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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당 ㅎㅎㅎ
부산국제영화제는 18번째로,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금 진행중입니다!
행사개요는
2013년 10월 3일~1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초청작 70개국 299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6편이 소개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작품이있는데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극영화.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 닐 강고파디아이(Sunil Gangopadhyay)의 단편 소설 『피와 눈물(Rakta Aar Kanna)』을 바탕으로 감독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미국, 홍콩, 대만, 인도, 영국 등지의 스탭들이 함께 작업을 한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 남부지방의 전통춤 ‘바라타나티암(Bharatanatyam)’ 을 매개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자기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나가는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아 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펼쳐지는 작품이다.
인도의 어느 자그마한 시골마을. 힌두 신에게 자신을 바친 사원의 바라타나티암 무희 ‘데바다시 (Devadasi)’인 어머니에게 춤을 배우는 처녀 릴라(Lila)는 조각가가 되기를 꿈꾸는 하층계급의 청 년 샴(Shyam)과 사랑에 빠진다. 여신상을 만들려는 샴의 요청으로 릴라는 모델이 되고, 둘은 깊 은 관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리고 릴라는 샴을 그녀가 평생을 헌신해야 하는 크리슈나 신으로 상상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마을 촌장 수바(Subha)에게 발각이 되고, 릴라는 샴과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하기로 한다.
이 작품에서 ‘바라타나티암’은 단순한 춤 그 이상이다. 샴이 만들고자 했던 여신의 모습은 ‘바라 타나티암’의 아름다운 춤 동작을 하고 있으며, 릴라는 ‘바라타나티암’ 춤을 추면서 크리슈나 신 을 만나는 환상을 갖게 된다. 그리고 ‘바라타나티암’은 계급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에게 평등한 춤이다. 이처럼 키엔체 노르부 감독에게 있어, ‘바라타나티암’은 ‘아름다움’과 ‘숭고함’ 모두를 지 닌 특별한 춤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릴라의 선택은 구도자 의 길과 닮아 있으며, 그녀의 춤은 구도의 한 방식인 셈이다. 이제껏 춤을 이렇게 창의적으로 해 석한 작품은 없었다.
갈라 ppt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올해 5개국 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카달>(인도)은 종교의 신념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며, <나기마>(카자흐스탄)는 고아원에서 나온 소녀들의 절망적인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일본)는 클린트 이스트웃의 동명의 1992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이스라엘의 거장 아모스 기타이의 <아나 아라비아>는 원 테이크 영화의 형식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의 단편 <더 엑스>는 스크린X 상영관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의 영화이며,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2013 Japan 135min DCP Color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동명의 1992년 작을 이상일 감독이 리메이크 한 작품. 막부시대가 끝나고 메이지 시대가 시작된 19세기 말. 사무라이였던 주베이는 홋카이도의 조그만 섬에서 두 아이와 함께 사는 평범한 농부이다. 어느 날, 옛 동료 바바가 찾아와, 매춘부의 얼굴과 온 몸을 난자한 불한당을 처치하고 그 보상금을 손에 넣자는 제안을 한다. 주베이는 바바와 함께 불한당을 처치하지만, 읍내의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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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orea, South 125min DCP Color
다시 찾아온 빙하기. 모든 것이 얼어붙고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은 열차에 올라탄다. 하층민이 바글거리는 꼬리칸에서 반란이 일어나 꼬리칸 사람들이 앞칸으로 한 칸씩 나아간다. 그들은 마침내 엔진칸에서 설국열차의 발명자인 윌포드를 만난다. 반란은 성공할 것인가? 영화 전반부에 틸다 스윈튼이 연기하는 메이슨이 역설하는 대로 <설국열차>의 질서는 명쾌하다. 모자를 발에 신을 수 없고 신발을 머리에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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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srael/France 74min DCP Color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자파와 바트얌 사이에 위치한 국경지대에는 유대인과 아랍인 아웃사이더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간다. 시암 하산이라는 여자가 살던 곳에 한 여기자가 도착하고 그녀는 주변 인물들을 인터뷰한다. 인터뷰를 통해 평화로운 공존 속에서 꿈과 희망, 현실에 대한 각성을 나누는 그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스라엘 출신 거장 아모스 기타이의 신작은 원 테이크로 80 여분에 달하는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형식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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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엑스 / The X World Premiere
2013 Korea, South 31min DCP Color
이야기 자체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익숙한 것이지만<더 엑스>는 스크린X를 활용한 촬영, 편집, 사운드 등을 눈여겨 볼 영화다. 총격전, 폭파, 자동차 추격전 등 액션 장면에서 스크린X는 양 측면까지 활용, 관객의 몰입도를 증폭시키고자 한다. 스크린X를 잘 활용 하기 위해 개발 팀은 양 측면에 숨은 스피커에서 공간감이 느껴지는 소리를 내보내는 사운드X도 만들었다. 스크린X는 반드시 액션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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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마 / Nagima World Premiere
2013 Kazakhstan 80min DCP Color
카자흐스탄 영화계에서 아웃사이더인 독립영화 감독 잔나 이사바예바의 세 번째 장편으로, 세상에 홀로 내버려진 소녀들의 절망적인 삶을 섬뜩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성년이 되어 고아원에서 나온 소녀 나기마는 고아원 친구 안야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그들 앞에 놓인 현실은 냉혹하기 이를 데 없다. 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의지할 곳도 없다. 나기마는 생모를 찾아갔지만 냉대를 당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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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ndia 151min DCP Color
흡인력 강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보이는, 구원과 용서에 관한 마니 라트남의 대하 드라마. 이야기는 신학생 시절 샘 페르난도와 버그만의 기나긴 악연으로부터 시작한다. 조그만 해변마을에서 성직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샘 신부는 모두에게서 버림받은 채 살아 온 토마스를 사랑으로 끌어안는다. 하지만 버그만의 음모로 샘 신부는 수감생활을 하게 되고, 토마스는 버그만의 휘하에 들어가 악행을 저지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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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작품들 소개가 나열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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