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일) 진례임도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기분을 더 업시켜주지만..오늘은 구름이 잔뜩 ,,
구름낀 날씨가 자전거 타기엔 딱 좋았습니다.
코스는 : 벧엘교회 - 상점령 - 장유폭포 - 장유사 - 진례임도 - 남산치 - 동성아파트
라이딩 참석자 : 사자님, 고스트님, 샤일록님, 황금빛대지님, 저 (5)
▲ ) 대방동 벧엘교회앞 입니다.
예정된시간보다 늦었지만, 신마산에서 오신분도 계셧기에,,
황금빛대지님께만 살짝 짜증을 부렸습니다. ㅋㅋ
( 좌측부터 샤일록님, 고스트님, 사자님, 황금빛대지님 )
▲ ) 하루쉬고 또 불모산 오셨네요.. 고스트님
긴팔의 저지가 아니라 바람막이입고 오셨습니다.
지금은 덥지만 나중엔 진가발휘~
▲ ) 10 여개월만에 불모산을 다시 찾은 황금빛대지님,, 그뒤로 샤일록님과, 사자님
▲ ) 아주 재미있는 입담의 샤일록님,,
TREK에 많은 애착이 있으시더군요 ^^;
▲ ) 저랑 동갑인 사자님,,
.. 띠동갑 ;
▲ ) 창원 라이딩때 고스트님 혼자 계셔도 웃긴데,,
오늘 샤일록님과 붙어 있으니 완전 배꼽 빠졌네요 ㅋㅋ
▲ ) 라이딩때는 조용하고, 잘 모르겠지만..
고스트님과 서로서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니 배꼽빼네요 ㅋㅋ
만약 연탄행님 계셨으면 몇배의 시너지가 나타날듯 ..
▲ ) 이야~ 사진으로 보니 트위스트 변속기로 바꾸셨네요..
주위 많은 사람들의 귀를 움직이게 하는 황금빛대지님..
정작 본인도 습자지였더라는 ..
팔랑팔랑~
▲ ) 휴일답게 상점령에서 김해첼린져팀도 만나고, 여러 등산객들도 만났습니다.
준비해온 과일과 음료로 배를 좀 채운후.
장유방면으로 내려갔습니다.
▲ ) 장유폭포앞에서 한컷.
황금빛대지님과 사자님
▲ ) 요청에의한 독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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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의 전용 트레이드포즈는 오늘 안나오네요 ㅋㅋ
▲ ) 장유폭포 앞에 도착하시는 고스트님.
▲ ) 범띠의 동갑내기친구끼리 한컷 샤일록님과 고스트님
너무많은 정보를 발설했나요? +_+ㅋ
▲ ) 장유폭포에서 장유사까지 안가고, 도중에 임도로 빠지는곳까지만 올라갔습니다.
거기서부터 진례임도는 시작됩니다.
한손으로 여유롭게 도착하시는 샤일록님
행님, 넘흐 여유롭다~ 흐흐
▲ ) 오늘 장유사업힐이 처음인 사자님,
그래도 잘 올라오시네요..
마지막에 메롱!ㅋㅋ
▲ ) 자전거 구입 후
안민업힐때 처음 자전거집어던질 뻔했고,
장유사 업힐때 두번째 자전거를 던질뻔 했다는데..
잘올라오시네요 ^^;
▲ ) 몸풀리는데만 하루가 걸리는데,
아직 몸풀릴려면 한참 남은 황금빛대지님,,
그래도 선수뺨치게 잘 올라오시네요.
▲ ) 진례임도를 따라 긴 다운힐을 하다보면 약수터가 하나 나오는데,
다들 물을 리필중입니다.
바로옆 명당자리는 벌써 등산객들이 차지해서 무라,마시라,불러라, 하고 있었습니다.
▲ ) 물로 리필하고, 허기도 찾아온 상태라..
사자님께서 준비해오신, 초란,초란,초란을 먹고 가려고 평상에 자리잡았습니다.
초란에 대해서 한 5분정도 토론을 했었습니다.
정말 초란이냐.. 두번째 계란일수도 있다.. 그런 생각은 안해봤냐.. . ?? ;; 등등 ㅋㅋ
아무튼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거 같았습니다.
▲ ) 오르락 내리락, 라이더를 들었다 놨다 하는 진례임도 입니다.
훈련연습용으로 코스가 딱인듯..
후미팀대기중 한컷
▲ ) 멀리서 저희를 보고 무지반가웠다는 고스트님 ㅋㅋ
▲ ) 시선은 15도 아래로,
자세만큼은 제일 좋은 황금빛대지님.
▲ ) 진례임도를 다 탄건 아니고,, 도중에 등산로로 남산치를 넘어서 동성아파트방면으로 넘어왔습니다.,,
멜바,끌바 5~10분 소요
▲ ) 표정이 모든것을 말할 순 없다? 있다?? ㅎㅎ
판단은 여러분께..
코스가 결코 쉬운코스는 아니였죠??
이제 다운힐만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 ) 쉼터로 도착중인 샤일록님.
라이딩때만큼은 신중한 저 표정!!
▲ ) 누울곳을 기다리기라도 한듯
윗몸일으키기 기구에 벌렁 누워버리네요.
행님! .. 머리에 피쏠린다!~
▲ ) 몸에 모든 에너지는 다 빠져나간 상태인듯??
힘 조금만 내세요.
▲ ) 방금 쉼터에서 동성아파트로 내려오는 길.
등산길인데, 천주산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돌이 많습니다.
▲ ) 다들 배가 고픈 상태이고, 녹초가 됬을터인데,
고도로 집중해서 다운힐중이네요.
▲ ) 등산객이 많아서 대기중인데..
▲ ) 휴일답게 계속 사람들이 올라오네요..
▲ ) 사자님의 진로를 방해했던 문제의 여자애가 뒤돌아보며 웃고 있네요..
씨익~
피해는 황금빛대지님이.. ;;;
▲ ) 오늘라이딩의 종점입니다.
동성아파트뒷길 등산로 입구입니다.
▲ ) 속속 도착중..
▲ ) 고스트님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 ) Air로 자전거에 붙은 먼지를 불어내고있습니다.
에어건이 총 4개인데, 4개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약하고,
아무도 안쓸때 혼자 사용하면 무지 쌥니다.
당연한 얘기인가 ^^: 흐흐;
▲ ) 뒷풀이로 백숙을 생각했으나,,
백숙이 나오는데 시간이 넘 걸릴거 같아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감자탕입니다. ^_^/
▲ ) 오늘 코스, 맛집등 추천해주신 먼당님이 아들과 함께 잠시 들렀습니다.
지금 현시국의 경제, 정치, 북핵문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등등 많은 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해산했습니다. 크크크
▲ ) 창원대까지 한바퀴 35Km 나오네요
오늘 달려본 코스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00렐리가신분들 잘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남은 휴일 잘 보내시고,,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오 ^^
첫댓글 불모산 하단 싱글 안타고가면 30여키로 되네요...
역시 4시간 가량 걸린걸 보아.... 라이딩시간이 후미(초보)감안하면,,, 평지마을까지 4시간 잡아야 될 것 같네요..
선두는 불모산 하단 싱글 댕겨오고,,,, 밥집까지 가는것도 힘들다...하는분은 바로가면 될가요~
저때가 좋았는데...흐흐흐...
저때가 벌써 1년도 넘은 얘기네요.. 후후~ 저때 정말 초란이였습니까?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