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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까페
 
 
 
카페 게시글
-성화모음 성화 감상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장요셉(동행) 추천 0 조회 850 20.04.02 17: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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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4.02 17:15

    첫댓글
    하느님 자비심께 바치는 기도


    오직 홀로 선하신 동정심 많으신 하느님,
    당신 자비심에 저는 날아가나이다.
    저의 불쌍한 처지가 아무리 크고 저의 죄가 아무리 많다하여도,
    저는 당신 자비심에 의탁하나이다.


    당신은 자비의 하느님이시며,
    당신 자비심에 의탁하는 영혼이 실망했다는 것을 천상천하의
    모든 세대에서 결코 듣지도 생각지도 못해 보았기 때문 입니다.


    오, 동정심 많은 하느님 당신만이 홀로 저를 의롭게 할 수 있사오며
    아무리 큰 죄인이라도 아직까지 아무도 거절당하지 않은
    당신의 자비로우신 성심께 제가 가까이 하고 통회할 때
    당신은 저를 거절치 않으시나이다.

    당신 하느님이 하늘과 땅이 다 없어질지라도

  • 작성자 20.04.02 17:15


    내게 의탁하는 영혼을 나의 자비심으로 감싸 줄 것이다.”라고
    저에게 확신 시켜 주셨기 때문이옵니다.(Ⅵ. 92, 129)


    의로운 마음의 친구이신 예수님,
    주님은 저의 안식처이신, 항구이시며 저의 평화 이십니다.

    주님은 저의 구원이시며, 의혹의 바다 가운데서
    애쓰며 몸부림치는 순간에 저의 평화 이십니다.


    주님은 저의 삶의 길을 밝혀주는 찬란한 빛이시며
    의로운 영혼들에게 모든 것이십니다.


    주님은 영혼이 아무 말 없이 머물러 있어도 다 아오며
    훌륭한 의사처럼 우리의 연약함도 아시고 유능한 전문가로서
    고통당하는 우리를 아끼시며 위로하시고 치료 해 주시옵니다. (Ⅰ,114)

    아멘.

    -요세피나 성녀

  • 아버지의 큰 손과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아빠,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흠숭하올 아빠,
    비록 길을 잃고 헤매일지라도 자녀를 되찾고자 하시는 아빠,
    힘들때 제 발을 땅에 붙이지 못하게 저를 업고 가시는 아빠,
    한 번 손으로 문지르면 죽어 없어지는 개미처럼 약한 저를 가엽게 여기시는 아빠,
    한 세상이 길다고, 얼마나 오래 산다고 아웅다웅하는 저를 용서해 주시는 아빠,
    타인과 저는 잘하고 못함의 우열 차이를 종이 한장 두께로 보시는 아빠,
    아빠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당신의 사랑을 나누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소서.
    당신의 그 크신 자비의 팔로 저희를 꼬옥 안아주소서.

  • 당신의 그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어 주소서.
    저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그리하여 당신을 영원히 찬미드리오리다.

  • 작성자 20.04.02 23:3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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