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피루왁 (KOPI LUWAK)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생산과정이 독특하며 생산량이 많지 않고 맛과 향이 좋아 아주 고급 커피로 인정받고 있는 커피
★ 생산지
인도네시아에서도 수마트라, 슬라웨시, 자바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말 뜻
루왁은 긴 꼬리 사향 고양이를 뜻하고, 코피 루왁(KOPI LUWAK)은 긴 꼬리 사향 고양이 커피 를 뜻한다.
이 커피가 인정 받는 이유는 그 생산되는 과정이 독특하기 때문인데, 루왁이라는 고양이의 배설물이 바로 이 커피 이기 때문이다. 루왁이 빨갛게 익은 커피 열매를 먹으면, 겉 껍질은 소화과정에서 소화가 되어 버리고 커피 원두가 속껍질만 남은 채로 배설되게 된다. 이 루왁이 먹고 배설하는 양에 따라 생산량이 결정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얼마나 고양이가 많이 서식하느냐, 또 얼마나 배설물을 잘 발견해 찾아내느냐가 생산량의 관건이 된다.
희귀성 때문만이 아닌 맛도 이 커피가 인정 받는 이유인데, 고양이의 뱃속에서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발효가 되면, 그 맛과 풍미가 어떤 커피와도 비교가 되는 독특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하여 이 커피는 아주 고급 커피로 인정된다.
루왁 커피가 맛이 좋은 이유는 꼭 발효과정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이, 과일도 새가 쪼아 먹은 과일이 맛있고, 벌레 먹은 열매들이 맛있는 것 처럼, 루왁도 맛있는 열매를 골라 따 먹을테니 그것도 아마 커피 루왁의 맛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 여러 이유로 최고의 커피로 인정받겠지만 역시 한 잔에 5만원에서 6만원을 주고 먹고 싶을까 싶기도 하다.
50g 에 한화 약 65만원에 거래될 정도이니.. 커피 매니아들에게는 아주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 코피루왁(KOPI LUWAK)의 생산공정은
1.고양이가 커피를 먹고 응가를 한다
2. 배설물에서 커피 원두를 골라내서 속껍질을 벗긴 후에 세척해서 말린다
3. 로스팅과정을 마치면 커피 원두 완제품이 된다
4. 이 원두를 갈아서 내리면 커피 완성.
코피 루왁 1
코피루왁 2
루왁(샤향 고양이)모습.인도네시아 커피 재배는 네델란드에 의해 1696년 쟈바섬에서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아라비카 종을 주로 심었으나 커피 녹병 으로 인해 1900년 아프리카 콩고로 부터 가져온 로부스타를 재배하게 됨에 따라 현재 아라비카의 생산은 10퍼센트에 불과하다.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지닌 커피를 생산 하며 수마트라에서 "만델링"은 묵직한 바디와 톡특한 향으로 커피 매니아의 사랑을 사랑을 받고있다. 도한 루왁(LUWak)이라는 사향 고양이가 커피
체리를 먹은 후 파치먼트 상태로 배설 되느데 이 배설물을 수집한 뒤 가공하여 만든 커피 이다. 톡특한 맛과 희귀성 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중에 하나이다. (일명 다람쥐 똥 커피 라고도 함) 모두들 베트남에서 다람쥐 똥 커피라고 들
커피 사가지고 오는데~ 뎃뽀가 생각 하건데 가짜 입니다. 루왁은 소량 생산되고 엄청 비싸 보통 사람들은 마시기 어렵습니다. 광화문 맥도날드 할머니 라면 사먹을지 몰라도. ㅋㅋㅋ.
루왁(사향고양이)배설물 (파치먼트)커피.
루왁(사향 고양이)배설물 커피 가공
생두.
생두나무와 잎. 커피 모양.
축출한 루왁 커피.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마음 으로 감미로운 음악 들으며 커피 한잔 하세요.
* 볶은 커피의 분류.
아메리칸~아주 엷게 볶고 항갈색을 띠며 신맛이 매우 강하다.일반적 으로 아메리칸 커피로 분리고 향이 거의 없다.
시나몬~엷게 으며 시나몬 색을 띤다.맛이 약하고 향이 거의없다.
마일드~보통 정도오 볶으며 밤색을 띤다.맛은 중간 정도의 부드러운 맛을 내며 원두를 중간 정도로 갈아 물고 1:7로 희석
해 바신다.
하이로드~미디엄 보다 좀더 볶고 마일드 보다 진한 밤색을 띤다.신맛과 쓴맛의 중간 정도의 맛을 내고 일반적 으로 레귤러
커피를 말한다.
유러팬~중간 정도로 볶고 진한 밤색 이난다. 깊은 맛이 나고 스트레이트 커피로 사용한다.
프랜치 로스트~강하게 볶고 진한 흑자 색을 낸다.매우깊은 막이 나고 원두 표면의 지방이 스며 나온다.유럽 스타일의 카페
로얄과 이이리쉬에 사용한다.
에스프레소~이탈리아 사람이 좋아하는 커피 맛으로 탄화할 정도로 볶고 검은 색에 가까운 색을 낸다.아주 강한 맛이 나고
커피 특유의 향이 없다. 에스프레소와 카프치노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로스팅이란~우리가 마시느 커피를 마시기 까지 생두.커핑.로스팅.추출.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생두는 그 자체 만 으로는 아무런 맛도 향도 없으며 생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로스팅 과정을 통해서 원두가 되며 이 원두를 분쇄하여 추출 하게 되면 비로서 우리가 마시는 맛있는 커피가 된다.
우리나라 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 사람은 누구일까요.
1896년 아관 파천 으로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관 으로 거쳐를 옮겨 그곳에서 머물때에 러시아 공사 웨베르를 통해 우리 나라 최초로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종은 정관헌 이란 서양식 건물을 짓고 그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 커피를 서양에서 들여온 국물이라 하여 "양탕국"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후 손탁 이라는 독일 여성이 1902년 손탁 호텔을 건립 했는데 우리 나라 최초의 커피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6.25로 인해 주둔 하게된 미군의 군수 보급품을 통해 인스탄트 커피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일반 인도 커피를 접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