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재~두타산~댓재
언 제 : 2022.06.04. 날씨 :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맑았고 도착후엔 흐리다비.
어디로 : 댓재~두타산~댓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젯밤에 댓재 주차장에서 스타렉스호텔개업했지만 민생고해결방법이 없어서 꽁치라면에 이슬이랑 카스로.
기상청에선 내일 비내릴확율 70% 아침상황에 따라 댓재에서 디비놀아야할지? 두타산으로 올라갈수 있을지?
이기뭐꼬 새벽에 일어나보니 아침날씨 굿~ 아침식사는 언제나 누룽지탕으로 후다닥.
댓재에서 햇대등으로 올라가는길이 이기뭐꼬~ 댓재~두타ㆍ청옥산구간을 백두대간종주시엔 무박종주여서
백두대간종주중엔 한밤중에 달밤에 체조한 방식이어서 헐~~ 아침 밝을때 올라가는 맛이 쌩뚱맞을수밖에.
원시림의 굵은 소나무랑 어우러진 솔숲길이땡큐~
두타산정상에 북적거리는 산객과 함께하며 놀다 내려오는길에 들렀던 두타산 샘터는 바짝말라 브렀고
오후 2시경에 도착했었는데 도착즉시 비가 줄줄내리더라. 어제처럼 비실이부부가 산복은 터진넘이어라
비 줄줄 내리는 댓재 고갯길을 넘어가서 민생고해결을 고민 했었는데 내려가다 미끄러지면 D지것더라
넘어진겸에 자고 간다고 댓재주차장에서 하룻밤 더 개기믄서 꽁치라면에 이슬이랑 카스나 드리 붓자~
그라고 보니 댓재에서 백복령구간의 두타. 청옥산구간을 4동가리로 나눠브렀네.
백복령에서 원방재. 원방재에서 고적대, 두타산성길에서 청옥, 두타산, 댓재에서 두타산으로 4동가리로 좍~
그렇지만 숙제하나 남깁니다.
고적대아래 갈미봉에서 괘병산줄기타고 부수배리야영장으로 내려가는 줄기하나.
댓재에서 두타산까지의 진행결과와 트렉입니다.
두타산에서 댓재까지의 결과와 트렉입니다.
기상청예보엔 오늘 비가 올 확율 70%라고 하네요,
백두대간 2차남진중 2008년당시 댓재의 상징이었음을 소환해 봅니다.
오늘 비가 올 확율 70%였지만 구름만이어서 다행이라 출발합니다.
댓재타워가 호랑이로 바뀌어 졌었고, 댓재로 출발합니다.
댓재에는 좌측의 카폐만 달랑 있을뿐 민생고해결방법은 없더라.
햇대등으로 올라갑니다,
햇대등으로 가는길에 댓재옛길을 만나고,
댓재옛길의 성황당인가 봅니다.
댓재로 오름길이 소나무숲길에서 콧노래한곡조 했것죠?
아침의 소나무숲속에서 드리마시는 맛은 어땠을까?
햇대등에 올랐습니다.
아차하면 알바 하는 곳 햇대등.
두타산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나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고적대방향을 넘다 봅니다.
원시림의 소나무숲길이더라.
대간종주때 밤길이어서 완전 쌩퉁맞네.
통골재에 도착
통골재에서 동. 서쪽으로 내려서면 계곡길이 이어지것죠?
두타산으로 가는 길은 까칠하여 깔딱고갯길로 치고 올라야 했던 곳,
통골재의 하산길방향
오르막길이 이어졌구요. 하이고숨차~
통골재까지 까칠했던 700m.
계속되는 오름길의 끝
헬기장에 도착하고. 이 곳이 명당이긴한가보다.
고적대봉우리가 보이네요.
두타산부근에 왔었더래요.
두타산아래 두타샘,
두타샘은 바짝말라 있더라,
아직은 두타산전방엔 꽃길이어라
두타산정상에 도착 합니다.
청옥산으로 가는길?
지난해 가을에 갔었응게 패스.
두타산 정선의 정상에서
두타산 삼척의 정상에서
두타산에서 내려가는 중입니다.
소나무가 암에 걸리면,
오름길과 내림길의 맛이 달랐었던 숲길의 힐링
이어지는 소나무숲길이 올라갈때랑 내려갈때의 맛의 차이는?
댓재로 직진하는 길과 햇대등을 경유하는 길의 삼거리
두타산정상에서 청옥산넘어 고적대랑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두타산에서 광주 햇빛 산악회원과 함께.
이 부부는 광주의 산꾼들이었는데 두타산성길로 하산하여 무릉계곡으로가신다네요.
정선의 두타산정상에서 인증,
삼척의 두타산정상에서,
두타샘의 현장인디요,
가물어서일까? 샘물이 바짝 말랐더래요.
주변의 너절한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샘터를 청소하여 정리해 놓고 떠납니다.
백복령에서 댓재까지의 백두대간길을
비실이는 4구간으로 왔다리 갔다리 해도 D져브렀네요.
기상청에서 내일 비내릴확율 80%라고 난리부르스지만 혹시나.
기대하믄서 댓재에서 하룻밤 더~~
꽁치라면에 이슬이랑 카스 드리붓고.
내일 댓재에서 환선봉쯤다녀올수 있었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댓재 정상에서 소망해 봅니다.
첫댓글 오늘은 댓재에서 6km넘는 두타산 구간을 왕복하시면서 보내셨네요.
두타산 정상에서는 광주 산악회원들과도 반갑게 마주하시면서...
날씨가 다소 흐린 청옥산 쪽 모습도 드러납니다.
다시 보니 지난때가 생각납니다.
내일은 환선봉쪽으로 남진하신다구요?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두타산 다녀오는 요걸로 백복령~댓재구간을 마칩니다.
낼 환선봉으로 내려가는 맛이 나것네요.
두타산 댓재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