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물
가지 1/3 개, 두부 반 모, 간장, 들기름 약간, 밥 한 공기
* 곁들임
어린잎 채소 샐러드(간장 식초 매실액기스 들기름 또는 올리브오일 소스)
*만들기
- 가지는 사방1cm(두부보다 작게) 썰어서 채수나 다시마 우린 물에 볶다가 간장으로 간한다. (들기름 마지막에 살짝)
- 두부는 사방 2~3cm(조금 크다 싶게) 썰어서 여섯면 고루 노릇하게 구워준다. 역시 간장 간, 들기름 살짝.
- 조금 오목한 접시에 한쪽 켠으로는 밥을 담고, 다른 쪽에 두부와 가지를 담는다.
- 먹을 때에는 잡채밥이나 자장밥 먹듯이 조금씩 비벼가면서 먹는다.
(두부를 숟가락 등으로 꾸욱 눌러 으깨어 밥과 함께 비벼 먹었더니 꿀 맛~! ^^)
- 샐러드 없으면 김치나 피클도 넘 좋아~!
* 어제 대나무와 함께 간 채식 식당에서 먹은 밥을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 싶어
정리 한 번 해 보았습니다. 늘 먹는 식재료인데 맛은 색달랐어요.
집에서 해 먹을 때에는 김구이를 곁들이고 싶었어요.
* Tip~!
채수가 없을 때 미지근한 물에 다시마 5~10분이라도 담갔다가 건져내고 사용해 보세요.
다시마가 조미료(천연msg)랍니다.
첫댓글 글을 읽으며 입안에 절로 침이 고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해야겠네요^^ 기뻐요. 고맙습니다
ㅋ 냠냠~~
지금 제게 딱 필요한 식단이예요.^^
기린 마구 마구 올려주세요. 기대만땅!!
여기두 또 있네요
좋아하는것
좋아 좋아요^^
감사합니다!
들기름을 사고싶더라니.
사야겠군. 음~
감사합니다 ^^
내일 아침 식사 당번인데, 선뵈일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사진과 후기 부탁해요. ^^
멋진식사가 될것같군요!
기린 탱큐~~~^^♥
감사해요~!
간단하고 몸이 원하는 식단~
맘은 앞서는데 어찌해야할지 선뜻 나서지지 않던 저에겐 귀한 나눔이네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