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커텐(자체공장운영), 미세방충망,줄눈 전문업체..
햇살창 : 010-5391-2281
오늘은 오랜만에 줄눈시공장면을 올립니다.
이곳은 원주시 단계동 대우이안아파트입니다.
여행하기 아주 좋은 날 오후.
하늘은 맑고 날은 따뜻한 이런 날은 등산이라도 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먹고사는게 우선이니 먼저 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댁은 미세방충망과 줄눈을 동시에 신청하셔서
먼저 미세방충망을 시공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줄눈에 하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날씨 가 아주 화창하고 좋네요
줄눈의 기본은 백시멘트를 일부 파내는 것입니다.
공구를 사용해야 할 경우도 있고, 도구를 사용해서 세밀하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공장소의 특성에 따라 어느것을 쓰느냐를 선택하는 겁니다.
한줄 한줄, 섬세하게 파 내어야 하겠지요..
백시멘트 매지부분이 삐뚤삐뚤하면 곤란하답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것이 타일을 시공하시는 분들의 기술력입니다.
아무리 시공을 잘 한다 해도 타일이 균일하지 않으면 줄눈이 살아나지 않는답니다.
벌써 해가 서산으로 기울어갑니다.
그만큼 줄눈시공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며 간단하게 끝나지 않는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파낸 부분은 청소기로 모두 청소해서 이물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작업 하다보면 저렇게 매지가 들어가지 않은 부분도 나옵니다.
타일작업중 빈 공간에 백시멘트 매지를넣어주는 데 촘촘히 잘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것도 시멘트인지라 꼭꼭 채워지지 않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저렇게 되면 안되지만 작업하는 여건에 따라 많이 나오는 경우도,
안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다른 사례
조그만 틈도 모두 메워주어야 합니다.
찾아다니면서 꼼꼼히 메워야 하자가 없겠지요...
준비작업에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 후에 시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덧 캄캄한 밤이 되었네요....
아직 시공중...
땀이 나서 그런지 폰카메라가 영 상태가 아닙니다.
구석까지 꼼꼼하게...
시공이 끝나고 나니까 열한시가 넘어가네요....
시공면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역시 힘듭니다..
지금은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밝은 날 보면 더욱 예쁘게 나올듯 합니다.
그만큼 집중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것이 줄눈이랍니다.
간혹가다가 자가시공중 문제가 생겨서 시공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경우 기존 시공하던 것을 모두 걷어내고 재시공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욱 많이 소요됩니다.
어떤 분들은 한칸 시공하시고 저희를 부르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한칸 시공하고 일주일 앓아누우셨다고......
어찌되었던 전화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