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리 그린뉴딜, 생명 살림 시민운동 일환으로 케냐프 심기

[홍보부장]

구리 그린뉴딜, 생명 살림 시민운동 일환으로 케냐프 심기

구리시경제인연합회와 4개, 최상위 기간단체 연합 활동

<사진 설명> 구리시경제인연합회, 4개 최상위 기간단체 연합 활동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는 지난 26일 구리시에서 지향하는 그린뉴딜, 구리 생명 살림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케냐프(Kenaf:양삼) 씨앗 파종 행사’에 참가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과 임원진 참석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주측이 되어 구리시 기간단체인 구리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 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부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적십자구리지구 권임순 회장과 임원진 케냐프(Kenaf:양삼) 씨앗 파종하기

케냐프(KENAF, 양삼)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약120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보다 5~10배나 뛰어나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져 나무가 숲이 될 때까지 산림병행 작물로서 기능이 탁월하다.

구리시경제인연합회와 4개 기간단체 케냐프(Kenaf:양삼) 씨앗 파종하기

또한,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토질정화능력과 수중의 질소나 인산을 흡수해 물을 정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며, 조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가축 사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케냐프의 재는 친환경 비료로, 씨앗은 샴푸, 비누, 화장품 연료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이용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자연이주는 공기청정기! 양삼(KENAF)정원 푯말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경제인연합회와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450개 실천협약 기관단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