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기운이라해서 다 나쁘게 작용되어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인생살이 수많은 경험을 통해
연단되어져 남들보다 영적수준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니까요.
타고난 영매체질이든
기수련으로 인한 빙의체질이든
인생의 현시점이 연단되어가는 과정에 처한 자는 강한 음파가 방사되어진답니다.
다시말해서
영적수준단계가 높아지면 질수록 최고에 다달을 그 순간까지
빙의로 인한 고통에선 자유로울 수 없다란 결론입니다.
툭하면 빙의가 잘되는 체질은 그만큼 본성이 맑다란 뜻이고
체내 기운이 맑지만 강하지 못하다란 뜻입니다.
빙의령들은 산 사람의 생기를 흡수하여 연명해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연단과정에 처한 수련자에게 쉬이 빙의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업보에 의한 빙의는 때가되면 떨어져나가고
왠만하면 재발되지 않지만
인생의 연단과정에 처해있는 자는 또다시 재발되어 시련과 고통을 통해
스스로 신의 경지에 도달할때까지
자의에서든 타의에서든 심신수련하게 되는 것이죠.
음파기운이 감지된다해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체질개선을 위해 억지로 기수련에 몰입하면 오히려 빙의령의 간섭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어차피 가야하는 길, 갈 수 밖에 없는 길
물 흐르듯이 살다보면 최고지점에 다달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음의기운도 양의기운처럼 그 종류가 방대하고
그 기운의 역할 역시 포괄적입니다.
깨달음의 최고경지인 무심의 단계에 오른 자의 음파기운은
흔히 선계 기운이라고들 말하던데
그 기운은 참으로 맑고 은은하고 서늘하답니다.
인간의 사악한 마음은 즉시 소멸되어지고
선한 마음을 불러들여 마음 깊숙히 뿌리내리도록 도웁습니다.
그래서 기운중에 최고기운은
무심의 단계에 든 기운이라고도 말합니다.
인생사의 갈등 원인에는 크게 네가지 문제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잠자리문제인지(수맥 등 유해파장)
인성문제인지(천성 습관 유전 교육 친구 가족에 의한 영향 탓)
영적인문제인지(동물령 잡귀 원귀 조상령에 의한 빙의 신기 탓)
심리적문제인지(정서불안 우울증 틱장애 주위산만증 등)
이러한 문제들을 총칭하여 업장이라 말합니다.
업장이 두터우면 사람됨됨이가 좋지 않습니다.
되는일이 없습니다.
좋은기운은 양의 기운으로 밝고 맑고 서늘하고 따스하고 가볍습니다.
나쁜기운은 음의 기운으로 어둡고 탁하고 차갑고 냉하고 무겁습니다.
기감력이 없는 분도 가능합니다.
진실로 원하면 답변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아차, 인간의 인체도 기가 흐르고 있으니 사람마다 사주팔자란게 있어(음양오행)
그 기운도 양기음기로 크게 분류된답니다.
인연도 내게 덕이되는 인연이 있고 독이되는 인연이 있듯이
사진이나 그 사람을 생각하며 혹은 직접 마주대하며 맘속으로 진실되게 물어보십시요.
저와 좋은인연입니까 나쁜인연입니까
즉시 답변이 올 것입니다.
좋은인연도 내게 물질적정신적 도움을 주는 인연이 있습니다.
내 맘에 생채기를 낸다하여 나쁜인연이 아닙니다.
마음공부차원에서 엮어지는 인연일 수도 있습니다.
단 좋은인연에선 양의 기운이 흘러나옵니다.
나쁜인연도 나와 아주 친분이 좋다거나 내게 물질적정신적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상냥하고 하여 좋은인연이다라 느낄 수 있습니다.
허나 단맛은 독이되고 쓴맛은 약이된다란 속담처럼 인연역시 그러하답니다.
단 나쁜인연에선 음의 기운이 흘러나옵니다.
사람이나 영가나 필요에 의해 공생공존하는 관계로 너무 나만 살고자 하는 것도 옳지않다.
영가는 원래가 찬성질을 갖은 존재고 사람의 생기를 필요로하는 존재다.
산사람은 따뜻한 성질을 필요로하는 존재고 스스로 생기를 생성해내는 존재다.
그렇기에 영적인 장애로 기력을 소진하였다해서 손해보는 일을 당했다해서 조급해하지말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원래대로 돌아오고 돌고돌게 마련이니까.
그래서 마음컨트롤이 중요한 것이다.
마음공부가 잘 된 사람은 영적인 간섭에도 크게 흔들림이 없고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마음공부가 잘 안된 사람이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다.
영가들이 그렇게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내 정신상태가 불량이라서 불란이 생기는 것이다.
내 생각이 그릇됨에 치우쳐져 있기에 사소한 갈등에도 크게 분노하는 것이다.
내 앉은자리 암만 나쁜기운에 지배되어있다해도 내 마음그릇이 단단하면 잘 헤쳐나간다.
어떡해든 살아남아 내 복 내가 찾아먹고 누린다.
마음그릇이 형편없는 사람은 그 심술때문에 있는 복도 걷어버리고 들어올 복도 차버리게 된다.
마음공력이 높은 사람은 의념으로써 주변의 영가를 해원해탈시킬 수 있게된다.
의념에서 발생되는 기를 빛으로 전환하여 내 몸속에 든 영가는 물론 주변의 영가, 타인의 영가까지
쉽고 안전하게 천도시킬 수 있다.
빛은 생명에너지이다.
영가가 정말 필요로하는 기운이다.
빛에의해 의식이 바뀌어지고 업이 녹아내려 순식간에 내 가야할 하늘로 이동되게된다.
이 빛을 만나고자 영가는 그토록 갈망하며 보채는 것이다.
기감력을 얻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감력이 틔이면 마치 대단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처럼 여기거나
현재의 다소 어렵고 힘든 부분이 초월되어 저절로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이라
착각하여 기수련 단전호흡 퇴마천도 굿 부적 등에 메여
해 볼거 다 해보고자 노력하는데...
기감력이 생기면 이전의 고통보다 더한 시련과 우울증을 겪게된다.
내 몸에 든 조상영가가 전해주는 탁기와
내게 찾아드는 카르마로 인한 탁기와
주변사람들로부터 전이되어오는 탁기로 인해서 무진장 고통스런 시간들을 보내야한다.
기를 느끼는 순간
좋은기운을 가까이하고자 별별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잠시잠깐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해도
얼마가지 않아 몸과 마음이 참 힘든 나날을 견뎌내야하는데 이 과정을 수십만번 반복해야한다.
바로 이 문제를 극복해내지 못해하면 패인이 되는건 시간문제다.
기를 느끼는 순간부터 돈은 돈대로 깨지고 운은 운대로 밑바닥을 치고
컨디션은 다운되어 짜증지대로인 생을 살아가게되는 것이다.
좀더 행복해지기위해 보다 더 건강해지기위해
인위적인 노력으로 내 몸의 기운을 돌리는 짓을 범할 필요까진 없다라 보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판단과 선택의 몫이고...
동물령이 빙의되면 뇌구조가 단순해집니다.
동물들이 깊게 다차원적으로 사고를 하지 못합니다.
오직 그 한가지에만 집착하면서 옹고집을 부려대는 특성이 있는지라
또한 포악하긴 또 얼마나 포악하답니까?
동물령이나 원한맺힌 빙의령이나 반응하는 태도는 비슷합니다. 아니 거의 똑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죽어야지 끝나는 게임과도 같답니다. 멈출 수 없는 실랑이를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섭고 잔혹한지 모릅니다.
시인 황연서
행복 플래너 -
첫댓글 외부의식(빙의)은 인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내보내려 하거나 거부해서는 안됩니다. 살생을 하면 그 의식은 살생한 이에게 와 머물다 갑니다. 특정한 공간에 갔을 경우 그곳에 있는 외부의식이 자신의 고유진동과 일치하여 접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접했다 떨어지는데 간혹 몸안에 들어와 함께 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힘든 삶이 시작되고 건강도 약해지며 신경도 날카롭게 변화합니다. 벌컥벌컥 화를 내기도 하지요. 심하면 암같은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외부의식은 서로 교류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치유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잘 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