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염증은 흔히 자가면역이 약해졌을때 생긴다고들 하죠. 일을 너무 과다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때 입안에 염증이 생기고 입안이헐었을때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럴땐 어떤 진료과를 찾아가야 하며 어떤 질환이 의심되는지 좀 더 알아보기로 합시다.
만약 평소보다 업무량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잠을 못잤다던가 음식섭취를 골고루 하지 못한 경우, 또는 어떤 원인 모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면역이 약해져서 입안염증이 생기고 입안이 헐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입안이헐었을때 병원을 찾기전에 어떤 증상이 있을때 입안염증 치료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이러한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한달에도 몇번씩 반복된다면 일반적으로 생기는 구내염이 아닌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구내염인줄 알고 본원을 방문하셨다가 베체트병 진단을 받으신 환자사례)
위에 잠깐 말씀드렸듯이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써 류마티스질환의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질환이기도 하며, 구내염이 생긴다해도 구내염처럼 흔하게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입안염증이나 입안이헐었을때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해도 좀처럼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나, 또는 입안에 염증이 너무 자주 반복하는 경우 베체트병이 의심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있는 입안이헐었을때 베체트병 병원 에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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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류마내과 네트워크 원문보기 글쓴이: 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