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파 제2부시장, 관내 배수펌프장 불시가동?점검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사전재해 방지 위한 조기 대응태세 확립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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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조영파 제2부시장은 우수기를 앞두고 24일 의창구 소재 팔룡, 마산합포구 소재 구항 배수펌프장을 각각 불시에 찾아가 가동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는 이번 가동훈련에 앞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와 자연재난 조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시·구청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팔룡(의창구 소재), 남천(성산구), 구항(마산합포구), 양덕(마산회원구), 용원(진해구) 등 배수펌프장 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가동훈련은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배수펌프장 가동책임자의 현장 응소시간 및 펌프 가동여부 ▲설비 작동 숙련도 등을 확인하고,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설치 및 작동 실태 ▲고장 및 정전 사태 시 응급대처 요령 숙지여부 등을 실제 배수펌프장 가동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조영파 제2부시장은 “평상시 재난을 대비한 배수펌프장 일제점검과 가동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움으로써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민불편 해소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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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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