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6차 솔향기둘레길 1코스일지
◆ 산행일자 : 14년 10월 5일(일)
◆ 산행장소 : 충남 태안 솔향기 둘레길 1코스
◆ 산행일정 : 만대항 - 삼형제바위- 붉은앙댕이- 새막금쉼터- 칼바위- 가마봉전망대- 여섬- 중막골해변- 별쌍금약수터-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 산행시간 :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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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지.
06시 05분- 석남동 출발
06시 25분- 간석오거리 경유
07시 23분- 새만금휴계소.
무주에서 천마판촉직원 차내동승하여 이동중 설명회들고 기념타올 및 견복 시식하는 행운을 잠시 누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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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15분- 만대항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뿐으로 단풍철이라 북쪽으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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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23분- 둘레길 입구 안내도 도착 산행시작.
도로가 식당과 입구앞에 이정표 및 안내도는 번지르르헌디 입구 등산로길이 좀 부실하게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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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29분- 이정표(꾸지나무골 9.7km)를 지나 삼형제섬이 잘보이는 해안가를 지나고.
삼형제바위는 바닷가로 일을 나간 어머니를 기다리던 형제들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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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작은섬이 삼형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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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32분- 이정표(당봉(전망대) 1.2km. 만대항 0.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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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35분- 해안가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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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47분- 이정표(당봉전망대 0.4km. 꾸지마무골 8.5km. 만대항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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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51분- 붉은앙뗑이 안내도
* 앙뎅이, 앙뗑이는 가파른 곳을 뜻하는 이 지역의 사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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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당골 전망대 도착.
선두팀은 팔각정에서 간단히 한잔걸친듯.
휴식을 취하며 돌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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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3분- 이정표(만대항 3.2km. 꾸지마무골 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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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7분- 칼바위 언덕을 지나 내려며 일부회원 해안가로 내려가 뭐라도 먹고가자고 제안.
10시 33분- 해안가로 내려가 준비한 간식 및 막걸리도 마시며 휴식.
선두팀 멀리 해안가 끝에서 보이며 선두팀 휴식중이라며 빨리 오라는 무선연락이지만 여유롭게 휴식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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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6분- 휴식을 마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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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08분- 수룽구지(꾸지나무골 6.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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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6분- 여섬해안가 도착,
맑고 깨끗한 바닷물 속까지들여다 보이고 해안가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
해식애(海蝕崖)가 절경 바위들의 모습이 특이하게 보인다.
예정에 보았던 장봉도 바위모습과 흡사하다.
선두와 합류하여 휴식 및 개인 기념촬영.
11시 38분- 여섬해안가 출발.
여섬은 인근의 다른 섬에 이름을 붙이고 남은 섬이라 남을 여(餘)자를 붙여 '여(餘)섬'으로 불렀단다.
높이 20여m의 여섬은 인근에 이원방조제가 생기며 육지가 된 다른 섬들과 달리 방조제 밖의 작은 섬으로 남아 있다.
11시 39분- 이정표(만대항 4.6km, 꾸지나무골 5.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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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4분- 돌앙뎅이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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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6분- 이정표(여섬 0.9km, 꾸지나무골 5.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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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1분- 중막골해변 언덕에서 단체 기념촬영 실시.
이정표(만대항 5.9km, 꾸지나무골 4.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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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내려서니 펜션단지가 보이고 해안가에 좁은 모래사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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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3분- 별쌍금 약수터에 도착하니 개인 별장인듯한 건물만 보이고
물이라두 마셔볼까 기대했는데 약수터는 어디에 묻혔는지 안보인다.
해안가에 용난굴이라는 해식동굴있다는데 아쉽게 지나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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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6분- 해안가 언덕위 데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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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 이정표(만대항 7.4km. 꾸지나무골 2.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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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6분- 샛별수산 양식장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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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5분- 이정표(만대항 8.0km, 꾸지나무골 2.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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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06분- 도투메기 간판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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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갈림길에서 윤대장 마지막 휴식장소라며 우측으로 안내한다.
나름대로 해안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다.
마지막 남은 배낭속의 간식과 안주로 속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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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14분- 둘레길 1코스 종작지점인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 도착.
최근 시도때도없는 캠핑족의 탠트가 몇동 보이고 해안가로 나가보니 썰렁한 가을바닷가 풍경이다.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
13시 16분- 선두팀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타고온 버스가 안보인다. 유스호텔곁 주차장에 세웠더니 차빼달래서 이동하여 기다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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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30분- 차량도착 대기하며 휴식중에 후미도착과 버스도착하여 곧바로 승차하여 주차장 출발.
13시 39분- 와우재식당 도착.
큰기대를 안고 식당에 도착하니 해산물은 눈을 씻고봐도 보이지는 않고 김치찌개로 중식 실시하는데 일부회원 불만속출.
여기와서 회라도 먹고가야지 그냥 가는냐고 ?????? -ㅆㅆㅆ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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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40분- 와우재식당 출발.
차량이동중 총무제안으로 산낙지라두 먹고가자며 회원들의 찬조금 협조부탁 안내방송으로 거금 50만원 넘는 금액 확보.
나름대로 회원들의 연고지에 장소선정을 통화하였으나 마땅한 장소선택 실패.
15시 16분- 태안시내 공영주차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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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 수산시장으로 이동하여 대하 및 산낚지 구입하였으나 장소협소로 곁에있는 식당으로 자리잡고.
대하회를 필두로 산낚지와 소금구이로 산행쫑파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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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45분- 태안주차장 출발.
이동중에 주류가 부족하여 추가 구매 및 비주류 회원을 위하여 하드도 구입.
19시 27분- 충청도를 벗어나는데 많은 챠량정체로 힘겹게 나와국도를 이용하니 조금 빠르게 진행하는듯 하고 .
다시 버벅거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살금살금 이동하여 송산휴계소 도착.
20시 08분- 간석오거리 도착..
첫댓글 윤수일의 '숲바다 섬마을' 노래와 어울릴듯해서
한맥 제 277차 정기산행 지 <태안 ㅡ 솔향기 길 1 코스 둘레길 산행에 참여 하여서 탁 트인 바다 향기와 솔향기 맡으면서 둘레길을 오르락 내리락 길을 걸으면서 안전하고 무사 산행을 마친 회원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 중식 을 마치고 현지에 왔는데 회라도 먹고 가자고 해서 회원님과 함께 태안 어시장에 도착하여서 대아회소금구이 와 산 낙지을 먹고 / 솔향기 둘레길 푸짐한 하루 한맥 정기산행 에 하루 였습니다 ㅡ 안전이사 ㅡ 지영규 ㅡ <올림> / 다음 산행지 ㅡ 장안산 ㅡ억새 산행에도 몸건강히 많은 참여 바랄께요,,,,,, 회원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