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을 통해 배운 점
지금까지 배웠던 사회복지은 보통 ‘클라이언트의 문제해결’에 대해 공부해왔습니다. 이 복지요결은 사람을 부르는 용어도 다릅니다 ‘대상자’가 아니라 ‘당사자’라고 부릅니다. ‘문제해결’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합니다.
1)사회사업철학
사회사업은 1.보이지않게 2.사회속에흐르게 3.바탕이살게 4.보편적이게 해야합니다.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복지사업’으로 보여 당사자의 체면 품위를 상하게 하지 않고,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원으로 이루게 합니다. 복지시설에서 사람과 자원을 모아 복지사업으로써 복지를 이루어주기보다 지역사회에서 이웃 인정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해야합니다. 약자도 지역사회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일반 수단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도와야합니다.
2)생태
생태는 서로 관계있는 것들 사이의 상호작용의 양태입니다. 복지요결에서는 복지를 이루는데 되도록 당ㅅ아자와 둘레 사람이 함께 하게 돕습니다. 약자도 되도록 지역사회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일반 수단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복지관의 가치는 해당 지역에서 더불어 사는 사람살이 생태를 회복 새발하고 유지 생동시키며 개선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복지요결을 통해 깨달은 점
약자는 그저 약자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아주 당연하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수학을 못해도 영어나 국어는 잘할 수 있는 것처럼 약자도 ‘그 때 그 상황’에서만 약자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께서 시설 사회사업을 설명해주실때 더욱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시설에서 주거하는 장애인들, 아동청소년들, 노인들. 봉사활동을 하러 갔을 때 보는 그러한 시설들의 모습이 당연하다고 여겨왔습니다. 월평빌라에서 같이 살고는 있지만 ‘독립’된 생활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시설들에 봉사활동을 다니며 봤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기때문입니다. ‘당사자의 문제와 강점 중 어느 부분을 더욱 생각하느냐, 어느 부분에 중점을 누느냐에 따라 이렇게 삶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일까’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자는 모든 상황에서 약자가 아니고 자기 삶의 주인은 당사자이기 때문에 사회사업가는 물어야 하고 의논해야하고 부탁해야하고 감사해야한다는 이 간단하고도 어려운 사회사업방법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사회사업 방법을 저도 이번 단기사회사업에 잘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그저 제가 보호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강점에 집중하고 아이들이 이 사업의 주인이 될 수 있게끔 저는 바탕이 되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겠습니다.
감사한 일
바쁘신 와중에도 배움나눔에서 좋은 말씀 나누어주신 정수현과장님, 사례 특강때 정말 진심으로 강의 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실습생에게 피드백 해주시느라 정말 힘드실텐데 정말 꼼꼼하고 자세하게 조언해주고 피드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제가 말 걸때마다 항상 따뜻하게 받아주신 실습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회사업 주안점 생태 강점 관계에 주목합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알아도 묻고 몰라도 묻고 묻고 또 묻고. 당사자의 일이 되게!
와우 정리를 잘해주었네요.
시설 사회사업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는 초은 학생 이야기 기억나네요.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고 낯선것이 당연한 것임을 깨닿는 시간들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