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06.22.
행사 : 하남 기업인 친목 바다 낚시
장소 : 영흥도->자월도->송봉도.
참석인원 : 43명
개요 : 오전 7시 20분 하남시청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구리 판교간 고속 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경유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 로얄호에 승선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실루엣처럼 보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다리
18.35km의 인천대교를 지나 우리나라의 최초 그리고 최첨단 등대가
있는 팔미도를 지난다.
선미에 갈라지는 하얀 포말과 던져주는 먹이를 쫓아 갈매기 떼가
손 끝에 닿을 듯이 날으는 뱃길 80km 를 약 2시간 항해 끝에
목적지 영흥도에 정선했다.
낚시를 바다물에 내리자 마자 여기 저기에서 고기 낚는 즐거움의
조사들의 탄성이 들린다.
일행은 크게 나누어 조사팀, 처리팀, 먹자팀으로 분류 되는데
필자는 먹자팀에 속하여 부여된 임무를 유감없이 발휘 했다. ㅋㅋ...
임재표 조사님 께서 제일 먼저 놀래미를 건져 올리고 연이어 광어등
많은 수량의 각종 고기를 낚아 40여년의 바다낚시 경험에 버금가는
조사라는 닠네임이 어색하지 않았다.
마음에 찌꺼기 바다물에 말끔히 씻어 내며 친목과 화합으로 모두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고 석양의 은빛 파도를 가르며 귀항했다.
오늘의 스폰서 ㅊ사장님 두 ㅂ사장님 그리고 ㄱ회장님 감사합니다.
주석: 캠코더가 아닌 디카로 흐린 날씨에 촬영한 동영상 화면이라 좋지
않고 오디오도 바람 소리 잡음이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윤준섭 드림
첫댓글 정말 존내요 유람선타고 수평선바다에 파도 갈매기때 저먼산수경 장관임니다 윤회장님 잡어고기 회첫서 소주한잔 아...맛나게습니다 기업인동우회 좋은추억임니다 대통령도 안부릅습니다 회장님노래 한곡하시고 오세요 구경항번 잘핸내 호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