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명력을 진실하게 표현한
춤....
어원 : 그리스의 Tenein(테네인)
산스크리트 어원: 생명의 욕구(표현)
Tanha(탄하)
한국어로는 춤 = 참 (True)
Tenein, Tanha, ....True 와 비슷한 ??
[무용의 어원과 정의]
무용이란 말의 서양어인 댄스(Dance), 탄쯔(Tanz), 당스(Danse), 단자(Danza)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의 원어인 ‘생명의 욕구’를 뜻하는 탄하(Tanha)이며, 중세 영어의 돈스(Dawnce), 옛 독일어의 단손(Danson) 등도 모두 이 말과 연결된다.
또 그리스어의 테네인(Tenein)은 라틴어에서 기원되며, ‘긴장’, ‘뻗치다’, ‘지탱하다’, ‘지속하다’ 등 신체의 움직임과 관계되는 말과 어원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말의 무용(舞踊)이란 말은 본래 태평무, 일무, 승무 등의 ‘舞’, 탈춤, 칼춤, 북춤 등의 ‘춤’으로 불려진 것인데 이것이 예술적 의미를 갖춘 춤으로서 ‘무용’이라고 불려진 것은 영어의 댄스, 독일어의 탄쯔, 프랑스어의 당스라는 말에 대한 한자어 ‘舞踊’을 그대로 옮겨서 써온 것으로 우리가 ‘춤추다’라고 할 때의 춤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말의 ‘舞’, ‘춤’과 서양어의 ‘댄스’, ‘탄쯔’, ‘당스’, 그리고 ‘춤추는 것’, ‘舞踊’ 등은 각각 다른 뜻도 갖고 있어, 엄밀한 의미에서 같은 뜻으로 해석 할 수 없다.
참고 자료
무용론/ 박금자/ 금광/ 1995.3.1
무용학개론, 무용의 이해 교재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