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센터 건축이 잘 진행되어 본관은 실내 페인트 중이다. 지붕위의 달린것이 태양열 판넬이다. 이동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태양열, 부티나는 유스센터다.
내가 사는 곳에서 촬영해서 (걸어가면 40분정도 걸리는 거리) 사진이 흐리지만, 밤이면 유일하게 들어오는 전기불이 온 마을을 밝힌다.청소년들과 마을 사람들이 벌써부터 불아래로 모여 담소하며 기뻐하고 있단다. 우리들이 그들의 밝은 빛이 되어주고 있다.
지금 짓고 잇는것은 둥근 모양의 큰 정자다. 이곳에 탁구대를 설치해주고 사람들이 모여 앉아 친교하는 공간으로 쓰여질 것이다. 일주일 후에는 이 공사도 끝난다고 해서 8월25일을 오프닝 날짜로 잡아둔 상태다. 모두들 기다리는 날이다.
유스센터 앞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말라위 호수, 걸어가기에는 좀 멀지만(1시간 30분이 걸린다) 눈앞에 이렇게 시원한 정경이
펼쳐지니 마음이 상쾌하다. 이곳에 모인 마키홤바 청소년들의 마음도 활짝 열려질 것이다.
첫댓글 둥근모양의 정자가 어떻게 세워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
늘~~~ 푸르런 말라위 호수 내려다보며 꿈을 키우는 유스센타를 찾는 마카함바 청소년..!!!
복된 청소년...!!! 파아란 희망^^ 넓게^^ 높게 ^^ 키워 나갈 것입니다 ,~^*^~ 힘짱.!!!!!
제 마음은 언제부터인지 말라위 호수를 향하고 있네요.^^
자매님, 말라위 호수가 자매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