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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집짓기 차례 1. 집터 닦기 및 기초파기 2. 기초 공 그리 및 주추 놓기 3.기둥세우기-보올리기-써가래올리기-초벌바닥깔기-단열층황토올리기-2차합판치기- 방수 쉬트깔기-마감재 올리기 4. 기초 벽 쌓기 5. 문틀 세우기-창틀 세우기 6. 벽체 조적하기 7. 구들 놓기 8. 천정 황토 바르기 9. 내벽 미장하기 10. 외벽 미장하기 11. 방바닥 미장하기 12. 부엌(부뜸막) 만들기 13. 굴뚝 만들기-굴뚝 세우기-방 말리기-크렉 점검 후 때우기- 14. 창호 문 달기 15. 전기 공사 하기 16. 벽지 바르기-도장하기 17. 정리, 청소 황토 집짓기 시작과 끝 집을 짓는다는 것은 큰집이건 작은집이건 시작과 끝이 같은 것이며 사전에 많은 조사와 준비가 있어야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집짓기 전 짓고자하는 토지에 건축 인허가 문제는 이상 이 없는지 이상이 없다면 짓고자하는 건물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 계획을 세우 고 거기에 면적과 구조형태 등에 대한 예산을 세워 자금조달 방법과 건물의 규모, 자재종류와 수급방 법 , 업자선택 등을 기획하여 건축허가를 득한 후 공정표를 작성하고(작업 계획서) 도면계획을 잡고 모 든 자재를 사전에 수급하여 필요(공정)에 따라 바로 입고 될 수 있도록 주문∼구매를 완료 하고 진 입할 수 있는 도로사정에 따라 운송방법(차량선정)을 고려하여 진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모든 수급 계획이 완료 되었다면 자재 반입 장소와 우기를 대비해 비닐이나 갑바 등을 준비하고 지하수나 전기를 준비하여 작업 등(외등)을 미리 준비한다. 집을 만든다고 하지 않고 집을 짓는다고 하는 것은 온갖 정 성과 애정을 다 집중한다는 뜻이다. 밥을 찐다. 만든다고 하지 않고 짓는다는 말은 가족을 위해 정성껏 짓는다는 말이다. 터 고르기와 기초파기 1차 준비가 완료되어 공사를 착수할 때 평면도에 의해 줄 처 보기를 하여 회 가루를 뿌려 놓고 먼저 포크레인이 들어와 터를 고르고 기초파기를 하여 흙을 건물 외부로 파내고(되 메우기 할 수 있도 록) 기초 작업∼기초 조적 시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이때 정화조 위치를 확인하여 사전 준비된 정화조를 매입시킨다. 기초 파기는 마당 GL선에서 깊이 400∼600m/m 줄기초로 작업 조건에 따라 조절하여 파고 기초 폭은 최소 300∼500m/m 사이로 판다. 기초 판 곳에 막석을 한 줄로 깔고 물을 뿌린 후 달구질을 하여 다진 후 무근 콘크리트나 유근 콘크리트를 투입하여 기초 폭 30cm정도 유지한 후 다음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토지가 습지라면(물이 나는 곳) 건물의 각으로 물골 기초보다 깊이 파서 건물 쪽에 침투하지 않도록 하고 비닐을 치고 배수관이나 자갈층을 만들어 외곽으로 유도하는 게 좋다. 이 공정을 못하면 건물에 누수가 계속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초공사가 끝나면 모든 자재를 산출하여 공사 전 미리 현장에 반입하여 작업 진행 중 작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확인하여 준비한다.
황토 집에 필요한 자재를 보면 다음과 같다. 기초자재 : 막석 자갈, 레미콘콘크리트, 철근, 결속선 철근 공 정화조 : 배수관 파이프 및 부속, 볼트, 환풍기 설비 공 기초벽돌 : 주춧돌, 벽돌∼블럭, 시멘트, 모래 목공, 조적 공 목재자재 : 기둥, 보, 써가래, 문틀재, 합판∼이다. 다루기, 지지목 황토자재 : 황토벽돌, 황토몰탈, 순 황토 구들자재 : 고래벽돌, 구들장, 내화물, 굄돌용 벽돌, 불문, 굴뚝, 구들 공 창호자재 : 출입구 문, 창문, 보조 틀, 철물류→손잡이, 정첩, 피스 목공소 단열자재 : 인슈레이션(유리솜), 왕겨, 빽업제, 우레탄 캔 미장용 자재 : 황토, 접착제, 수사, 화이바그라스, 아연 못, 빽업제, 생석화, 규사 전기용 자재 : 전선, 조명등, 콘센트, 스위치, 애자, 바인드선, 파이프, 테이프 설비자재 :양변기, 세면기, 도기+부속, 유카, XL+XL부속, 수도꼭지, 단열재 및 화장 실, 보온테이프, 습식타일, 타일시멘트, 환풍기, 수납장 방수자재 : 방수쉬트, 동카바, 비닐 벽지자재 : 창호지, 풀, 장판지 도장자재 : 황토페인트, 오일스텐, 빼파(사포) 기타자재 : 꺽쇠, 철못, 철사(10번철선) ◉ 목공이 주가 되어 필요한 공정에 필요한 인력을 투입, 작업을 원활히 한다. ◉ 기능공 내역 :목공, 철근 공, 조적 공, 미장 공, 설비 공, 구들 공, 페인트 공, 창호 공, 전기 공, 도배 공, 타일 공 , 보조 공 모든 준비가 끝나고 준비된 자재에 의하여 하나하나 측 조해 가기로 하자. 설명 중 용어를 옛날 전통 방법보다 현대, 세계적 용어와 교육용 용어를 혼용하여 쓰 고자하니 잘 이해하기 바란다. 기초 주추 놓기 : 주춧돌은 자연석을 놓을 수도 있고 화강석을 주문하여 깍을 수 있으며 기성재료 는 옛날 멧돌이나 원형 디딤돌을 도면에 의해 가로, 세로, 높이를 잘 맞추어 기초 판에 시멘트와 모래를 배합한 몰탈을 약간 주추돌이 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이때 주춧돌의 높이는 기둥으로 조절하되 기둥이 수평으로 재단되었다면 주춧돌을 정확 히 수평으로 놓아야 하고 기둥으로 수평조절 하려고 재단을 하였다면 기둥으로 1∼ 2cm정도는 조절 가능 하는 주추로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된다. 주춧돌 작업 시 주의할 점은 비바람 불어 기둥 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홈을 파거 나 복판을 약간 볼륨이 있게 하여 설치하는 게 좋다. 기둥 세우기 = 기초를 하고 난 후 양성될 시점을 이용하여 모공들을 나무가공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작업 순서로는 기둥부터 작업을 하면서 창문위치, 중방, 출입구위치 등을 조정하여 가공을 하 게 된다. 이때 기둥이 세워져 비바람을 맞으며 오래 견딜 수 있도록 기둥 하부에 구멍을 30∼50m/m 정도, 깊이는 10cm 정도로 홈을 드릴로 파낸 후 왕소금을 가득 채우기. 얇은 합판으로 봉인을 하고 기둥세우기를 하여야 한다. 소금은 세월이 가면서 습기 저항을 받을 때만 염수가 빠지면서 목재에 흡수되어 방부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 공정을 놓치면 안 된다. 소금은 요즈음 잘 안 녹는 히말라야 산 암염(돌소금)이 빨리 녹지 않으면서 염수조절이 잘되어 암염을 권하고 싶다. 구입한 목재는 선택에 따라 육송∼외송(미송, 캐나다, 알라스카, 리디아, 칠레 송)등 수종이 많은데 외 송을 쓸 경우 비중이 큰 강한 나무를 선택해야 된다. 외송이라도 내장용(인테리어용)과 구조 내용이 따 로 분류되어 있으니 선택을 잘 하여야한다 보 올리기 : 기둥이 다 세워지면 작업순서에 따라 테두리보와 모든 중방을 설치하고 경 사 물에는 지붕 마감재를 정하여 선택한 후 대공을 세우고 상량 보를 올 리고 사귀 벗 보를 설치하여 써가래 간격을 30∼40cm 이내로 상부마감 자재 선택에 따라 조절 하여 지름은 100∼150m/m로 시공하되 자연목으로 마감하는 방법과 대패가공∼구라인더 사포질 마감으로 정하여 결정시 시공 한다 써가래는 처마길이에 비례하여 길이를 정하여 국내산이나 수입 목으로 정하는데 우리나라 육송은 길이가 길지 않아 9자(2700m/m), 12자(3600m/m), 15자(4500m/m)순으로 나오는데 12자(3600m/m)까지는 기성재이고 4500m/m 가 넘으며 특수목이라 하여 가격이 1.5∼2배 이상 올라가는 수가 있다. 꼭 육송을 써야 된다면 비싸더라도 장목을 쓰는 방법과 지붕에 중복에 주어 그 중 써가래를 쓰는 방법이 있다. 만약 낙엽송으로 가능 하다면 육송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길이도 원하는 길이가 가능하며 수급이 원활하나 산에서 벌목을 할 때 특별 주문이 없는 한 2700이나 3600으로 또는 4500m/m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시기를 맞추어 주문하게 되면 벌목 시 원하는 길이로 절단이 가능하다. 단 낙엽송은 육송에 비해 강질이라 열 온도 저항에 약간 갈라짐이 육송에 비해 심할 수 있다. 그러나 사용하는데 또한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만약 외송(수입나무로 해도 관계가 없다고 하면)하면 외송으로 미송이나 알라스카, 칠레, 러시아송 등 그때그때에 나무가 달라질 수 있으나 수입 시 작은 나무가 잘 안들어 오기 때문에 제재소나 써가래 판매점등에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 지붕이란 : 비가 새지 않아야 하기에 방수쉬트 라는 고무 계 탄성으로(?) 기본 뼈대는 다 설치하고 방수지까지 마감한 후 마감용으로 방수만 완벽히 한다면 마감은 어느 것으로 하나 무방하다. 지붕 마감 종류 - 저렴한 순으로 정리 (평당 가격표 참조)(?) 1. 황토지붕 = 황토지붕을 마감코자 할 때 = 순 황토 방법과 제조황토 방법 중 내가 원하는 (평당가격10cm기준) 방법을 선택한다. 제조황토는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순 황토는 접착성이나 강도를 약간 주어 사용하는 게 좋다. 방수쉬트까지 마감된 상태에서 와이어메쉬를 깔고 원하는 두께 (?) 2. 피죽 너와 지붕 = 제재소에서 나무를 켜서 나오는 일차 피죽(대차피죽)이라는 두꺼운 것을 골라 80cm길이로 재단을 한 후 60cm는 노출 시키고 20cm는 덮이는 방법으로 시공하고 방부제를 뿌려 사용. 3. 아스발트 슁글 = 아스발트 4. 적삼목 기와 = 스기 목재를 길이 600m/m, 두께15m/m 빗치기한 쉐이크∼적삼목중에(?) CCA 방부처리를 하여 기성재료로 수입된 제품. 5. 금속기와 = 아연강판을 기와 모양으로 찍어서 400×600으로 색상은 검정, 청색, 붉은색 등이 있음. (모래를 뿌려 슁글 모양으로 만든 것도 있음) 6. 토기와 = 전통한옥 한식기와이며 평기와∼골기와로 구분하며 가격 차이는 기와 종류에 따라 많이 남 7. 오지기와 청기와 = 오지기와란 황토를 찍어 열처리하면 연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 상태로 시공을 하며 황토질감이 선호하는 측이 많으며 이 제품에 유약을 바르면 청기와가 됨. 8. 초가 갈대지붕 = 옛날 고전 방법이나 운치가 있다하여 설치하는데 시공사가 매년 보수를 해야 되는 관계로 부담스럽고 손실이 큼. 9. 버섯지붕 = 현대식 건축으로 기존 바탕을 콘크리트로 버섯모양으로 만들고 기본 바탕은 방수를 완벽하게 한 후 깨진 용기 조각이나 기와로 마감 하는데 처마 끝선은 마감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기와 마루를 돌리면 깔끔하다. 그 위에 시멘트로 슈퍼멘트를 가지고 부착하면 된다. 루뻥과 방수쉬트 루삥이란 = 기름종이에 골탈 기름종이에 몇 겹을 모래를 뿌려 1M×10M로 두께는 2∼ 이고 시공방법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며 겹치기는 10cm정도로 하고 겹친 부분마다 졸대 바탕을 고정한다. 방수쉬트란 = 탄성고무 계, 아스팔트 계 기름을 정유하고 남은 찌꺼기를 고채화시켜 2m/m 두께로 로링하고 상부면 1면을 부직포 미끄럼방지용은 떼고 1면은 곧은(?) 비닐을 부쳐 시공 시 비닐부분만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에 깔게 되면 열에 의해 자연적으로 바탕에 밀착됨. 지붕공사 = 써가래가 올려 지면 쉽게 하는 방법과 어렵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쉬운 건 합판을 깔던지 이다(판재)를 깔아 마감으로 보던지 선택하고 어려운 것은 대나무를 치던지 졸대∼피죽으로 산자를 엮어 황토를 올리던지 선택하여야 한다. 황토 올리기 = 어떤 방법으로 선택을 하던지 기본바닥 위에 황토를 올리게 되는데 합판이나 (쉬운 방법)(?) 송 판재를 깔았을 때는 방습지를 깔고 습기가 약간 있는 흙을 최소 10cm이상 깔아 잘 다짐하고 중간 중간 다음 작업에 합판을 칠 수 있도록 중간상 졸대를 (45×45) 간격에 맞춰 설치하고 흙은 졸대 높이로 채운 후 합판 9∼12m/m을 설치한다. 어려운 방법은 대나무나 산자 위에 다음 작업할 목재들을 원하는 높이만큼 치고 잘 이겨진 황토를 5cm이상 깔고 마른 흙을 그 위에 원하는 높이만큼 약 10cm전 후로 깔고 합판을 9∼12m/m로 마무리하되 합판과 합판의 졸대는 필수적으로 쳐야 한다. (만약 안치면 지붕에 문제가 생긴다.) 부직포, 방수쉬트 최소 2m/m이상을 정교하게 잘 부쳐 전체 마무리 한다. 이때 방수쉬트 뒷면 비닐을 잘 벗겨 사용해야 태양을 받을 때 바탕에 잘 고정된다. 지붕마감 공사 = 부직포, 방수쉬트 작업이 끝나면 최종마감을 하게 되는데 원하는 자재를 선택하여 마무리 공사를 하면 된다.(지붕 마감재표 참조) 기초 벽 쌓기 = 방바닥 높이까지 기초 벽을 쌓아야 되는데 옛날 방법은 토담방법 돌 1단 놓고 흙1단 놓고 시공을 하였고 기와 장으로도 시공하였으며 방 안쪽으로 노출된 기둥을 기와마루로 가르고 흙을 발랐으며 토담 쌓기에도 생석회를 흙에 혼합하여 습기차단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건축자재가 원하는 대로 널려 있기에 선택을 하면 된다. 미사토로 찍은 황토벽돌, 시멘트벽돌 블럭, 적 벽돌(치장벽돌), 내화벽돌등으로 벽 두께를 정하여 설치하면 된다. 조적 시 주의할 점은 기둥을 감을 때는 기둥에 프라이머를 (?)바르고 비닐로 시멘트벽이 데이는 부분을 가려서 시공을 해야 시멘트+목재가 수축하여 숨 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열기가 기둥에 부딪치지 않도록 잘 감싸고 흙을 잘 발라야 한다. 그리고 안 밖을 미장을 하여 연기가 새지 않도록 잘 발라야 된다. 이때 아궁이자리와 굴뚝 지나갈 자리를 오픈 시켜야 되는데 아궁이는 방바닥 선에서 아래로 최소 30cm 깊이에 아마 돌을 설치하고 굴뚝 또한 그 지점에 설치하면 되는데 아궁이 폭은 500×높이 500으로 잡고 굴뚝은 300∼200m/m정도로 잡으면 된다. 문틀세우기 = 기초하방조적이 방바닥 선까지 시공이 되었으면 출입구문틀을 세우게 되는데 전통한옥 방법이 아닌 독립된 문틀을 세워야 할 때에는 문틀 상하에 양 날개를 최소30cm 돌출시켜 시공해야 황토벽돌 조적 시 벽체에 잘 고정되어 문틀이 견고하게 고정 될 것이다. 창틀은 가능한 중방위에 설치하는 게 완벽하나 부득이 통 벽에 독립적으로 세우고자 할 때는 13m/m철근 그대로 기둥과 기둥사이에 고정하고 드릴로 아래 콘크리트 기초 판까지 돋은(?) 다음 벽두께보다 2cm정도 모자란 철판을 길이 20cm정도 잘라 중심부에 13m/m 철근을 길이에 맞게 잘라 용접을 하여 철판 (?)가리는 철근 위에 깔리고 아래 홈으로 비추게 되면 벽돌 벽에 하중이 전달되지 않고 힘이 분산되어 원할 한 시공이 될 것이다. 만약 그러한 장치를 하지 않고 문틀을 세우게 되면 상부하중으로 인하여 아래쪽과 상부 중에 크렉이 많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한 공정 한 공정 마다 하자를 줄이는데 신경을 쓰다보면 마지막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나 어느 한 공정이라도 소홀이 하였다간 말할 수 없이 많은 낭패를 당할 것이나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벽체 조적하기 = 목구조 뼈대공사가 끝나고 출입구 창틀 공사가 끝나면 벽체 시공을 하는데 방법에 따라 벽돌 쌓는 방법과 심벽치는 방법에서 황토벽돌 쌓는 방법으로 마무리하다면 빠른 시공을 할 것이다. 심벽치는 방법은 전통방법으로 벽체에서 산자를(?) 엮어 황토를 초벽, 맞벽, 재벌 순으로 마무리 하는 방법인데 건조시간이 오래가고 벽 두께를 두껍게 할 수 없는 게 단점이다. 황토를 말리려면 너무 오래 말려야 됨으로 벽체 자체를 얇게 하는 구조에만 적용되고 옛 방법으로 꼭 고집하는 곳에만 적용한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벽돌이 원활하게 생산되어 내가 필요한 두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시멘트 벽돌구조처럼 공벽 쌓기(2줄 쌓기)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모든 일에 고정관념을 버리고 가능한 쉬운 방법이 있다면 따르는 게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익이 되리라 본다. 황토벽돌을 쌓기 할 때는 조적 몰 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순 황토에 모래를 1:1로 섞어 쓰기도 하지만 황토본질이 자체 응집력은 있으나 다른 자자와 만날 때는 거부하는 성질이 있어 접착성이나 강도를 잡아주지 않으며 시공 후 수분을 벽돌 양면에 빼앗기다보면 급 건조로 인하여 견고성이 없어 밀면 넘어지는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이것을 보안 하려면 식물성 접착제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물1드럼에 전분 접착제 1kg정도면 작업성이 좋아 하자가 안날 것이다. 어느 정도 강도를 내는 데는 생석회를 약간 쓰지만 접착제만으로도 강조가 난다. 또한 시중에 제조황토라고 하는 게 나와 있는데 물만 부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강도도 좋아 한 번 시공하고 나면 망치로 치지 않으면 안 떨어진다. 황토벽돌은 물에 약하고 견고성이 약한 자재이기에 여러 가지 보완성을 찾아 시공해야 되며 조적 시 못 치기는 길이 90m/m이상 1단에 2개씩 박아주어야 곧 못 힘으로 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못을 안치게 되면 벽돌은 벽돌대로 나무는 나무대로 따로 놀게 된다. 또한 기둥이나 문틀 가공 시 벽돌 두께를 감안하여 홈을 2∼3cm정도 파내 벽돌을 쌓게 되며 벽체 힘도 받아주고 방풍처리 차단도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라 할 수 있다. 기둥∼벽체에 해당하는 모든 목재규격을 산출할 때 벽 두께를 얼마정도 하겠다고 계획을 한 다음 나무를 산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벽돌을 20cm 자리를 쓴다면 안 밖으로 지리(벽이 되고 남는 부분)가 1cm정도는 남아야 하므로 가공피를 제외한 22cm가 최소 두께가 되어야 한다. 모든 자재를 계획 잡을 때 꼼꼼히 챙겨야 실수가 없다. 모든 자재들을 산출할 때 자재의 특성을 잘 살려야 올바른 시공이 될 것이다. 순 황토벽돌 생산과정 * 순 황토로 시공할 때 순 황토벽돌은 자연황토로 습도를 조절하고 큰 돌들을 걸러낸 후 유압기나 토 정기를 통하여 만들어지며 제조회사에 따라 규격은 다양하게 생산된다. 유압기는 = 돌을 걸러낸 후 콤비아를 타고 싸이로에 들어가면 반자동 상태로 벽돌 금형기 안에 들어가면 뿌레스 유압기계 압이 50톤부터 300톤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황토의 성질에 따라 습도조절하기에 유압식은 많은 물이 필요치 않다. 너무 많은 유압을 올리게 되면 다공질황토 성분을 잊을 수 있다. 토정기 = 황토를 통과하는 방법은 유압기와 비슷하고 생산되는 과정에서 유압기와 다른 방법은 압을 가득 채워 밀어내는 방법(떡가루 빼는 방법과 같다고 보면 된다.) 유압식보다는 강도는 강하지만 다공성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계내부에 공기가 차게 되면 제품이 생산되지 않고 공기가 완전 밀폐되어야 제품이 생산된다. 황토벽돌 생산을 하고나면 자연건조 방법인데 6면을 돌려가며 다 말려야 하기에 일주일에서 우기에는 15일까지 걸릴 수도 있다. 잘못 관리를 하다보면 벽돌이 휘어지는 경우가 있어 시멘트벽돌에 비해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다. 황토하면 원자재 값은 많이 들지 않지만 관리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관리비 때문에 생산비가 많이 올라가게 되어 있기에 ∼ 시중가격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중량물이고 특정된 곳에만 생신되고 있기에 운송료 또한 만만치 않다. 생산된 황토벽돌을 보면 마사 토, 황토, 적토 지역에 따라 색상도 제품 종류 규격도 다양하다. 황토벽돌은 순자연황토를 압축하여 만든 소재이므로 물 습기에 약하여(GL바닥) 마당 선에서 30cm이상 시멘트 계나 자연석으로 쌓기를 한 후 황토벽돌을 쌓기 하는 게 좋으나 여러 작업성을 고려하여 방바닥 선에서 위로부터 쌓기 하는 게 좋다. 이때 조적용 몰탈은 약간의 강도도 있어야 하고 접착도 있어야 하고 적당한 습기도 유지되어야 작업성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올바른 시공법이 될 것이다. 접착성이나 강도가 없으면 황토벽돌의 습기 흡수성 때문에 급 건조 하여 습기가 마른 후 힘이 없어 무너지는 현상으로 분리현상이 나게 될 것이다. 순황토로 줄눈(메지)밥을 많이 놓게 되면 수축현상으로 가라앉는 현상이 있으므로 1cm 이내로 메지를 깔되 배합은 순 황토1, 규사2, 접착제를 물에 섞어 사용하던지 시중에 판매하는 제조황토1, 순 황토1, 모래1을 섞게 되면 접착 물은 쓰지 않아도 된다. 조적하고자 하는 벽면이 얇거나 높이가 높을 때는 ② 방법으로 시공하는 게 좋다. 황토벽돌 두께는 외벽이나 독립된 벽일 때 150m/m이상 제품을 써 주는 게 좋고 토담 형으로 기둥 없는 방법으로 조적한다면 최소 200m/m이상 유지해야 한다. 황토벽돌은 시공 시 벽돌과 벽돌 사이 메지를 꼭 부쳐야 수축으로 인한 공간 노출이 안 되며 조적 시 벽돌도 수평으로 놓아야 올바른 시공이 될 것이다. 보통 벽돌이 무거우니 앞장과 붙이면서 아래 모서리가 먼저 닿아 바닥 몰탈 선을 찍게 되는데 이렇게 시공하면 찍힌 부분이 공간노출이 되어 단열성에 문제가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접착 물로 고정 ?)
황토벽돌 메지작업 = 줄눈 넣기 황토벽돌은 재시공 시 접합이 어려운 소재이므로 메지(줄눈)작업은 동시에 마감하는 게 효과적이다. 줄눈을 밀 때는 수분이 약간 빠진 후 밀어주는 게 좋다. 길이가 2m정도라면 조적높이 3∼4단 조적 후 미는 게 좋고 자재 성질과 배합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현장 작업 시 조절 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만약별도 줄눈 작업을 하려면 조적 후 메지(줄눈) 부분을 1cm정도 파낸 후 홈에 접착을 바르고 배합은 규사2, 황토1, 접착 물은 조절하되 현장시료를 하면서 조절도록 하고 순황토를 많이 쓰게 되면 건조 후 분리하는 성질이 있다. 줄눈은 가능한 소성된 제조황토로 쓰는 게 무방하다. 조적공사가 끝나면 빗자루나 나무로 벽면을 쓸어 주어 다음 작업 시 요철이 없도록 해 주는 게 좋다.
못 박기 = 기둥과 기둥 문틀에 못 90m/m이상을 벽돌1단에 2개씩 박아 줘야 된다. 서로 성질이 다르며 황토는 흡수성이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직 재에만 치는 경우가 많은데 수평재에도 1장에 1개 씩 이라도 치는 ㅁ게 벽을 보호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기존 벽이 있고 황토벽돌을 덧쌓기 할 때에 벽면이 크다고 판단 시 면적당 5곳 정도 못이나 동선으로 연결시켜주는 게 좋다. 모든 조적 시 줄눈용 메쉬를 2단에 1번씩 깔아주는 게 좋으며 황토조적 벽면이 중방이나 문틀이 없고 큰 벽일 때 5단에 한번씩 10m/m이하의 철근 ∼철선이나 목재, 기스리를 깔아 주는 게 좋다. 기초 부실로 인한 완충 작용을 할 수 있으며 집중하중이 발생하더라도 분산하는 성질이 있어 관리에 유익하다. 황토벽돌은 조적 후 미장은 일주일 이후에 하는 게 좋다. 벽돌과 몰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자재의 특성상 수축하는 성질 때문에 자체 습기의 증발로 수축하게 만들어 최 상부 수축공간을 메꿈 질 한 후에 미장을 해야 한다. 자재의 성질(수축)을 감안하지 않고 시공하다보면 상부 층엔 미장표면만 붙어있고 벽체 , 벽돌이나 알 메친 부분의 자체 침하로 공간이 떠 있게 되면 만약 벽으로 흔들림이 발생할 때 통 벽이 넘어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축 현상 때문에 못을 박아야 하고 기둥과 기둥사이 철근이나 목기스리도 연결하여 미연에 방지하여 하자를 없애자는 것이다. 자재의 특성감지가 부족하여 올수가 있으니 앞으로는 이런 부실성을 퇴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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