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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평명리학의 논리성2 는 2005년 음력 12월 28일 다움의 某역학 사이트에 게재한 것이지만 당시 날짜를 2006년 음력 12월 28일로 잘못 기재하여서 날짜를 수정하였읍니다. 그리고 자평명리학의 논리성2 외에 첨가된 관련내용은 다른 닉네임으로 여러사이트에 게재한 것을 모아본 것입니다.
자평명리학의 논리성 씨리즈는 3편까지 발표하였고 그 원리의 근간은, 명징파 掌文人인 장요문 선생과 그의 제자 좌등육룡 선생의 저서인 "五術占い 全書" 의 子平命理 篇중에서 이미 설명되어진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리를 명징파 서적인 五術占い 全書를 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스스로 터득해가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학문, 특히 철학적인 분야는 언어에 의해 정립이 안된 체계는 아무런 전달의 효용도 없으며 존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보아지므로 명징파 서적의 설명 체계와 언어에 의해 제 생각이 정리된 것임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2007년 양력 3월 7일 정용석(crystalpond)
자평에서 일간이 중심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또 하나의 간명의 큰 기준이 되는 것이 있으니 월주이다. 자평의 핵심 이론이 되는 격국론이 월주와 큰 관련을 맺고 있다. 자칫 잘못 생각하면 자평에서 중심은 두개인 것으로 보이는데 월주는 격국이란 것을 형성하면서 일간의 용신으로 설정된다.
여기서 용신이란 격국의 대명사이다. 자주 혼돈하는 개념이 용신과 희신이다. 언제 부터 그렇게 이분적으로 구분이 되었는 지는 모르겠다. 용신이란 사주 해석의 관건이 되는 간지로 명식의 희기를 가리기 위해 만든 개념이고 명식의 희기는 그러한 용신을 설정하면서 사주를 분석한 연후 최종적으로 사주의 중화를 이루는 포인트에 해당한다. 즉, 용신(격국)의 설정은 명식의 희기를 가리기 위한 물밑 작업이라 할까..
자평진전에서 심효첨의 用神專求月令 이란 설명도 격국은 월령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구한다는 말이다. 격국이란 수 많은 사주를 구분하고 분류하는 틀로서 그 실마리를 월령에서 구하는 이유는 사주 간지 8자 중에서 월지가 가장 힘이 세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령에서 용신(격국)을 구한다고 한거지 특수한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만약에 시주가 가장 힘이 강했다면 시에서 격국을 잡는 것으로 자평 이론이 낙찰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결국 격국론도 오행의 조화를 논하는 억부 중화론에 다름이 아닌 것이다. 그렇摸� 격국을 조절한다는 상신의 개념은 무엇이고 일간의 억부와 격국의 억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왜인가? 이것이 자평 이론의 전개에 있어서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트릭이 될 수 있다.
일간의 억부 따로 있고 격국의 억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일간이 약할 때 격국이 일간을 다시 약하게 하면 일간이 힘이 부치므로 격국을 극한다. 일간이 강할 때 격국이 일간을 약하게 하면 격국은 일간의 중화를 이루게 하므로 극할 필요가 없다. 또 일간이 약할 때 격국이 일간을 강하게 한다면 이 또한 격국이 일간의 중화를 만들어 주므로 격국이 일간에 이로운 고로 극하지 않는다.(필요에 따라서는 그 격국을 도와 준다.)
그리고 일간이 강할 때 격국이 일간을 다시 강하게 한다면 일간은 지나치게 강해지므로 격국이 일간의 중화를 해치는 작용이라 격국을 억제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격국의 부억이란 일간과 연계된 부억이지 격국만의 부억이 아닌 것으로 그래야 서로 연결된 사주 8자 전체의 조율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러니깐 용신의 설정 즉 격국을 잡는 의의는 8자의 중심인 일간이 타 간지를 대할 때 가장 비중이 큰 상대를 정하는 것이며 그것을 중심으로 8자 전체의 힘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것이다.
2005년 음력 12월 28일 정용석(crystalpond)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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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의 내용은 2006.01.27 01:42 에 기재된 것이며 2006.2.28 에 다시 내용을 첨부합니다.
자평명리학의 논리성 2 에서 설명한 내용은 스스로 체득한 것이나 그 설명 방식의 언어 사용에 있어서 장요문 씨의 저서 내용에 기재된 설명의 틀을 옮긴 것이며 포여명씨의 저작에서도 참고하여 나 자신의 격국과 용신론에 대한 인식이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이미 외국에선 몇십년전에 유명 역학자들의 저서에 밝혀진 내용이란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내 생각이 맞는가 보다 라고 여기게 되었읍니다. 아래는 첨부할 내용이며 제가 다른 닉으로 다른 사이트에서 발표한 내용들입니다.
八字 用神 全求 月令에 대한 입장 번호: 5
글쓴이: 조용한 날들 조회: 0 날짜: 2005/01/31 02:39
작년 말에 나는 모 사이트에서 격국론에 대한 토론중 설전으로 발전하는 불미한 일이 있었다. 그 후 그 토론의 대화를 여러 사이트에 게재하여 나의 격국론을 알렸다.
그러나 그 대화 이전에 그 사이트에서 월령에서만 격국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다 마찰을 빚었고 그 발단은 몇년전의 다른 사이트에서 사주란 일간 위주의 체계가 아니고 월령이 일간을 바라보는 관점이다라는 학술을 접한 후 의아심을 품은 것에 기인한다. 그 학술의 진원지가 자평진전이란 말에 나는 자평진전을 통독하였다. 그러나 나는 자평진전에서도 특별히 다른 학설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월령에서만 격국을 취한다는 관점으로도 받아 들이지 못했다.
그러한 연유로 나는 작년말 모 사이트에서 여러 번에 걸쳐 자평진전에서도 결국은 다른 일반 교재와 마찬가지의 격국론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 격국이란 사주 전체의 세력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지 월령에서만 잡는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였고 그것이 고전과 현대 명리학 교재에서 말하고 있는 격국론의 참 모습이란 것이 나의 입장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고수분들이 자평진전의 용신 전구 월령의 의미를 월령에서만 격국을 잡는다는 의미로 새기는 듯 하였고 그러한 자평진전의 입장이 정통 격국론이며 그것을 허물어 트린 적천수등의 고전을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나는 그분들과 대치되는 입장이 된 것이다.
-후략
異見 있읍니다. 번호:121
글쓴이: 학습자 조회:27 날짜:2004/09/16 16:06
몇 년 전에 다움의 모 까페 주인이 사주란 일간이 타 간지를 바라본다는 관점이 아니라 월령이 타간지를 바라보는 관점이란 의견을 접하고 그것의 출처가 자평진전이란 것을 그 까페 운영진으로 부터 듣고 의아해 했읍니다.
그 당시 자평진전을 읽지 않은 상태여서 확인할 길이 없었고 사주란 당연히 일간 중심의 학문 체계란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도 그렇고 이해도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자평진전을 읽었는데 별로 새로운 내용은 없고 이전에 다른 책에서 익혔던 내용들이 격국 별로 정리가 잘 된 책이었읍니다. 즉 그 책 자체가 어떤 다른 책의 내용과 학설을 뒤집거나 새로 밝히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사주학을 월주가 타 간지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설명되어져야 한다는 것도 자평진전을 잘못 이해 한데서 비롯된 오해입니다.
사주학은 음양 오행의 중화를 다루는 학문이고 그것은 억부법인 것입니다. 억부법이 잘못된 방법이 아니고 억부법을 잘못 적용하는데서 오류가 생겨나는 것으로서 그것은 결코 쉽거나 간단하지 않습니다.
p.s 위의 내용은 현재까지 제 사주학 공부의 결론이며 이에 대해서 타협할 의사는 없읍니다.
異論이 있어신 분들은 저를 포함하여 각자가 공부하고 다듬어 갈 길이라고 생각하며 사주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하여서나 사주학의 정립을 위하여 침묵할 수 없는 내용이라 의견올리는 것이지 논쟁할 의사는 없읍니다.
억부법과 격국론 번호:373
글쓴이: 학습자 조회:0 날짜:2004/09/17 02:04
억부론과 격국론은 결국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격국론에서 격국을 월령에서 잡는 이유도 억부의 이치입니다. 왜냐하면 월주가 가장 힘이 세니까요. 그래서 그 사주를 대표하는 격국 즉 그 사주의 타입을 월주에서 잡는 것입니다.
그러나 월주에서 당령한 오행이 사주 전체에서 다른 오행보다 약할 경우 월주의 기운을 포기하고 다른 오행을 격으로 잡습니다. 그것으로 격이란 꼭 월주에서 잡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읍니다.
용신 개념의 오해 정용석 05/11/12 12:45 | 조회수 102
용신 개념에 대해서 아직 많은 분들이 혼동을 하시는 데요. 용신은 심효첨의 용신 개념 다르고 서락오의 개념다르고 그런 것이 아니며 연해자평의 용신개념다르고 적천수 천미의 용신 개념 다르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만 말씀 드립니다.
다른데서 이미 여러번 입에 거픔을 물고 격렬한 논쟁을 해왔고 그렇게 말해도 못 알아 들으며 믿지 않으니 더 이상 언급을 하고 싶지 않읍니다. 더 나아가 자평 명리학 체계 자체를 비논리적이며 비학문이라고 하는 대목에서는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고요
아마츄어나 초학자들이나 그러려니 했어나 실상 그런 것이 아님이 드러나니 미련한 자평명리 신봉자는 그냥 입을 다물겠읍니다.
격국과 용신의 오의 1 정용석 05/11/13 15:19 | 조회수 54
격국이란 수많은 사주를 보다 효율적으로 인식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몇가지 종류의 틀로서 구분한 것입니다. 그 격을 정하는 방법은 일간과 월지를 대비하여 재관인식비를 분별하고 격의 명칭으로 삼습니다.
자평진전의 용신전구월령에서 이르는 용신은 격국을 의미하는 것이며 상신은 격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적인 관점에 와서 용신이란 결국 사주 전체를 조율하는 급소를 말하는 것으로서 사실상 고전에서도 그것을 희용으로 잡습니다.
이렇게 같은 의미의 용신이 여러가지로 오해되는 이유는 바로 용어의 혼돈 때문이며 그것으로 인한 학습자의 개념이 혼란스러운 탓이지 자평명리학의 체계(실체)가 혼란스럽고 모순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도학을 배우는 자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례입니다. 이것을 너무 쉽게 습득하면 좋지 않은 일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이겨내면서 우리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게 됩니다.
결국..자평명리학에서 말하는 용신을 제대로 잡고 운로를 바로 해석해도 그것을 바꿀 수는 없으며 나자신은 물론, 나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불행을 알고도 막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며 수 많은 오해와 갈등 그리고 인간사의 문제를 이 학문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음에도 뜻과 같지 않으며 덕이 없음을 한탄하며 자신의 두터운 습기(카르마)에 좌절하는 일도 비일비재한 것이니 이 어찌 운명을 벗어낫다고 할것이며 오히려 자신과 인간의 한계를 더 깊이 깨닫고 절망과 좌절이 강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질곡의 삶을 직시하며 다시 일어나야 하며 그것이 사주학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되는 신의 음성이 아닐런지요?
격국과 용신의 오의 2 정용석 05/11/15 11:07 | 조회수 1
앞에서 격국이란 사주를 분류하기 위한 틀이라고 말씀 드렸읍니다. 사람을 다른 동물과 구별하는 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직립보행과 언어(인간의 언어)사용입니다.
나의 사주를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틀은? 무진장 많은 틀이 있겠지만 개개인의 사주를 몇개의 범주안에 묶어 놓을려면 가장 두드러진 속성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용이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월령입니다. 월령은 월주를 말합니다. 월은 그 사주가 태어난 일년중의 계절을 나타냅니다.
계절이란 매년마다 반복되는 것인데 어떻게 많은 사주를 구별하는 기준이 되느냐고 의문이 들겠지만 가장 객관적인 강력한 기운이 월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겨울과 여름을 연상해보십시오.
그리고 월은 년에 의해 둔간하기 때문에 월주에는 년주에 대한 정보도 함축되어있으므로 매년 반복되는 계절이라도 사실 매년 다른 기운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두드러진 기준인 월령을 사주구분(격국)의 기준점으로 삼는 것입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격국의 청탁과 인격의 청탁을 혼돈하고 있읍니다. 격국이란, 그리고 사주란 그 사람이 태어난 년월일시에 담긴 氣의 구성도입니다. 그 氣는 누가 디자인 한 것입니까? 하느님이 디자인한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사로운 정을 품지 않으시고 오직 로고스(logos, 道)에 의해 천지를 운행할 뿐입니다. 그것을 인간의 기준으로 도덕적인 해석을 가하면 인간의 언어(사고)와 신의 언어(뜻)간에 오차가 생겨 전혀 엉뚱한 내용이 됩니다. 즉 기의 구조물인 사주는 무색 무취한 이법의 구조이지 구체적이고 한정된 물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슬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듯이 천부의 기(사주)는 각가지 물상으로 발현되며 인간의 의지와 요인(카르마)에 따라 여러가지로 발전합니다. 동일사주가 각가지 형태로 발현하는 것이 그러한 연유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무색투명한 이법으로서 기는 사주안을 순환하면서 일을 해나갈 뿐 선악의 기준에 의해 활동하지 않읍니다.
그래서 그 순환이 순조로운가 어려운가 하는 구분이 있을 뿐 그것이 선한 활동이냐 악한 활동이냐는 구분을 두지 않읍니다. 격국과 사주가 상격이란 말은 결국 운이 순조롭다는 의미입니다. 결코 인격이 상격이란 의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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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격국은 월령을 중심으로 전체를 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