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둘레길
◈날짜 : 2024년 2월 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우포늪생태관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 9분(9:15-13:24)
◈찾아간 길 : 마산우체국(8:31)-창녕요금소(9:02)-생태관주차장(9:12)
◈트레킹 구간 : 생태관주차장→대대제방→사지포제방→숲탐방로2길→소목마을주차장→숲탐방로3길→목포제방→모곡제방→우포출렁다리→산밖벌(복원습지)→생태관주차장
◈산행메모 : 살아있는 자연사박물관 우포늪 안내판.
사랑과 행운의 상징 우포 따오기.
우포늪 생태관 조형물과 포토존
차단기를 통과하여 둘레길에 진입한다.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은 낙동강의 배후 습지로서 4개의 늪(우포늪, 목포늪, 사지포늪, 쪽지벌)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 한반도 지형과 그 탄생시기를 같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대제방 오른쪽 들판엔 양파들이 자라는 모습.
우포늪에는 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 마름 등의 수생식물을 비롯하여 약 500여 종의 관속식물이 서식하며, 400여 종의 식물성플랑크톤, 20여 종의 포유류, 180여 종의 조류, 20여 종의 양서류와 파충류, 그리고 30여 종의 어류 및 800여 종의 곤충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여 자연생태계의 보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이런 그림이다.
4계절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이곳은 안정된 먹이사슬과 풍부한 먹이 때문에 많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란다.
거쳐온 대대제방을 돌아본다.
왼쪽 아래 임도에서 탐방객의 대화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잠시 후 지나갈 길이다.
차단기를 통과한다.
여기서 왼쪽 사지포제방을 향해 내려간다.
잠수교를 통과한다. 물소리에 흔들흔들 춤춰보라는 목판도 보인다.
바로 만나는 삼거리서 왼쪽으로. 오른쪽에 이런 암벽도 만난다.
차단기를 통과하여 사지포제방으로 걷는다.
여기서 산길로 직진한다.
안내판은 이런 그림이다.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솔숲도 만난다.
기상관측장비도 만난다.
이렇게 자란 소나무도 만난다.
능선 삼거리로 올라간다.
주매정을 만난다.
탐방객도 마주친다.
통나무계단으로 내려서니 왼쪽에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감시 초소. 정면에 펼쳐진 주매제방.
봄이면 새로이 돋아나는 수초들의 활기찬 모습, 가을이면 자욱이 피어나는 물안개, 그리고 겨울이면 철새들이 펼치는 군무 등은 우포늪의 심미적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소목나루터도 만난다.
마을에 올라서니 경로당도 보인다.
나무에서 휴식 중인 새도 보인다.
어민들이 고기잡이를 하고 논우렁을 채취하는 풍경이 좋은 볼거리가 될 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우포늪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포늪의 이러한 생물 지리적 , 생태학적, 경관적 요소들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1988년 람사르습지와 마찬가지로 2011년 세계자연유산의 잠정 목록으로 등재되었단다.
다가서는 덱.
왼쪽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우만제방을 따라간다.
왼쪽으로 펼쳐진 그림.
저기서 왼쪽 목교로 진입한다.
목교를 건너면 왼쪽 목포제방으로. 다리끝 목책 난간에 걸린 표지를 보니 뽕나무 길로 왔구나.
포장임도를 따라간다.
소리내며 물에서 노는 철새.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물 위로 한국불교태고종 우포정사.
비포장임도를 따라간다.
주인이 떠난 농원 입구를 만나 점심. 식사를 마치고 가던 길을 잇는다.
충주홍주석씨 재실인 목포재도 만난다.
저런 그림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만난 이정표.
왼쪽으로 보이는 징검다리.
탐방안내판을 보니 날머리기 가까워진다.
모롱이를 돌아간다.
감시초소와 쉼터.
만나는 산밖벌 표지. 0.8km 전방에 위치한 산밖벌은 도보전용 탐방지역이란다.
제방에 올라서니 화장실도 만난다.
왼쪽으로 둑을 따라간다.
왼쪽으로 펼쳐진 그림. 늪 왼쪽은 지나온 길이다.
그 오른쪽 그림은 이렇다.
우포늪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포늪 출렁다리.
건너서 돌아본 그림.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배수장. 걷고 있는 제방 왼쪽은 예전의 늪을 메워 농경지로 조성한 곳을 2017년 습지로 복원한 산밖벌이다. 습지란 물에 젖어있는 땅. 물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를 조절하는 주된 역할을 하는 곳으로 "물도 아니고 뭍(땅)도 아닌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런 습지는 새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오른쪽 그림.
왼쪽으로 쉼터정자도 보인다.
만나는 삼거리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습지전망대 뒤로 보이는 둑길이 잠시 전 걸어온 길이다.
왼쪽은 복원된 습지.
돌아보면 가운데 왼쪽으로 지나온 출렁다리와 배수장.
다가서는 원두막쉼터들.
화장실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우포늪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
우포늪 물가에 사는 곤충.
오른쪽 건너에도 탐방로가 보인다.
수생식물은 이런 역할을 하네요.
건너에도 습지전망대가 보인다.
날머리까지 0.8km.
저기서 왼쪽으로.
만나는 삼거리서 오른쪽(우포늪생태관 0.3km)으로.
생태관주차장을 다시 만나며 트레킹을 마친다.
#생태관주차장(13:36)-창녕요금소(13:46)-경은본점-팔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