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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작가님께서주신글]
1월(January)은 라틴어로 문(門)이란 뜻입니다.
문은 안과 밖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대개의 실수는 한쪽만 보는데서 옵니다.
왕년에 금송아지 안 키운 오빠 없다! 어디 한번 검증해보시라!
선자 나스레딘 (Nasredin)의 계산법
아라비아 상인이 유산으로 낙타 17마리를 물려주었다.
큰 아들은 장남이니 17마리의 반을
둘째 아들은 전체의 1/3을
셋째 아들은 전체의 1/9을
딱 떨어지지 않아, 재산분배로 형제간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이때 지나가던 랍비가, 그 광경을 보고 낙타 한 마리를 내어주었다. 그래서 낙타는 모두 18마리가 되었다. 그래서
첫째에게는 1/2인 9마리를
둘째는 1/3인 6마리를
셋째는 1/9인 2마리를 줄 수 있었다.
원래 배당받은 낙타보다 더 많아 좋았는데, 낙타 한마리가 남는다?
내가 낙타 한 마리를 잠시 빌려주고, 바로 되돌려 받은 것이니. 고마워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랍비는 남아있던 낙타를 끌고 휘파람을 불며 떠났다.
화장실과 도서관 공통점
학문(항문)을 넓히고
학문(항문)에 힘쓰고
학문(항문)을 닦는다.
똑똑한 년은 예쁜 년을 못 당하고
예쁜 년은 예쁜 짓 하는 년을 못 당 한다.
예쁜 짓하는 년은 시집 잘 간 년을 못 당하고
시집 잘 간 년은 자식 잘 둔 년을 못 당한다.
자식 잘 둔 년은 남편 복 많은 년을 못 당하고
남편 복 많은 년은 젊은 년을 못 당한다.
내 원 참. 살다보니 염병 떨고 있네! 쌍년들아!
나 같이 법인카드 팡팡 쓰는 년 있으면 나와 봐!.
10억도 없으면서 강남에 사는 년
20억도 없으면서 자식 유학 보내는 년
30억이나 있으면서 손자 봐주는 년
40억도 없으면서 [사]짜 사위 보는 년
50억도 없으면서 상속 걱정하는 년
60억 있으면서 60살도 못 되서 죽는 년
1억도 없으면서 그런 년들을 흉보는 년
애처로워서 어쩌나?
🌸배구공
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레 허구헌날 싸대기 맞고 사는지?
🌸축구공
넌 그래도 약과다. 난 축구화로 까이고, 머리로 받고, 서러워서 못 살겠다!
🌸탁구공
밥주걱으로 때리고, 깍고, 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고 아주 죽을 맛이야!
🌸테니스공
나는 맨 바닥에서, 어떤 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다. 아주 죽을 맛이야
🌸야구공
어린놈이! 주둥이 닥쳐! 난 몽둥이로 쥐어터지니. 실밥이 너덜너덜, 내가 말을 말아야지!
선배 넋두리를 말없이 듣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니들. 쇠몽둥이로 맞아봤냐?!!
진실이 최상의 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웃기고 자빠졌네!
1. 다리가 굵은 여자가 물속에 발을 담그면 - 동치미
2. 대머리와 얼굴의 경계선은 - 세수할 때 비누칠하는 곳까지
3 하늘에서 우박이 내리면 - 골 때린다.
4. 실패하면 살고, 성공하면 죽는 것은? - 자살
5. 여자 없이 못 사는 남자는? - 산부인과 의사
6. 세종대왕의 직업은? - 조폐공사 전속모델
7. 아무리 빨리 달려도 앞서가지 못하는 것은? - 도망친 년
8. 드라큘라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 찔러도 피 안 나는 사람
9.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다가 죽은 사람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 배가 나온 거지를 다른 말로 하면? - 풍요 속의 빈곤
허주의 아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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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남다른 역사
운도 지지리 없는 놈이라고 하늘의 무심을 탓하지 말라!
내가 십 수 년을 낚시로 때를 기다리는 동안 조강지처마저
나를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머리가 백발이 되고서야
文王 瑞白을 만나 은나라 주왕를 멸하고 주나라를 세웠다.
나는 숱한 세월을 낚으며 늙은이가 되었지만 결코 하늘을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그 인내의 결실이었던 단 한 번의 기회로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
주나라 태공망 강태공
용모가 볼품없어서 되는 일이 없다고 푸념하지 말라!
나는 어렸을 때 보잘 것 없는 외모 때문에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건너는 치욕을 당했고 빨래터 노파의 밥을 얻어먹기도 하였다.
초패왕 항우는 나의 볼품없는 용모를 업신여겨 범증의 천거를 번번이 반대하며 십년간이나 말단 벼슬아치 집극랑 자리를 맴돌게 했다.
항우에게 실망하고 유방 밑으로 들어가 연전연승하며 “해하”에서 항우를 완전히 섬멸하고 천하를 유방에게 안겨줄 때까지 갖은 수모를 견뎌내야 했다.
나는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몰골 속에 천하웅비의 뜻을 감추고 뭇 사람들의 갖은 야유와 모욕을 참아내며 기어코 전 중국의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 되었다.
한나라 淮陰候 한신
자존심과 명예를 짓밟힌 치욕을 당했다고 생을 포기 하지 말라!
나는 벅 이릉장군을 변호하다 무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생식기가 잘리는 궁형의 치욕을 당하고도 목숨을 부지하였다.
당시 궁형의 수치를 못 참고 자살하는 자가 많았으나 죽음의 두려워서가 아니라 못 다한 역사적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죽음을 선택할 수가 없었다.
나는 거세된 남자가 모진생명을 질기게 끌고 간다는 온갖 조롱을 참아내며 옥중에서도 저술을 계속하여 마침내 <사기> 완성한 불세출의 역사가가 되었다.
사기의 작가 사마천
여자로 태어나서 밤일을 못한다고 얼고만 있지 말라!
나는 아버지 무사확의 후처 소생 둘째 딸로 태어나 14살 때 최 말단 후궁 재인이 되어 당태종 이세민을 가무로써 섬겼다.
후궁생활 초기 나의 경쟁자는 여자였으나 비구니로 물러앉았다가 태종의 아들 고종의 총애를 받으며 황궁으로 돌아와 4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생산하여 황후가 되었다.
그 뒤로 남성들과 힘겨운 전쟁을 시작했다. 장손 무기를 내쳤고 상관을 처형 했으며 심지어 4명의 아들마저 차례로 버렸다.
나이 67살에 아무도 도전할 수 없는 철옹성을 만들고 나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女帝 신성 황제가 되어 15년간 천하를 다스렸다.
중국 유일의 여 황제 측천무후
집안이 나빠서 요 모양 요 꼴이 되었다고 변명하지 마라!
나는 오랑캐의 나라 원대말기 안휘성의 빈농 한족 집안에서 태어나 17살에 고아가 되어 탁발승으로서 가뭄과 기근에 찌든 험악한 세상과 맛서야 했다,.
전란 중에 비적의 무리의 일개 졸개가 되었을 때 아무도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그 후 혁혁한 전과를 올린 공으로 반란군의 2인자가 되어 원나라의 몽고군을 중원에서 몰아낸 후에도 양반 사대부 집안의 멸시와 견제 속에서 시달려야 했다.
나는 송곳하나 꽂을 땅이 없었던 빈농 집에서 태어났지만 고아가 되었을 때조차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결국 몽고 오랑캐를 몰아내고 한족천하를 회복한 명나라 초대 황제가 되었다.
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
나이가 어리다고 어미 치마폭에 숨어 칭얼거리지 말라!
나는 8살 때 황제가 되었고 13살에 결혼을 했다. 14살 때부터 스스로 친정을 시작했다. 응석을 부릴 겨를도 없이 몽고를 평정했으며 티베트까지 원정했다.
나는 어린나이의 어리광도 모른 채 군주가 되어 61년간 천하를 호령 했다.
청나라 제4대 황제 강희제
돈이 없어 재기할 수 없다고 낙담하지 말라!
나는 미천한 집안에 태어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는 바람에 학업도 못 마치고 똥오줌을 치우고 마루를 닦으며 잔심부름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빈손으로 사업을 일으켰고 다시 빈털터리가 되는 과정을 겪고 또 겪었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아무리 빈손이라도 언제든지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한 푼도 갖은 것 없는 가운데도 스스로 재기를 믿었고 내게 없는 것을 메꾸어 주는 인재를 대함에 귀천을 가리지 않았다.
큰 상인이 되는데 돈보다 사람이 더 소중함을 일찍 깨달았던 나는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장사의 신 “商聖(상성)”이 되었다.
청대 말 거상 胡雪巖
만년 “二人者” 욕심으로 자신의 직책을 망각하지 말라!
나는 1935년 준의원에서 모택동을 모시고 만리장성을 따라 나선 때부터 죽는 그날까지 41년간 二人者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귀족가문에서 태어나 공산당초기 지도자 수업을 밟던 내가 가난한 농부의 아들 모택동을 중국혁명의 지도자로 추천하고 스스로를 낮췄던 것은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호소력이 그 에게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총리시절에 행정보고를 함에 모주석의 침상 옆에 꿇어앉아야 했고 방광암 수술을 받고 싶어도 모택동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수술을 2년간이나 미루어야 했다. 방광암으로 죽어가는 초읽기의 시간 속에서도 미일과의 수교,
문화대혁명의 폐허 속에 국가경제재건, 등소평을 재신임하는 권력의 재편성을 위해 촌음을 다투었다.
나는 죽는 순간에도 “다 죽어가는 나 따위를 돌보지 말고 다른 아픈 동지들을 돌보시오“라는 말을 남기며 인민의 마음속에 서 영원한 二人者, 인민의 벗으로 태어났다.
저우언라이 주은래
쓰러지고 일어나고 또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고!
나는 문화대혁명 때 반모주자파로 몰려 홍위병으로부터 공개재판을 당했고, 잠시 일어났지만 하방당하여 강서성의 한 공장에서 4년간을 육체노동자로 버텨야 했다.
주은래 총리로부터 복권되어 국무원 부총리로 재기했다가 4인방의 농간에 다시 실각하고 가택연금까지 당해야 했지만 모택동 사후 정국 수습용으로 재기용된 후 화국봉과의 5년 권력투쟁 끝에 최고 실권을 장악했다.
나는 세 번 쓰러지고 네 번 일어난 역전의 용사로서 마지막 정치적 위기였던 천안문사태의 시련을 견뎌내고 아무리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不倒翁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가 되었다.
덩샤오핑 등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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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다리가 굵은 여자가 물속에 발을 담그면 - 동치미
2. 대머리와 얼굴의 경계선은 - 세수할 때 비누칠하는 곳까지
3 하늘에서 우박이 내리면 - 골 때린다.
4. 실패하면 살고, 성공하면 죽는 것은? - 자살
5. 여자 없이 못 사는 남자는? - 산부인과 의사
6. 세종대왕의 직업은? - 조폐공사 전속모델
7. 아무리 빨리 달려도 앞서가지 못하는 것은? - 도망친 년
8. 드라큘라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 찔러도 피 안 나는 사람
9.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다가 죽은 사람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0. 배가 나온 거지를 다른 말로 하면? - 풍요 속의 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