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다운초평저수지

[일만이천봉]

오늘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가기로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강원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 소식이 있어 일정을 다음날로 미루고

계획에 없던 일들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중요한 일이 없는지라 하루일과를 일찍마치고 가까운 초평저수지 산책로길이 아름답게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라  구경도할겸 운동삼아 겸사 겸사 집을 나섰습니다.

청정지역 진천에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백곡저수지와 초평저수지가 있는데요

오늘 산책로 길에서본 초평저수지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진천의 자랑거리 농다리를 건너서 갑니다.

농다리를 건너서 올라가게되면 이렇게 좌측으로 올라가는길이 있는데요 건강하신분들은 좌측길을 택해서 산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길을 돌아서 출렁다리까지 갔다가 돌아올때는  저수지 주변으로 잘 조성되어 있는 수변테크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몸이 불편하신분들은 그냥 바로 올라가시면 저~고개넘어 초평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주변으로 수변테크 따라 가셔서 출렁다리 건너갔다 다시 돌아오시면 됩니다. 나는 좌측 등산로 길을 택해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길에 이렇게 예쁜 꽃도 만났습니다.

5분정도 올라가면 전망좋은 정자를 만나게 됩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초평저수지 입니다.

이 저수지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구요 

보이는 저 앞산을 돌아서 저수지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평평한 길도 가구요

이렇게 가파른 길도 만나게 됩니다.

이런길을 쉬멍 놀멍 한 30여분 가다보면 오늘의 목적지 초평저수지 출렁다리가 보이게 됩니다

저~산 아래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 건너가면 청소년수련원입니다.

내려가는길이 가파르게 나타나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집니다.

저수지 저쪽끝은 초평면 소재지에서 증평가는길쪽입니다.

그곳에 낚시하시는분들이 많이 오는곳이기도 하구요 초평 붕어찜마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하고 출렁다리를 향해 내려갑니다.

저기 출렁다리가 나타났습니다.

아름답네요

출렁 다리를 건너봅니다.

출렁다리는 출렁거려야 제맛이죠~

다리건너 내가 내렸왔던 등산로길을 바라 보았습니다.

왔으면 돌아가야 하지요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출렁다리건너 좌측으로 수변테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가면 다시 농다리가 나옵니다.

수변테크 주변에 핀 꽃입니다.

찾아가는길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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