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휴일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하여 태국 파타야를 갔다왔습니다
태국 파타여 여행할분을 위해 여행 느낌은 생략하고 스케줄위주로 작성해봤습니다
뭄바이에서 23시비행기를 타고 태국 방콕공항에 현지시간 6시쯤 도착(뭄바이보다 시차가 1시간30분 빠름)하여
공항내 식당에서 고기가 들어있는 쌀국수를 먹었는데 맛도일품이고 가격도 60밧트( 2100원 )로 저렴했다
식사하고 로밍하고 환전하고나니 오전7시 가이드가 가져온 승용차를 타고 120km쯤 되는 파타야로 향했다
8시50분에 진리의성전이라는 목조로 만든 탑에 도착했다
이탑은 30년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하며 아직도 진행중이었는데 거대함과 조각으리 아름다움이 이것
하나만 보고가도 아쉽지는 않겠구나 할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었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곳)
진리의성정을 보고 10시 30분에 출발하여 수산시장이란곳에 갔는데 거대한시장일거라는 생각과 여기에서
생선요리를 푸짐하게 먹을거라는 환상이 깨져버렸다
입장료를 가이드가 냈기때문에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인당 200밧트(7000원) 쯤 하는것 같은데
인위적으로 만든 물위에 목조건물 몇체와 선물파는곳 그리고 간단한 군것질할것 파는곳이 전부였다
다음에 여행오시는 분들은 파타야의 수산시장은 가지말라고 권하고 싶다 (추천하고싶지 않은곳)
파타야의 수신시장에서 사진몇장을 찍고 11시20분에 출발 코끼리 타는곳에가서 11시50분~12시10분까지 20분간
인당 300밧트(1050원)를 주고 코끼리를 탔는데 이곳도 여행지로 권하고싶은곳은 아니다(추천하고싶지 않은곳)
이곳 주변에 황금절벽사원이 있는데 큰 바위에다 황금으로 부처를 세겨놓았다
이것을 하면서 주변에 살던사람들을 철수시키면서 불만이 많았다하며 왕이 무료로 개방하라고해서
무료로 볼수있다(추천하고 싶은곳)
여기에서 차로 20분쯤가면 녹록빌리지라는 거대한 정원이있는데 단체입장료는 400밧트 개인이 입장할려면
800밧트(28000원)이라하는데 이곳에서 전통공연과 코끼리공연을 보고 넓은 정원과 자동차전시장도
구경할수 있고 여기에서 점심식사도 할수있어 여유를 가지고 충분히 구경할만하다(적극 추천하고 싶은곳)
녹록빌릴지에서 3시간쯤 구경하다가 15시30분쯤 숙소를 향하여 출발했다
숙소에 16시30분에 도착하여 짐을풀고 샤워도하고 17시30분에 성인쑈를 구경하러 갔다
성인쑈는 남자여성들이 하는 쑈이고 입장료는 인당1100밧트(38000원) 이며 1시간 주기로
같은공연을 실시하는데 가족단위로 온것같은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아보였다
남성도 나와서 공연을 하며 좌석에 다니면서 여성들한테 남성성기를 만져보라고 하기도하고
짖굿은 공연을 하는데도 왠지 야해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워보였다
가슴이 나와있고 여성으로 보였는데 갑자기 남성성기가 튀어나오는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공 있었다
그런데 가슴이 찡했던건 코끼리가 공연장에 끌려나와 공연을 하듯 불편해야할 성을 가지고
공연을 해야하는 이네들이 많이 안쓰러웠다 (한번쯤 경험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곳)
공연장에서 문만열고나오면 여행을 같이왔는데 부모님들은 성인쇼를 보고있는데 많은 어린아이들이
의자에 앉아서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는모습이 요상해보였다
이곳도 관광에 일부있것 같고 수맣은 관광버스들이 무덕이로 사람을 쏟아놓고 있었다
이곳을 나와 한국식당에 가서 식사를하고 비싼 소주도 마시고 즐기다가 야시장을 돌아다녔는데
야시장은 싸구려 물건을 팔기때문에 사고싶은것은 없고 야외 테이블에서 생선튀김을 안주로 해서
술을 먹었는데 겨울이라 날씨도 시원하고 참 좋았다 태국여행도 겨울에 하는것이 좋겠다 생각했다
(곳곳에 야외에 먹걸이 야시장이 있는데 안주도 저렴하고 추천하고 싶은곳)
일박하고 다음날은 릭셔리 요트투어를 하루종일 했다
인당 2900밧트(101500원) 하는데 간단한 음료와 커피 그리고 점심이 포함되어있는데 참좋았다
중간에 낙시도 할수있고 물속에 들어가 잠수도 하고 맥주는 판매하는데 좀 독한술을 드시고 싶은사람은
준비를 해가야된다(적극 추천하고 싶은곳)
아침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요트를 타고 즐기다가 한국인이하는 중식집에가서 짬뽕을 먹고
태국맛사지를 받았다 인당1650밧트(57750원) 하며 2시간을 해주는데 인도에서 받았던 태국 맛싸지
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팔꿉으로 맛싸지를 해주는데 많이 아팠다 (태국이니까 추천하고 싶은곳)
예약을 하고가야한다는데 맛싸지를 하고 나오는데 한국관광객 수십명이 맛싸지를 받기위위
도열을 하고있었다 태국관광에 맛싸지는 필수인것 같다
맛싸지를 받고서 야시장에가서 오랬동안 술을 마셨는데 나같이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야시장이 음악에 마추워 춤을 추는사람도 있고 분위기가 좋아 지루하지않았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곳)
식당에서 밥을 먹지않고 이런곳에서 먹는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해봤다
다음날은 동물원에 갔는데 ....이것도 여행목록에서 빼는것이 좋겠다
방콕에 있는 왕궁을 가야한다는데 크리스마스 연휴라서 너무복잡해 왕궁구경이 힘들어서
여행일정을 그렇게 잡았나보다(추천하고싶지 않은곳)
오전을 동물원에서 보내고 공항에가서 점심을 먹고 출국수속을 하고 17시20분 비행기로 뭄바이를 향했다
파타야여행에서 느끼점은 파타야는 관광사품 외에도 맛싸지와 성관련 놀이문화가 발달해있다는 것이었다
대한 한국보다 잘사는것 같이 보인다는것 과 관광에 대한 인프라가 잘되어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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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1. 환전은 공항에서 하며 35원에 1밧트정도 한다
2. 3일사용할 핸드폰 칩은 1기가 사용 200밧트, 무제한사용 300밧트로 구입할수 있다
3. 단체여행이 아니고 몇명이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현지가이드와 숙소가 필요한분은
개인적으로 쪽지주시면 아는대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뒷이야기 : 태국여행을 간다고 하니까 모두들 색안경을 쓰고 보는것이 부담스러웠다
직원들도 인사가 태국갔는데 잘 즐기다 오셨냐는 인사이고 한국에 아는사람에게
태국여행 갔다고 하니까 예뿐 여성들과 잘놀았냐는 인사를 한다
우리아들은 한술더떠서 " 아빠 재미있으셨어요 ㅋ ㅋ ㅋ ㅋ "
요런 메쎄지를 보낸다 나 그렇거 아니걸랑요? ㅎ ㅎ ㅎ ㅎ
진리의 성전: 목조로된 건물인데 30년전부터 공사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공사중이다
이곳만 보고도 태국 파타야여해은 본전을 뽑았다고 생각된다
지금도 나무를 조각하고 작업을 하고있다
진리의 사원에가면 천년이 넘는 큰나무도 볼수있다
인공으로 만든 파타야수산시장 여기는 추천하고싶지 않은곳이다
황금절벽사원 : 산전체를 황금으로 부처님을 모셨는데 입장료가 없으며 지나가면서 한30분정도 시간을내서 볼만하다
녹록빌리지 내에있는 태국전통공연장모습 : 볼만한 무대라고 생각된다
녹록빌리지 내에 있는 코끼리 공연장 : 볼만하다
녹록빌리지는 공연외에도 정원이 넓어 식사를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기 좋다
녹록빌리지 내에 경주용 자동차 전시관이 있는데 수십대의 고가 자동차가 전시되어있다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까 요트 투어를 했는데 인당10만원 정도이며 적극추천하고 싶다
요트에서 6년간 일했다는 또순이 아지매가 소라를 잡아와서 쌂아주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지매가 돼지고기 훈제도 한접시 가져와서 먹으라고 . .. 인심도 참 좋았다
섬에서 내려 원숭이와 한컷
원숭이가 먹이를 찾아 헤엄쳐서 보트까지 접근한다
요트내에서 낙시
야시장에서 저렴한 새우, 꽁치, 고등어 구이 안주에 한잔 쭈~욱
추천하고싶지는 않지만 동물원에 갔으니까 한컷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