠지는 것은 없으며 연준은 계속 돈을 인쇄할 수 있다고 워싱턴은 생각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것이 바로 유럽이 생각했던 것이다. 오늘날 그들의 모습을 봐라.”고 Stockman은 말한다.
미국 부채의 또 다른 강등은 “분명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것이 언제인가 하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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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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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하셔요~
홍선생님 글올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네요.
늘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변함없으신 홍두깨님께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잠시 외도를 하다 카페에 들렀네요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정신똑바로 차리고 한눈 팔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쵸ㅇ ㅅ ㅓ ㅇ
잘 봤시유.. 감사! 꾸벅.
이름 넘 웃겨요...
언제나 처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많이배우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홍선생님 감사합니다. 일촌광음불가경이란 싯구가 맴도는 요즘 입니다.
항상 홍두깨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잘 읽고 되세겨 봅니다
과연 금융 용융이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현실로 들이 닥칠지.....감이 잡히지 않는군요.
아직 그런 사례가 없어서 겠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