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산(雲岩山)-597m
◈날짜 : 2014년 02월1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대아정
◈산행소요시간 : 5시간45분(10:53-16:38)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14)-산청휴게소(09:00-20)-장수분기점-완주요금소(10:28)-17번도로-대아정
◈산행구간 : 대아정→운암산→주능삼거리→칠백이고지→삼거리→무릉도원→은천리
◈산행메모 : 2000년 12월10일, 2009년 11월27일에 찾았던 운암산이다. 오늘은 칠백이고지가 더 보태진다.
완주요금소를 통과하여 만나는 17번도로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12분후 만나는 삼기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1분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오른쪽으로 대아정입구를 만나 하차한다.
왼쪽으로 산길입구.
입구에 자리한 이정표.
임도수준의 넓은 길로 진행하다가 여기서 산길로 올라선다.
삼각점을 만나며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만나는 저수조.
왼쪽으로 절개지를 끼고 숨차게 올라간다.
오른쪽 아래로 대아저수지와 지나온 술 숲길.
봉에 올라서기 직전의 진행방향. 앞서간 일행은 벌써 다음 봉에 올라섰다.
봉에 올라 다가선 다음 봉을 향해 가파르게 내려간다.
시작점부터 여기로 이어지는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다가서는 봉을 향해 암벽을 따라 내려간다.
내려가서 올라서면 또 내려서는 암릉 길.
이정표를 보니 오른쪽 아래 운암상회에서 올라오는 지름길 코스도 있구나!
운암산에 올라선다.
돌아본 모습.
오랜만에 만난 송완섭님과 함께.
정상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인데 이정표가 세워졌다.
운암산에서 330m 진행하면 왼쪽으로 대아수목원 하산길이다. 저승바위1.34km 표지는 땅바닥에 놓여있다.
내려가니 다가서는 봉이다.
올라가다가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운암산.
암봉에 올라서니
길은 암릉을 왼쪽에 끼고 내려가서 돌아 올라간다. 저승바위를 지나 만나는 이정표.
바위가 끝나고 낙엽길이 이어진다. 다가서는 봉을 차례로 넘는다. 봉에 올라서니 앞서간 일행은 식사중이다.
앉으려니 바람이 인다.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바람이 없는 장소를 만나 점심(13:20-33).
다가서는 봉을 향해 내려간다.
그 왼쪽으로 진행할 산줄기가 드러난다.
송전철탑 왼쪽으로 안테나가 자리한 칠백이고지에 눈을 맞춘다.
봉에 올라 왼쪽으로 내려가는데 또 암릉을 만나는데 잠시라 다행이다. 눈도 만나고.
멀리서 보였던 송전철탑이 다가섰다.
송전철탑을 지나 다가선 칠백이고지.
멀리서 보기엔 밋밋한 능선이었는데 숨었던 봉들이 차례로 나타나며 힘이 빠진다. 나무에 잠시 기대서서 숨고르기를 하는 동작이 잦다. 갈림길을 만난다.
칠백이고지에 올라선다.
여기도 전북의 산에서 자주 만나는 표지철이다.
진행방향으로 운문3.0, 뒤로 피목리3.3km다.
왼쪽 나무 뒤로 운암산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미끄러운 눈도 만나며 조심스런 진행이다.
오르내림은 이어진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는데 금남정맥이다.
봉에 올라서니 하산은 오른쪽이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니 노송을 만난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는데 급사면에 길도 없다.
낙엽에 빠지고 미끄럼도 타며 조심스레 내려간다. 계곡을 만나며 긴장이 풀린다.
폭포도 만나고.
이어서 건물들을 만나는데
가족휴양지 무릉도원이다.
사람은 없고 개 짖는 소리도 없이 건물뿐이다. 무릉도원을 지나며 돌아본 모습.
포장도로를 따라간다.
하늘숲펜션을 지나 마중 나온 우리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승차이동(17:14)-들머리(17:21)-완주요금소(17:42)-장수분기점(18:17)-산청휴게소(18:53-19:01)-산인요금소(19:48)-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