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년간 인류는 크고 작은 많은 시련과 전쟁을 겪으면서 그래도 범세계적 차원에서 이런 제반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기구로서 UN에 의지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세계는 현존 UN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그렇다고 세계 최강국을 자랑하는 미국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치력, 경제력, 군사력으로는 속수무책이라는 결론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인은 이 귀한 자리를 빌어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라는 제목으로 하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내리신 말씀을 전해드림으로써 천상천하의 수천억 인류 앞에 실로 역사적이고도 섭리적인 대선언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국경선을 철폐하면 평화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이 세계에 현존하는 국경선들의 주인이 과연 누구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국경을 만들기 시작한 장본인은 바로 다름 아닌 사탄 마귀입니다. 따라서 어디든지 국경선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악마와 악마의 실체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이런 결과는 인간 조상의 타락이 선악의 분기점이 되는 혈통을 엇바꾸어 놓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동양과 서양을 비교해 보아도 문명권을 중심삼고 상반된 국경선이 생겼는데, 그곳에는 악마가 진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문화적 배경, 역사와 전통적 배경, 인종적 차별 등 이런 모든 종류의 함정을 파고 국경선을 만든 장본인은 하나님이 아니고 사탄 악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원해 오신 선한 세계는 통일의 세계입니다. 즉, 전 인류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어 사는 하나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런 세계에 어떻게 국경이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국경이 없는 세계이기에 원수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원수라는 말 속에는 국경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사랑해서 하나 만들면 국경이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언제나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위대한 전략이 없고, 또 이처럼 위대한 전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엄청난 내용을 오늘날까지 역사적으로 인류가 모른체 살아왔고,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역사도 몰랐고 현세의 인류도 모르고 있는 하나님의 인류구원을 위한 전략전술을 레버런 문이 오늘 여러분께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인을 따라나온 통일교인들과 여러분은 이제 역사를 대표하고 현세계를 대표해서 이런 엄청난 천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상속받아서 실천하고 사는 참사람만 된다면 여러분은 자동적으로 평화세계를 이루는 주인공들이 될 것입니다.
귀빈 여러분!
국경은 어떤 때 어디에 생기는 것입니까? 국경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좋아하지 않는 자리에도 생기고, 몸이 좋아하지 않은데도 생기고, 자신의 행동을 좋아하지 않을 때에도 생기고, 자신의 말을 좋아하지 않을 때에도 생깁니다. 우리가 오관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면 각양각색의 국경들이 생겨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각종의 크고 작은 국경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원수를 퇴치하라! 국경 만드는 것을 차단하라! 는 말을 실천하려면 여러분의 눈을 뽑아야할 때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눈에도 두가지 종류의 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무엇이든지 보이는 것은 다 좋다고 환영한다면 그런 눈에는 커다란 국경이 생기는 것입니다. 듣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하고 좋은 말씀이나 진리의 말씀을 듣기를 좋아하는가 하면, 또 세상의 모든 사악한 말들을 듣고 거기에 동조하여 귀의 국경을 만들기도 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일찍이 통일교를 출발시키면서 교인들이 유행가 부르는 것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기독교에서는 금기사항으로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문제는 유행가를 부르든 명곡을 부르든 그 노래의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지 노래의 종류에서 선악이 갈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즉, 노래를 불러서 새로이 국경을 하나 더 만드느냐, 아니면 국경을 철폐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무슨 노래를 부르든 하나님께서 좋아할 수 있는 참사랑의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사람은 유행가를 부르든 무슨 희귀한 말의 노래를 부르든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시각으로 볼 때 우리의 오관을 통해 느끼는 감각이나 역사적 전통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 것들로 인해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환경권에 국경이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사탄 족속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의 생활 속에 아무런 국경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어떻게든지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국경을 많이 만들려고 하는 대왕이요, 하나님은 국경을 제일 싫어하시는 대왕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레버런 문이 태어난 한반도에는 지금도 남과 북을 가르는 삼팔선이 있습니다. 이 삼팔선을 좋아하는 자는 사탄의 편이요, 이것을 철폐시키는데 생명을 바쳐 싸우는 사람은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칠천만 모두가 죽어도 삼팔선을 남기고 죽지 않겠다는 각오로만 산다면 한반도의 통일은 자동적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입니다. 삼팔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악마의 편, 사탄편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삼팔선이 있는 곳에는 사탄이 주인이 되어 있고, 삼팔선을 없애는 곳에는 하나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본인을 따라나온 통일교인들은 인류의 모든 삼팔선을 소화해서 없애버리고 국경선을 철폐시키는 개혁운동을 전개해온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원수 국민들 간에 서로 교차결혼을 통해 사위나 며느리를 삼지 않으면 못살겠다고 하는 사람들만 되는 날에는 통일천하가 자동적으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하늘의 메시지가 바로 오늘 레버런 문이 여러분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립니다. 국경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악마의 족속이 살고 있는 것이요, 삼팔선이 없이 서로 참사랑으로 화목하는 데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족속, 즉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받은 참되고 선한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여러분,
레버런 문은 취미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가서 살고 싶은곳, 모든 사람에게 취미의 희망봉이 되는 그런 곳이 있다면 그곳이 비록 국경지대든 사막이든 그곳은 앞으로 새UN을 중심삼고 초국가 초종교 차원에서 전 인류의 평화로운 공동소유지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런 범세계적인 일을 위해서 레버런 문은 본인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총생축 헌납금을 모으자고 했습니다. 전체를 새로 창설되는 UN격인 초종교 초국가 평화의회에 예속시키자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에는 인간 대신 만물을 상징하는 동물을 쪼개서 피를 흘리게 함으로써 왼쪽은 사탄편이요, 바른쪽은 하늘편으로 나누어 놓고 소유권 쟁탈전을 벌여왔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독생자요 장자되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피를 흘렸으며, 결국 예수님의 육신은 사탄이 취하고 마음은 영계의 하나님에게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즉, 인간의 불신으로 인해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영적 육적으로 나누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영계에 가신 예수님은 그 실체를 다시 찾아야 되겠기 때문에 다시 오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된 예수님의 몸과 마음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갈라지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갈라놓았고, 몸과 마음을 갈라놓았기 때문에 이 모두를 통일시키기 위해서 영계의 소유권을 찾아갔던 예수님은 지상의 소유권도 찾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지상에 다시 강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와서는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참된 혈통을 이어받은 결혼을 해서 참된 가정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자로 오신 예수님의 육신을 탈취한 사탄은 지상세계를 차지하게 되었고 천상세계는 하나님께서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계에 가서 이천년간을 도를 닦으면서, 천상세계에서 모든 마음세계의 방향이 하나되게 하는 한편 지상계에도 기독교를 세워서 역사해 나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가인 아벨의 형태와 같은 천주교와 개신교로 갈라져 지금까지 싸워온 것입니다. 서로 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가인격인 장자는 사탄편이 되고 아벨격인 차자는 하늘편이 되었는데, 그 이면에는 반드시 국경적인 내용, 즉 투쟁적인 개념을 품고 싸우면서 역사는 발전해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방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주님은 하늘나라를 통일해서 지상에 유태교의 선민국과 같은 통일국을 찾아세우고 수천년간 갈라져 싸워온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를 비로소 하나로 만드는 새로운 결혼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어린양 잔치인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하늘나라와 기독교를 중심삼은 지상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났던 때가 바로 이차대전 직후였습니다. 이 때는 기독교 문화권이 전세계를 통일한 것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영계의 통일적 주도권을 갖고 승리적 패권자가 되신 예수님께서 지상의 통일된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성신과 더불어 실체로 재림하시어 신랑 신부가 되어 새로운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몸과 마음이 갈라져 싸우고 남자와 여자가 갈라져 싸우던 인류의 제반문제들을 해결하여 천하를 평화의 천국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이차대전 직후에 찾아왔던 것입니다. 막연한 얘기가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창조 이상을 놓고 볼 때 누구부터 먼저 결혼식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까? 아담과 해와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인류를 수천 수만의 국경선의 노예로 만들어버린 해와의 타락이 있었습니다. 해와로부터 시작된 그 담을 헐어버리고 평지를 만들어 타락전의 아담과 해와의 입장을 복귀하여 새로이 결혼을 시켜주면 우리의 조상들은 물론 하나님까지도 환영하며 좋아서 춤을 추실 것입니다. 이런 세계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역사에 그런 날이 없었습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무수한 국경선의 노예가 되어 얽히고 설켜 허덕이고 신음하고 고통당하면서 살아온 것입니다. 따라서 국경선 타파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해답만 찾는다면 그것이 바로 인류평화를 위한 원천적 해답도 되는 것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이것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역사상 처음으로 레버런 문이 인류의 참 부모 자격을 갖고 이 땅에 현현하여 그 해답을 가르쳐주고, 만천하의 선남선녀들을 하나님 앞에 새로운 축복결혼을 시켜 나온 것입니다. 국경선이 백만개가 있다고 해도 레버런 문에게는 문제가 안됩니다. 쉽게 철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참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백퍼센트 알고 하나님 같은 입장에 서지 않고서는 그런 일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영계에는 지옥과 천국이 있습니다. 천국이 낮이라면 지옥은 밤과 같은 곳입니다. 낮과 밤을 모르는 사람이 어찌 천국과 지옥의 경계선을 주관할 수 있겠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내용을 아는 사람만이 자동적으로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옥의 내용까지 확실히 알고 있는 자라야 어둠을 철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어둠을 철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나 아십니까? 돈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까? 권력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지식 밖에 모르는 하나님입니까? 그런 하나님을 가지고는 인류의 해방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알아야 사탄을 완전히 추방할 수 있고, 국경선 문제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수천년씩 묵은 국경문제들을 해결하실 수 있는지를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주의 주인이라면 그 주인이 사는 동네가 있을 것이요, 나라도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의 상대권 입장에 서서 황족이 될 수 있는 그 나라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환경이 각종 국경들로 막혀있으니 이 국경들을 철폐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좋아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피조만물은 하나님께 직접 주관받고 싶어할 것입니다. 무수한 국경선 밑에서 신음하며 고통받고 핍박받던 악마의 지배하에서 해방받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하늘나라, 즉 영계를 확실히 알아야겠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여러분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처할지라도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중심삼고 어떻게 적응하고 대처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이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는 분명히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수천 수만의 국경들로 막혀있으니 어찌된 연유입니까?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하늘나라를 아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전통적 내용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런 엉터리의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 내용만 확실히 아는 날에는 영계에도 지상계에도 해방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고 사탄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참사람만 되면 하나님과 천법에 일체될 수 있는 문화와 전통을 갖고 사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소유한 참사람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이기적인 사랑을 찾는 사람이 아니고 상대를 참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참된 사람입니다. 이렇게 상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상대가 참사랑 속에서 춤을 추며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참사람은 하늘나라까지도 보호해주며 사랑하는 하늘나라의 후계자가 되기 때문에 그런 하늘의 후계자를 사탄은 건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죽는 것을 보고 분하게 느끼는 이상의 그 자리를 넘어서 원수를 참사랑으로 위해주게 되면 원수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되고, 사탄이 자동적으로 물러가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 원수의 세계가 오히려 여러분을 존경하고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식이나 부모보다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주고 지극한 참사랑을 베풀면 사탄은 자동적으로 도망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대신 그 자리에 오셔서 천배 만배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이 도망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비법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참사랑으로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고, 위해서 사랑하겠다는 참사람 앞에서는 아무리 지독한 사탄도 국경선을 포기하고 도망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도망을 가더라도 국경선을 헐어버리고 가게 되어 있지 그냥은 못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악마 사탄이 떠나감으로 말미암아 지옥의 사망권으로 직행하던 무수한 생명들이 백팔십도 선회하여 하늘나라로 상승할 수 있는 영생의 도리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생의 축복이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영계에 대해 확실히 알고, 하늘나라의 전통적 사상인 위하는 참사랑을 천년 만년 실천하는 참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라야 부자지간의 혈통이 연결되고, 이 하늘의 혈통을 통해서라야 영생의 논리와 전통이 여러분과 불가분의 관계로 결착되는 것입니다.
영생은 참사랑의 본질적 속성입니다. 하나님도 우주를 창조할 때 스스로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기준을 세워놓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바뀌고 또 지나가도 하나님은 영원무궁토록 참사랑을 투입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치리당하지 않는 존재나 하나님을 절대 유일 불변 영원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존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겠습니다. 따라서 영생불멸의 자리에 창조받은 인간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그런 하나님과 일체된 자리에 서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 나라가 되고 하나님이 곧 내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전통적 주인인 하나님과 생활속에서 일체를 이루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 것이 틀림없게 되면 우리도 영생불멸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론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을 위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자기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하는 역설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국경철폐에도 UN국경 철폐, 종교국경 철폐, 민족국경 철폐, 지옥과 천국국경 철폐를 완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국경은 본래 거짓부모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참부모가 아니면 국경들을 철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못하시고, 사탄은 절대로 안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탄과 하나님 사이의 역사적인 싸움을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 거짓부모가 시작부터 저질러 놓은 일이기 때문에 오직 인류의 참부모로 오신 분만이 이것을 바로잡아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염려하고 인류평화를 소원해 오신 귀빈 여러분!
인류 역사상 마지막 결실기인 이 때를 맞아 하늘은 레버런 문에게 인류의 구세주요, 메시아요, 재림주요, 참부모 자격을 부여하여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일찍이 16세 약관의 나이에 하늘의 천명을 받고 따라나온 본인의 80평생은 오직 외길, 하나님께서 그토록 수천 수만년을 소원해오신 지상 천상천국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육십억 인류 전체가 합심해도 견딜 수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각종 핍박과 시련 속에서도 본인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기준 위에 서서 끝까지 인류를 위한 모든 탕감복귀를 실체로 완결지은 것입니다. 사탄의 세력을 이 땅 위에서 완전히 근절시켜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인류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은 이미 영계와 지상계에서 도서연합과 반도연합 그리고 대륙연합까지 창설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인류는 천일국 3년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잃어버렸던 제일 이스라엘권을 복귀함은 물론 제4차 이스라엘국의 출발까지도 하나님과 천주 앞에 본인이 직접 선포를 마쳤습니다. 영계의 5대성인들을 비롯한 1천2백억쌍의 새로운 축복가정들도 본인과 절대적 기준에서 하나되어 평화세계 창건을 위해 선두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사명은 본인이 오늘 선포한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의 뜻을 깊이 새기고 돌아가셔서, 여러분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여러분의 가정, 사회, 국가, 세계에서 지상천국 천상천국 창건의 목표를 놓고 위하는 삶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망과 더불어 오늘 우리가 함께 뜻을 모아 창설한 이 새로운 UN격인 Interreligious International Peace Council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본인은 믿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해방적 참사랑의 결심을 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
Reverend Sun Myung Moon
2003年 10月3日
New Yorker Hotel, New York
尊敬하는 貴賓 여러분!
지난 50餘年間 人類는 크고 작은 많은 試鍊과 戰爭을 겪으면서 그래도 汎世界的 次元에서 이런 諸般問題를 解決해줄 수 있는 唯一한 機構로서 UN에 依支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몸담고 있는 世界는 現存 UN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限界에 到達했습니다. 그렇다고 世界 最强國을 자랑하는 美國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政治力, 經濟力, 軍事力으로는 束手無策이라는 決論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오늘 本人은 이 貴한 자리를 빌어 國境線 撤廢와 世界平和라는 題目으로 하늘이 이 時代에 우리에게 내리신 말씀을 전해드림으로써 天上天下의 數千億 人類 앞에 실로 歷史的이고도 攝理的인 大宣言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世上의 모든 國境線을 撤廢하면 平和의 世界는 自動的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記憶해야할 것은 이 世界에 現存하는 國境線들의 主人이 과연 누구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은 分明합니다. 國境을 만들기 시작한 張本人은 바로 다름아닌 사탄 魔鬼입니다. 따라서 어디든지 國境線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惡魔와 惡魔의 實體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이런 結果는 人間 祖上의 墮落이 善惡의 분기점이 되는 血統을 엇바꾸어 놓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東洋과 西洋을 比較해 보아도 文明圈을 中心삼고 相反된 國境線이 생겼는데, 그곳에는 惡魔가 陣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惡한 文化的 背景, 歷史와 傳統的 背景, 人種的 差別 等 이런 모든 種類의 陷穽을 파고 國境線을 만든 張本人은 하나님이 아니고 사탄 惡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所願해오신 善한 世界는 統一의 世界입니다. 卽, 全人類가 하나의 大家庭을 이루어 사는 하나의 世界인 것입니다. 그런 世界에 어떻게 國境이 存在할 수 있겠습니까? 國境이 없는 世界이기에 怨讐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怨讐라는 말 속에는 國境이 內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怨讐를 사랑해서 하나 만들면 國境이 무너져 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戰略戰術은 언제나 怨讐를 사랑하라 는 것입니다. 怨讐를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偉大한 戰略이 없고, 또 이처럼 偉大한 戰術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엄청난 內容을 오늘날까지 歷史的으로 人類가 모른체 살아왔고, 오늘을 살고 있는 現代人들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歷史도 몰랐고 現世의 人類도 모르고 있는 하나님의 人類救援을 위한 戰略戰術을 Rev. Moon이 오늘 여러분께 確實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只今까지 本人을 따라나온 統一敎人들과 여러분은 이제 歷史를 代表하고 現世界를 代表해서 이런 엄청난 天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相續받아서 實踐하고 사는 참사람만 된다면 여러분은 自動的으로 平和世界를 이루는 主人公들이 될 것입니다.
貴賓 여러분!
國境은 어떤 때 어디에 생기는 것입니까? 國境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좋아하지 않는 자리에도 생기고, 몸이 좋아하지 않은데도 생기고, 自身의 行動을 좋아하지 않을 때에도 생기고, 自身의 말을 좋아하지 않을 때에도 생깁니다. 우리가 五官을 中心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면 各樣各色의 國境들이 생겨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많은 各種의 크고 작은 國境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怨讐를 退治하라! 國境 만드는 것을 遮斷하라! 는 말을 實踐하려면 여러분의 눈을 뽑아야할 때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눈에도 두가지 種類의 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무엇이든지 보이는 것은 다 좋다고 歡迎한다면 그런 눈에는 커다란 國境이 생기는 것입니다. 듣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善하고 좋은 말씀이나 眞理의 말씀을 듣기를 좋아하는가 하면, 또 世上의 모든 邪惡한 말들을 듣고 거기에 同調하여 귀의 國境을 만들기도 하는 것입니다.
本人은 일찍이 統一敎를 出發시키면서 敎人들이 流行歌 부르는 것을 禁하지 않았습니다. 一般 基督敎에서는 禁忌事項으로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問題는 流行歌를 부르든 名曲을 부르든 그 노래의 內容을 消化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지 노래의 種類에서 善惡이 갈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卽, 노래를 불러서 새로이 國境을 하나 더 만드느냐, 아니면 國境을 撤廢하느냐 하는 것이 問題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무슨 노래를 부르든 하나님께서 좋아할 수 있는 참사랑의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사람은 流行歌를 부르든 무슨 稀貴한 말의 노래를 부르든 何等의 問題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視覺으로 볼 때 우리의 五官을 통해 느끼는 感覺이나 歷史的 傳統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 것들로 인해 只今 여러분이 살고 있는 環境圈에 國境이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選擇의 餘地도 없이 사탄 族屬에 屬하게 되는 것입니다. 反面에 우리의 生活 속에 아무런 國境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便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어떻게든지 여러분의 生活 속에서 國境을 많이 만들려고 하는 大王이요, 하나님은 國境을 第一 싫어하시는 大王이라는 것을 銘心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Rev. Moon이 태어난 韓半島에는 只今도 南과 北을 가르는 三八線이 있습니다. 이 三八線을 좋아하는 자는 사탄의 便이요, 이것을 撤廢시키는데 生命을 바쳐 싸우는 사람은 하나님이 第一 좋아하는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 韓國의 七千萬 모두가 죽어도 三八線을 남기고 죽지 않겠다는 覺悟로만 산다면 韓半島의 統一은 自動的으로 成就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닌 것입니다. 三八線을 좋아하는 사람은 惡魔의 便, 사탄便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三八線이 있는 곳에는 사탄이 主人이 되어 있고, 三八線을 없애는 곳에는 하나님이 主人이기 때문에 只今까지 本人을 따라나온 統一敎人들은 人類의 모든 三八線을 消化해서 없애버리고 國境線을 撤廢시키는 改革運動을 展開해온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怨讐 國民들간에 서로 交叉結婚을 통해 사위나 며느리를 삼지 않으면 못살겠다고 하는 사람들만 되는 날에는 統一天下가 自動的으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하늘의 멧시지가 바로 오늘 Rev. Moon이 여러분에게 드리는 膳物입니다. 다시 한번 想起시켜드립니다. 國境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惡魔의 族屬이 살고 있는 것이요, 三八線이 없이 서로 참사랑으로 和睦하는 데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族屬, 卽 하나님의 血統을 相續받은 참되고 善한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여러분,
Rev. Moon은 趣味産業에 至大한 關心을 갖고 推進해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가서 살고 싶은곳, 모든 사람에게 趣味의 希望峯이 되는 그런곳이 있다면 그곳이 비록 國境地帶든 沙漠이든 그곳은 앞으로 새UN을 中心삼고 超國家 超宗敎 次元에서 全人類의 平和로운 共同所有地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런 汎世界的인 일을 위해서 Rev. Moon은 本人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總生蓄 獻納金을 모으자고 했습니다. 全體를 새로 創設되는 UN格인 超宗敎 超國家 平和議會에 隸屬시키자는 것입니다.
聖經을 보면 舊約時代에는 人間 代身 萬物을 象徵하는 動物을 쪼개서 피를 흘리게 함으로써 왼쪽은 사탄便이요, 바른쪽은 하늘便으로 나누어 놓고 所有權 爭奪戰을 벌여왔습니다. 그 結果 하나님의 獨生子요 長子되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피를 흘렸으며, 結局 예수님의 肉身은 사탄이 取하고 마음은 靈界의 하나님에게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卽, 人間의 不信으로 因해 예수님도 十字架 위에서 靈的 育的으로 나누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靈界에 가신 예수님은 그 實體를 다시 찾아야 되겠기 때문에 다시 오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獨生子 된 예수님의 몸과 마음이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靈界와 肉界가 갈라지는 엄청난 事件이 벌어진 것입니다. 男子와 女子를 갈라 놓았고, 몸과 마음을 갈라 놓았기 때문에 이 모두를 統一시키기 위해서 靈界의 所有權을 찾아갔던 예수님은 地上의 所有權도 찾아 하나 만들기 위해서 地上에 다시 降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와서는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참된 血統을 이어받은 結婚을 해서 참된 家庭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長子로 오신 예수님의 肉身을 奪取한 사탄은 地上世界를 차지하게 되었고 天上世界는 하나님께서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靈界에 가서 二千年間을 道를 닦으면서, 天上世界에서 모든 마음世界의 方向이 하나되게 하는 한편 地上界에도 基督敎를 세워서 役事해 나왔습니다. 그러나 基督敎는 가인 아벨의 形態와 같은 天主敎와 改新敎로 갈라져 只今까지 싸워온 것입니다. 서로 怨讐가 되어버렸습니다. 가인格인 長子는 사탄便이 되고 아벨格인 次子는 하늘便이 되었는데, 그 裏面에는 반드시 國境的인 內容, 卽 鬪爭的인 槪念을 품고 싸우면서 歷史는 發展해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解放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오시는 主님은 하늘나라를 統一해서 地上에 猶太敎의 選民國과 같은 統一國을 찾아세우고 數千年間 갈라져 싸워온 하늘과 땅, 男子와 女子를 비로소 하나로 만드는 새로운 結婚式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基督敎에서 말하는 어린양 잔치인 것입니다.
歷史的으로 하늘나라와 基督敎를 중심삼은 地上世界가 統一될 수 있는 絶好의 機會를 만났던 때가 바로 二次大戰 直後였습니다. 이 때는 基督敎 文化圈이 全世界를 統一한 것과 같은 立場이었습니다. 靈界의 統一的 主導權을 갖고 勝利的 覇權者가 되신 예수님께서 地上의 統一된 基督敎 文化圈을 中心삼고 聖神과 더불어 實體로 再臨하시어 新郞 新婦가 되어 새로운 結婚式을 올림으로써 몸과 마음이 갈라져 싸우고 男子와 女子가 갈라져 싸우던 人類의 諸般問題들을 解決하여 天下를 平和의 天國으로 만들 수 있는 絶好의 機會가 二次大戰 直後에 찾아왔던 것입니다. 漠然한 얘기가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創造 理想을 놓고 볼 때 누구부터 먼저 結婚式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까? 아담과 해와입니다. 그런데 不幸하게도 人類를 數千 數萬의 國境線의 奴隸로 만들어버린 해와의 墮落이 있었습니다. 해와로부터 始作된 그 담을 헐어버리고 平地를 만들어 墮落前의 아담과 해와의 立場을 復歸하여 새로이 結婚을 시켜주면 우리의 祖上들은 勿論 하나님까지도 歡迎하며 좋아서 춤을 추실 것입니다. 이런 世界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바로 地上天國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人間歷史에 그런 날이 없었습니다. 人類는 只今까지 無數한 國境線의 奴隸가 되어 얽히고 설켜 허덕이고 呻吟하고 苦痛당하면서 살아온 것입니다. 따라서 國境線 打破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解答만 찾는다면 그것이 바로 人類平和를 위한 源泉的 解答도 되는 것입니다. 人類가 只今까지 이것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歷史上 처음으로 Rev. Moon이 人類의 참 父母 資格을 갖고 이 땅에 顯現하여 그 解答을 가르쳐주고, 滿天下의 善男善女들을 하나님 앞에 새로운 祝福結婚을 시켜 나온 것입니다. 國境線이 百萬個가 있다고 해도 Rev. Moon에게는 問題가 안됩니다. 쉽게 撤廢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참사랑이 있기 때문에 可能합니다. 하나님을 백퍼센트 알고 하나님 같은 立場에 서지 않고서는 그런일을 解決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靈界에는 地獄과 天國이 있습니다. 天國이 낮이라면 地獄은 밤과 같은 곳입니다. 낮과 밤을 모르는 사람이 어찌 天國과 地獄의 境界線을 主管할 수 있겠습니까? 千萬의 말씀입니다. 內容을 아는 사람만이 自動的으로 主管할 수 있는 것입니다. 地獄의 內容까지 確實히 알고 있는 자라야 어둠을 撤廢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全知全能하신 분이기 때문에 어둠을 撤廢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問題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나 아십니까? 돈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까? 權力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智識 밖에 모르는 하나님입니까? 그런 하나님을 가지고는 人類의 解放을 期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完全히 알아야 사탄을 完全히 追放할 수 있고, 國境線 問題도 完全히 解決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數千年씩 묵은 國境問題들을 解決하실 수 있는지를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重要합니다. 하나님이 宇宙의 主人이라면 그 主人이 사는 동네가 있을 것이요, 나라도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의 相對圈 立場에 서서 皇族이 될 수 있는 그 나라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環境이 各種 國境들로 막혀있으니 이 國境들을 撤廢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좋아할 수 있는 世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被造萬物은 하나님께 直接 主管받고 싶어할 것입니다. 無數한 國境線 밑에서 呻吟하며 苦痛받고 逼迫받던 惡魔의 支配下에서 解放받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尊敬하는 指導者 여러분!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確實히 알고 하늘나라, 卽 靈界를 確實히 알아야겠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여러분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狀況에 處할지라도 그 나라의 傳統과 文化를 中心삼고 어떻게 適應하고 對處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答이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는 分明히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世界는 數千 數萬의 國境들로 막혀있으니 어찌된 緣由입니까?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하늘나라를 아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傳統的 內容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런 엉터리의 世上이 된 것입니다. 그 內容만 確實히 아는 날에는 靈界에도 地上界에도 解放圈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하늘나라의 秘密을 알고 사탄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는 참사람만 되면 하나님과 天法에 一體될 수 있는 文化와 傳統을 갖고 사는 方法을 알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所有한 참사람입니다. 自己를 위하는 利己的인 사랑을 찾는 사람이 아니고 相對를 참사랑의 主人으로 만들어 주는 참된 사람입니다. 이렇게 相對를 위해 모든 것을 犧牲하고 相對가 참사랑 속에서 춤을 추며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참사람은 하늘나라까지도 保護해주며 사랑하는 하늘나라의 後繼者가 되기 때문에 그런 하늘의 後繼者를 사탄은 건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죽는 것을 보고 憤하게 느끼는 以上의 그 자리를 넘어서 怨讐를 참사랑으로 위해주게 되면 怨讐의 世界를 支配할 수 있게 되고, 사탄이 自動的으로 물러가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 怨讐의 世界가 오히려 여러분을 尊敬하고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子息이나 父母보다도 周圍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주고 至極한 참사랑을 베풀면 사탄은 自動的으로 도망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代身 그 자리에 오셔서 千培 萬培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이 逃亡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秘法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참사랑으로 爲해서 살고, 爲해서 죽고, 爲해서 사랑하겠다는 참사람 앞에서는 아무리 至毒한 사탄도 國境線을 抛棄하고 逃亡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逃亡을 가더라도 國境線을 헐어버리고 가게 되어 있지 그냥은 못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슨일이 벌어지겠습니까? 惡魔 사탄이 떠나감으로 말미암아 地獄의 死亡圈으로 直行하던 無數한 生命들이 百八十度 旋回하여 하늘나라로 上昇할 수 있는 永生의 道理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永生의 祝福이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確實히 알고, 靈界에 대해 確實히 알고, 하늘나라의 傳統的 思想인 위하는 참사랑을 千年 萬年 實踐하는 참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자리에서라야 父子之間의 血統이 連結되고, 이 하늘의 血統을 통해서라야 永生의 論理와 傳統이 여러분과 不可分의 關係로 決着되는 것입니다.
永生은 참사랑의 本質的 屬性입니다. 하나님도 宇宙를 創造할 때 스스로 絶對信仰, 絶對사랑, 絶對服從의 基準을 세워놓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世上은 바뀌고 또 지나가도 하나님은 永遠無窮토록 참사랑을 投入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治理당하지 않는 存在나 하나님을 絶對 唯一 不變 永遠의 主人으로 모시지 않는 存在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겠습니다. 따라서 永生不滅의 자리에 創造받은 人間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그런 하나님과 一體된 자리에 서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 나라가 되고 하나님이 곧 내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傳統的 主人인 하나님과 生活속에서 一體를 이루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 것이 틀림 없게 되면 우리도 永生不滅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至極히 當然한 結論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을 위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自己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하는 逆說이 眞理라는 것입니다.
國境撤廢에도 UN國境 撤廢, 宗敎國境 撤廢, 民族國境 撤廢, 地獄과 天國國境 撤廢를 完結해야 합니다. 그런데 國境은 本來 거짓父母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참 父母가 아니면 國境들을 撤廢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 自身도 못하시고, 사탄은 絶對로 안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탄과 하나님 사이의 歷史的인 싸움을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 거짓父母가 始作부터 저질러 놓은 일이기 때문에 오직 人類의 참父母로 오신 분만이 이것을 바로잡아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世界를 念慮하고 人類平和를 所願해오신 貴賓 여러분!
人類 歷史上 마지막 結實期인 이 때를 맞아 하늘은 Rev. Moon에게 人類의 救世主요, 메시아요, 再臨主요, 참父母 資格을 附與하여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일찍이 16歲 弱冠의 나이에 하늘의 天命을 받고 따라나온 本人의 80平生은 오직 외길, 하나님께서 그토록 數千 數萬年을 所願해오신 地上 天上天國을 完成하는 것이었습니다. 六十億 人類 全體가 合心해도 견딜 수 없는 想像을 超越하는 各種 逼迫과 試鍊 속에서도 本人은 하나님에 대한 絶對信仰, 絶對사랑, 絶對服從의 基準 위에 서서 끝까지 人類를 위한 모든 蕩減復歸를 實體로 完結지은 것입니다. 사탄의 勢力을 이 땅 위에서 完全히 根絶시켜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人類에게 새로운 世界가 열리고 있습니다. Rev. Moon은 이미 靈界와 地上界에서 島嶼聯合과 半島聯合 그리고 大陸聯合까지 創設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人類는 天一國 3年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잃어버렸던 第一 이스라엘圈을 復歸함은 물론 第4次 이스라엘國의 出發까지도 하나님과 天宙 앞에 本人이 直接 宣布를 마쳤습니다. 靈界의 五大聖人들을 비롯한 一千二百億雙의 새로운 祝福家庭들도 本人과 絶對的 基準에서 하나되어 平和世界 創建을 위해 先頭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使命은 本人이 오늘 宣布한 國境線 撤廢와 世界平和의 뜻을 깊이 새기고 돌아가셔서, 여러분 自身으로부터 始作하여 여러분의 家庭, 社會, 國家, 世界에서 地上天國 天上天國 創建의 目標를 놓고 위하는 삶의 참사랑을 實踐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所望과 더불어 오늘 우리가 함께 뜻을 모아 創設한 이 새로운 UN格인 Interreligious International Peace Council을 爲해 最善을 다해주실 것을 本人은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