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선지를 서귀포 방향으로 잡았다.
제주도 오기전 미리 예약했던 서귀포 잠수함을 타러 출발~
숙소인 구좌읍에서 서귀포까지는 1시간 10분이나 걸린다
제주도에 왔으면 잠수함 한번쯤은 타봐야 된다는 생각에.....
서귀포 잠수함 승선권이다...
마치 공항이나 백화점에 온듯하게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다.
다시 한번 서비스에 감사~
잠수함 대합실에서 인증샷~~~
잠수함 탑승후 실내 풍경...
정원이 60명인가 하는데... 이번 타임에 승선한 사람은 30여명 이란다...
평일이고 극성수기가 지나서 그런지 여유있게 관람했다.
잠수함 안에서...
잠수함 밖에 물고기가 장난이 아니다...
잠수부도 지나간다... 항상 물고기가 많은 것은 아니고
잠수부가 먹이를 줘서 그런단다...
승선전에 직원들이 인증 사진을 찍어준다....
잠수함 관광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찾으면 된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7천원이다... ㅎ
잠수함 관광후 해저탐험증명서를 준다...
이것은 공짜다....ㅎ
잠수함 관광후 세연교를 배경으로...
다음 코스는 주상절리다.
입장료는 대인 2천원, 소인 1천원이다.
주차료는 1천원인데... 특이한건 나갈때 받는다.
대형 소라를 배경으로... 또, 입에 뭐가 들어가야 행복한 혁이...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같은 느낌 다른 배경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정말 절경이다...
바위도 바다빛도 환상적이다.
배경이 멋지니 인물도 살아 보인다. ㅎ
혁이의 포토 타임
배경도... 썬그라스도... 인물도 멋진걸
세상에 모든 부모는 고슴도치인가 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대하니 셔터가 절로 눌러진다.
그리고 모두 그림이 된다.
바다도 새하얀 옥빛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더라도 이곳 생각이 많이 날것같다.
그리고 다음에 제주에 오면 다시 올것같다.
절경이다 보니 관광객도 참 많다~
대부분 중국인 관광객...
주상절리 산책로에서 혁이의 포토타임.
제주시와 동부권에만 있다가 서귀포로 넘어오니
날씨도 화창하고 야자나무도 많아서 그런지 더욱 이국적이다.
자기가 돌하르방이란다...
이럴때 보면 초딩티가 팍팍
엄마도 따라하란다... ㅎ
야자나무를 배경으로 가족사진 한컷
동남아라고 해도 믿겠다. ㅎ
여미지 식물원앞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혁이가 너무 좋아한다.
하나도 안 놓치고... 만저보고... 눌러보고... 혁이가 호기심이 많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사람이란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가장 큰 코를 가진남자와 혁이 코가 너무 대조적이다.
코가 크면 거기도 크다는데.... ㅎ (19금)
우측 아래사진의 상황이 너무 웃겼다.
거울을 보며 옆에 화면을 따라해 보란다...
코스를 돌아서 반대편에 가보니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웃고 난리도 아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진촬영은 금지라고 써있다.....ㅎ
포토존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는데 사슴 머리가 움직인다... ㅎ 깜놀~~~
여러가지 볼거리와 사진찍을 거리가 많았다.
트릭아트 뮤지엄에 버금간다.
거울의 방... 색상이 계속 바뀐다..
신선한 느낌이다...
자동차 앞에서도.... 무슨차인지는 가물가물....ㅎ
우주공간이란다.... 사진으로 보니 참~ 유치하네....ㅎ
레버를 작동할때 마다... 비명과 괴성이 난무한다...
지나가던 어린아이는 울고불고 날리도 아니다....ㅎ
셀카놀이~
로비 입구에 음악단이란다...
계속 춤추며 노래를 한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을 나오면 우측에 스타벅스가 있다.
제주 생활 3주 가까이 되니, 와이프가 스타벅스 커피가 땡긴단다.
커피한잔의 행복이 이런건가 보다...
나 같으면 저 커피값 5600원으로 쐬주 5병 사먹지....ㅎ
지난주에 이어서 다시 찾은 황우지해안....
지난주 토요일은 물반 사람반이었는데... 오늘은 평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편이다.
수심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도 되지 않는데 혁이는 신이 났다.
나는 살짝 겁이나서 들어가지는 못했다..
나는 맥주병이다.. ㅎ
바람이 불어서 물살도 장난이 아니다.
와이프도 입수.... 혁이와 와이프 모두 수영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나는 그냥 가이드에 사진 기사... ㅠㅠ
외국인들도 여러명 눈에 띈다...
이곳이 관광 명소이기는 한가보다...
하늘을 배경으로....
이곳은 수심이 조금 낮은 바로옆의 자연 풀장...
싱크로나이즈 하는 학생들에... 다이빙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
바닷가의 천연풀장이다 보니... 바람이 불면 물결이 강해지고...
수심을 예측하기 어렵게 깊어서...
필수 준비물이 구명조끼나 튜브는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즐거운 바다 수영을 마치고....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