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기록은 정치로 이어집니다.
사실 외교쪽을 좀더 풀어가야 하는데,
Q&A에 질문이 올라와서 답변을 쓰다보니 리플로는 다 못쓰겠더라구요.
아무튼 로마를 여행하면 험담에 관한 소문이나 편지따위가 날아듭니다. 이걸 어떻게 하느냐?
에 관한 기록입니다.
로마의 정치 시스템은 존재감(Gravity), 영향력(Influence) 야망(Ambition)이 핵심요소입니다.
존재감을 올려서 영향력을 높이는게 주요 포인트입니다.
블랙 메일은 가문의 영향력을 소모해 상대 가문의 특정인의 존재감을 떨어뜨립니다.
Gravity가 떨어지면 영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플레이어 팩션의 장군의 존재감이 50이고 상대 가문의 존재감이 50입니다.
영향력은 동일한 상태구요. 영향력 : 50 vs 50
이때 블랙 메일을 받았다면 플레이어 장군의 존재감이 30으로 떨어집니다.
상대 가문의 존재감도 블랙메일을 쓴 댓가로 떨어져서 영향력 56 대 44가 되었다고 칩니다.
그리고 나서 존재감에 의한 영향력 재조정이 시작됩니다.
-20에 대한 영향력만큼 재조정이 시작됩니다. 영향력 45 대 55 로 바뀝니다.
자 결론입니다.
장군의 존재감 30 vs 50
영향력 45 vs 55
가 됩니다.
그런데 장군이 이렇게 극단적일리 없지요?
솔까 장군수가 6명만 넘어가도 블랙 메일같은거 별 영향을 못줍니다.
하지만 블랙메일은 아주 중요한 영향도 공급원이자 공격 수단이 됩니다.
장군수가 많아지고 영향도를 리드할때, 블랙메일, 소문은 중요도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 가문은 아주 고맙게도 자기 영향도를 넘겨주지요
무슨말이냐.. 장군수가 많고, 영향도를 리드한다면 Do nothing을 해서 자기 팩션 영향도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냥 받기 섭섭하면 쌩큐 하고 말해주시구요...
그리고 이렇게 올려진 영향도로 상대를 공격합니다. (암살, 블랙메일등등)
정리하겠습니다.
겜 초반, 장군수가 적다면 방어합니다. 방어가 덜 손햅니다.
초반을 지나서 장군수도 좀 되고 영향도가 높다면 Do nothing을 합니다. 영향도가 더 높아집니다.
기록은 계속됩니다.
첫댓글 블랙메일이 국정원댓글 같은건가보군요.. ㅎ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