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금) 안양지구협의회 (회장이 점숙) 좋은봉사회 (회장 유경열) 봉사원 황하경은 헌혈의집 안양센터 안내봉사를 했다. 책임 간호사 (전신안)가 휴무로 차석 간호사 (정선미)로 부터 문진표를 작성 하고 간호사에게 문진을 받게 안내하고 헌혈 대기를 하도록 하는 교육을 받고 안내봉사를 시작했다.
최근 의료기관의 휴진으로 수술 연기취소등으로 혈액 사용량이 급격히 줄었다. 그래서 전혈 보다는 혈장 헌혈의 참여를 간곡히 부탁하고있다 전혈 헌혈이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이고 10~20분 정도면 헌혈이 끝난다. 일반적인 헌혈 방식이다. 보관기간이 짧다. 혈장 성분헌혈이란 성분 체혈기를이용하여 혈장만을 체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헌혈이다. 헌혈시간은 1~1.5시간 소요. 헌혈한 혈장은 수혈용이 아니고 제약회사에 납품되어 의약품 제조및 전염병에 걸렸다 완치 된자의 혈장에서 혈청을 추출하여 중증환자에게 투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센터의 헌혈 내방객의 80%는 선예약자들이다. 섭씨 32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예약날짜를 잡아 찾아오는 헌혈 천사들의 내방객들은 씩씩하게 문을 열고 들어와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해서 바로 간호사에게 문진을 받고 헌혈 대기를 한다. 역시 년령대는 20대다. 봉사시간으로 취업의 혜택이 있다지만 참 고맙다. 헌혈을 마치고 가는 천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격려하였다. 미래에 "피 부족"의 숙제를 안고 안내 봉사를 마쳤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좋은봉사회 황하경 봉사원님 헌혈 안내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