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더디게..
라 한다면..
클럽의 대부분의 선배님들께서는.. 가장 먼저 걸음을..
그리고 산행 속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테지만..ㅋㅋㅋ 아니다!!
근데 사실 어쩌면 그게 가장 J3다운걸지도..ㅋㅋㅋ
어쨌든 지금 내가 말하는 때로는 빠르게.. 혹 때로는 더디게.. 는 시간을 말하는거다..
누구에게나 그러하듯..
새로운 시작은.. 설레기도 하지만..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첫만남!!
클럽의 선배들과 함께하는 첫 단체 산행!!
10차 정맥팀에 들어가..
상당 시간/상당 기간.. 함께 발맞춰 걸어야 할 분들이기에..
긴장은 물론이요.. 선뜻 말 한마디 건네기 힘든 강렬한 포스!!
소문 무성하고, 대단해 보이는 이 짐승들 틈에서..
과연 나는 오늘 하루를 버텨낼 수 있을까..
걱정만 가득하고..
그렇게 한주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더니..
지금은 어느덧 해를 넘기고.. 수개월이 지났다..
무섭기도하고.. 어렵기도했던 이 짐승분들이..
이제는 잠시라도 멀어질라치면..
궁금해서..
안부를 묻고 전할수 있는 편안한 사이가 되고..
아.. 이 어렵던 분들과..ㅋㅋㅋ
절대로 편할수가 없을것 같았던 우리 사이는..
세상 찐~ 한 전우애로 하나되어..
이제는 정말로 떨어지기 싫은 사이가 되어 버렸다..
맙소사!!
그래서!! 이렇게 나는 아직도..
이 짐승들 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깊이 빠져들고 있다는..
어쩌면 슬픈 현실.. ㅜ
어쩌면 핑계..ㅋ
서두가 너무 길어져 버렸다!!ㅋ
29차 대간팀!!
클럽의 명예로운 이름을 걸고 출정하는 이 대단한 팀에..
어쩌면 벗어나지 못해서..??
그렇게 끼어들었다.. ㅋㅋ
뭐.. 사실.. 딱희~~~ㅋ
여기에 내 자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끼어들어 한자리 차지하고..
일단 앉긴 앉았는데..
또 막상.. 대단한 이 팀에 들어와 앉아보니..
좌불안석 가시방석이 따로없다.. ㅜ
역시나 대단하신 짐승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들어..
10차 정맥팀 대비.. 이 짐승들.. 덩치가 더 커져버렸다.. ㅋㅋㅋ
첫구간을 시작으로.. 한구간 한구간을 이어갈때마다..
때로는 지금 흐르고 있는 이 시간이.. 제발..
빠르게 지나가줬으면.. 했다!!
이 비가.. 어서 빨리 멈춰줬으면..
이 바람이 제발 멈춰줬으면..
지긋지긋한 이 더위가.. 이 여름이 얼른 가줬으면..
끝이 보이지 않는 날머리가 어서 빨리 내 눈앞에 다가왔으면 했다..
지금은..??
길게만 느껴졌던 이 대간길도..
이제는 졸업을 코앞에 두고 있고..
이번 덕유산 구간을 넘으면서..
때로는 빠르게 흐르길 바래왔던 시간들이..
이제는 좀 더디게 가 줬으면..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을 조금 더 붙잡아 둘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들을 조금 했다 ㅋ
우두령에서..
이번 구간.. 우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우두령에 서고 보니.. 소름이 돋아나듯..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구마구 돋아나주는 추억들..
지난 28차 대간팀!!
수도권 지부님들.. 잘 계시지요??^^
송림지부장님, 거친산님!! 지난 클럽산행에서 오랜만에 얼굴뵈어 너무 반가웠는데..ㅋ
근성가이님.. 오~ 영알한바퀴 빡쎄게~ 돌고 오셨더라구요!! 이렇게 가끔 소식들을때마다 참 반가운거..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
골짝대장님도 가끔 들려오는 소식에 늘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 매서운 바람속에서 따뜻한 커피 내밀어 주신 비실이님!! ㅜ
그리고 말도 못하게.. 겁나 맛있었던 비실이표 샌드위치.. 엄지척!! 👍
TV는 사랑을 싣는다 하는데..
나의 대간길 위엔 추억이 하나 가득 실려있다!!ㅋㅋ
그리고 다시 쓰여질 또 하나의 이야기..
힘들때 마다 어김없이 눈앞에 나타나는 듬직한 등짝!!🤣
늘 곁을 살펴주시는 선배님이 계셔서..
험한길.. 누구보다 앞장 서서 밀어주고 당겨 주시는 대장님이 계셔서..
순간순간을 함께 할 동료들이 있어서...
그래서 즐거웠던 이번 걸음..
이제는 제법 가까워진 날머리가 아쉽기만 하고..ㅜ
큰님.. 이렇게 유쾌하신 분이셨어요??ㅋㅋㅋ
짧지 않은 걸음이었는데..
그동안 좀 더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은 더 큰 아쉬움으로 남아버리고.. ㅜ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보이는!!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이 길.. 사진한장 찍어 두고 싶은데..
아무것도 없는 이 길은 자칫 흔해 빠진 길일 수 있으나..
이렇게 순간을 함께 나누는 이를 출연시켜 버린다면..??
이렇게 추억 하나가 이 길위에 새로이 쓰여지기에..ㅋ
그래서 나는.. 항상!! 출연자를 필요로 한다!! ㅋ
가끔..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지만!! 🤣🤣
암튼.. 사진 한장 찍어도 되냐 여쭈었더니..
저리 요상한 포즈를 취해주신다.. 헐!!
그리고 동의없이 찍은 길.. 그리고 동료..
한번 뒤돌아 보더니 냉큼 고개 돌림!! ㅋ
소용없음!! 다 찍혔음!!
음.. 뭐지..?? 와이투케이님이 찍으라고 시켜서..
일단 찍긴 했는데..
혹 두건님이 보시면 알려주시겠지..??
쬐깐하고 이뻣는데..
못 먹는거겠지..?? 배가 너무 고파서.. ㅜ
진심 먹을수 있는거면 좋겠음!! ㅋ
찰나의 시간은.. 짧아도 너무 짧아서..
기억하려 애써도.. 그게 잘 안될때가 많다..
그래서 그 "찰나"라는 걸 기억하는 데
사진만큼 요긴한 것은 없을텐데..
아!! 우리 지부장님이 저런 표정으로 웃고 계셨네..
뭣이 저리 좋으셨을까..??
참!! 잘~ 생깃네!! 🤣🤣🤣
곽뚜벅이 선배님..
감기기운 여전하신 몸으로 땀을 한말 흘리고 오르신다..
아이고~ 여기는 제삼리가 분명하다.. ㅜ
절레절레~~~😱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들 이어가며 도착한 삼도봉..
예전 이곳을 지나며 두고 온 기억들..
여기저기서 한조각씩 꺼내보고..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나도 나이가 든걸까..??
"라떼는 말이야~~~" 하며..
예전 추억에 빠져들고 있는 내가.. ㅋㅋㅋ
어찌 꼰대처럼 느껴지기도 하고..ㅋㅋㅋ
글쎄..
삼도봉.. 산삼..?? 은 모르겠고..
일단 확실한 건 더덕인데.. ㅋ
더덕향을 가득 품고 솟아난 이름하여
"어찌됐든 산삼약수"
세 바가지 가득받아!! 원샷~ 날리고!!
빈병에 가득 담아..
우리 선배님들 몸보신 시켜드려야지!!😆😆😆
지척에 보이는 석기봉..
날아가고픈 걸음.. 어찌 용케도 참으셨네요..🤣
이렇게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실분이 아닌데.. 절대 아닌데..ㅋ
이제 끝이 보이는 대간 길..
이 길 끝에 남겨진게 이별뿐은 아니겠지만..
뜻하시는 바 먼길 걸음하신다는 두 분.. 그리고 쭌대장님!!
어디서건 무탈한 걸음되시길 기원합니다!!
하루가 저무는 시간.. 해질녘..
하늘은 단풍 만큼이나 붉어져오고..
부항령으로 수고스런 걸음해 주신 지맥님 뵈러.. 속히 내려간다..
부항령!!
식사시간!! 롸잇나우~😆
아.. 이것도 저것도 너무너무 맛있었지만..
미주님, 팀원들 따라다니며 꼭 드시라던 주전자속 붉고 찐한 그 대추차가 난 그렇게 맛있었다는!!👍
주전자 바닥까지 싹싹~ 알뜰하게 긁어 담아간 한병은 맛있게 잘 나눠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의 왜곡..
대덕산이 이렇게나 힘든 오름이었던가..??
뭣이 그리 좋았길래..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든걸까..??
분명 이 길이 맞는데..
분명 꽃길이었는데..🤣🤣🤣
환장환장~ 대환장~
초점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밭과 산죽밭은.. 앗!!
다음주 걸음할 광대치 봉화산.. 헉!!
영취산 오름길을 연상케하고.. 헉!!
큰고리봉 오름길은.. 말해뭐해.. ㅜ
그래도.. 그럼에도!! 사실은 말이다..
그곳에 두고 온 기억이 있기에..
어쩌면.. 꽃길은 아닐까..?? 🤣🤣🤣
하는 얼토당토 않은 상상을 쪼까 해본다!! ㅋ
태풍을 부르는 대간 29차..
비를 몰고 다닌다는 대간 29차..
대간 시작하며 가장 좋았던 날이 바로 이날이 아닐까.. 싶다..
하늘은 파랗기만 하고.. 적당한 바람에.. 따뜻한 햇살에..
마루금에 누워 한참을 있어도 전혀 춥지가 않다..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시원해 낮잠을 부르는 날씨랄까..??
이런 선물을 거절하는 건 도리가 아니지!! 😆
파란 하늘을 지붕삼고!!
덕유산 넓은 대지를 안방 삼아!!
구석구석에서 달콤한 낮잠시간에 잠시 빠져들었다가..
얼마나 꿀같은 단잠이었던지!!ㅋ
잠시 지난 시간일 뿐인데 소스라치게 놀라
걸음을 재촉하고.. 🤣🤣🤣
백두에서 솟아난 생기가 가득 넘쳐 흘러든 이 곳..
봉황에 올라.. 더욱 가까워진 지리를 바라본다!!
그리고..
이제는 함께 걸을 두 구간만을 남겨두고 있으니..
무엇보다 전원 끝까지 무탈한 걸음을 기원해 본다!!
선배님들!! 졸업식때 만나요~~👋👋👋
첫댓글 매번 역대급을경신합니다 지난기억을 잃었는지 몰라도 이번구간이 제일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여러선배님들의 밝은모습에 힘 많이 얻어 날머리에 설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타키님 밥한술 못뜨시고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모습 대단했습니다! 다음구간도 힘들어 보자구요!! 😂
다음 구간도 제법 매콤한데..
기억을 잃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까워진 날머리덕에..
함께하는 한걸음이 더 소중해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담 구간에 뵙겠습니다^^
낙동때부터 오데서 요런 귀염둥이 가방 가득 먹거리 짊어지고 참새가 재잘되듯 재잘 거리는
탁희의 등장에 팀은 명랑 자체였었네요
꼬꼬댁 아들과 동갑내기 함께해서 넘 즐거웠어 마지막 구간 못먹어서 허얼간 모습보니 어찌나 찡하던지
노친 네 챙기느라 언제나 분주한 탁희
넘넘 사랑해~~ 나의 능력이 따라갈 수 있을때까지 같이가자~~~
화이탕~~
댓글 일등자리 놓쳤다
뵐때마다 느끼지만..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후배들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문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고생 많았어
얼굴이 휑하더만
항상
밝은 모습으로 모두에게 에너지를
마음을
먹거리를
쏟아붓는 타키를 볼때마다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
후기도 타키 스럽게 예쁘네
담구간에서도 더 많은 추억담는 걸음을~~♡
환자가 많아..
다들 유난히 고생했던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구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빼재부터 너무 힘겹게 올라가시는 선배님 보고 마음이 너무 짠했는데, 역시 그녀는 J3였습니다. 밥 한술도 안뜨고 꿀이랑 에너지젤 몇포로 불굴의 의지로 완주하심에 감탄했어요. 정말 멋져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간팀의 원동력이되어 주는 탁희 선배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 대간때 웃는 모습으로 봐요!😊
오호~ 마음이 쨘~ 하셨다니..
제가 더 감동입니다!!ㅋㅋ
얼마남지 않은 대간길이 아쉬운건 저만 그런거 아닌거죠??
대간팀에서 이것저것 도맡아 하시느라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걸어보아요!!^^
후기를 참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수고로움 덕분에 생동감있는 대간흔적 즐감했습니다
이제 날머리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중산리까지 화이팅입니다ᆢ
청죽님~ 중산리에서 뵙는거지요??ㅋㅋㅋ
청죽님과 함께 걸었던 시간이 정말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날머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만간 또 뵈었으면 합니다^^♡
딱희 할말은 없지만 몇자 적어 볼랍니다
자기 자리가 없다니 ᆢ 무슨 말씀인지
딱희가 있어 대간팀 평균연령도 낮추고 바리바리
한짐 싸와서 대간팀 체중도 늘리고ᆢ
지지배배 조잘조잘 딱희 내용있는 말이 아니라도
그 소리가 우째그리 듣기좋턴지 나만 그랬나^^
가야산 밑에서 볼때는 울컥했그릉 ~~
어디 도망가지말고 오래오래 산에서 보고싶은
딱희 사랑해~~~💘
ㅋㅋㅋ
마지막 한구절만 마음에 꼭!! 하고 저장합니다!!
😆
걸을때는 힘들게 산행기는 쉽게
남들하는것보면 참 쉬운데 내가가면 왜 힘이드는지 ...
늘 긍정적인 힘으로 걷는 타기님 재미난 후기 잘보고 갑니다
다음구간은 힘들게 걷고오세요
방장님 말씀에 힘입에..
다음 구간은 기어서 내려오겠습니다!!
😭😭😭
배고프거나 못먹으면 나는 절대로 못걷는데 그걸 극복하고 씩씩하게 걸은 딱희, 마지막 날머리까지 생각보다 늦지않게 내려와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몸정비 잘하고 담구간도 씩씩하게 잘걷는 모습으로 만나요.
진짜 힘든길 걷느라 고생했어요
쭌대장님 이하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대간 식구들 덕분인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ㅋ
산꾸니님께 버려주신 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야 이렇게 정리 해 놓으니 대 서사시가 되는군요.
마지막 졸업구간은 축하해주러 가야겠죠 ㅎㅎ
이쁜 꽃 이름은 "꽃향유"입니다.
이제는 질때가 되었는데도 이쁘게 살아있네요.
가을색이라 더 진하고 이쁘네요.
역시나!! 두건님!!👍👍👍
오랜 기간 장거리 이어가시는 선배님들 참 대단하세요^^
마지막 구간에 뵐 수 있다 하시니..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타키님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타키님 산행기 볼때마다 모습들이 생생히 그려지네요 한번함께 했음에도 이리 그리운데 .... 요... 타키님은 온갖 감정들이 섞여있겠죠~^^
언제나 밝고 사랑스러운 타키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심전심인가보아요^^
한번 함께 했을 뿐인데..
조금 더 특별한 정이 느껴져서..
다시 뵐 날이 기다려집니다^^
곧 함께 걷기를 기대하고 있을테니..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동료애! 오늘 후기는 거미줄처럼 엮어 있는 인간관계! 산우들이네요!
먹고살기 위해 매일 보는 직장 동료가 아닌!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환기하기 위해 만나는 동료! 언젠가 타키님과 동료가 되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완전히!! 제맘을 꿰뚫어 보십니다!!ㅋ
정확히 그런 맘이구요^^
그래서 함께 걸음하는 동료분들은..
제게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에요!!ㅋ
곧 동료가 되어주실..
래선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밝은 타키님이 있어서 대간팀이 더욱더 있어 보여요.
지맥팀은 시커먼 남정내 2~3으로 넘 없어 보여요 ㅎ
타키님 스카웃 해야겠어요.
재밌게 쓰신 후기 잘 봤습니다~
그죠??
한번 뵙고 인사드렸으면 좋을텐데..
쉬이 만나지지가 않아서.. ㅜ
좀 아쉽습니다.. ㅜ
아무쪼록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젠가 함께 걷는 날이 온다면..
최선을 다해 선배님들의 기쁨조가 되어 드리렵니다!!🤣🤣🤣
머하는 뒤태인지 내도 모르겠지만...ㅎ
6개월만에 끝내는 대간차에 올라타 꽁무니 따라 댕기는 미안함이 이제는 벌써 끝이 코앞이니 아쉽지만....
또 산은 그자리에서 우릴 부르겠지머....
ㅋㅋㅋ
남은 걸음.. 즐겁고 무탈하게 걸을수 있기를 기원하며..
산이 큰님을 부를때 저도 그 자리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이어온 대간길 위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타키님 후기보면 뭉클한게 맞는거지요??깊은공감으로 웃음을 남깁니다. 우두령이 떠올라요 ㅎㅎ 남은 산행 응원합니다.
저도 늘 응원드립니다!!
수도권지부의 젋은피!!ㅋㅋㅋ
다들 멋져보이시고..
특히나 근성가이님!! 가시는 걸음 늘 무탈하세요~^^
명랑 소녀 타키님
마지막날 컨디션이 안좋아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남은 두 구간도 산행 분위기를 즐겁게만들어 주리라 기대합니다
다음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선배님을 위해서라면!!
제가 뭔들 못하겠습니까!!🤣🤣🤣
머리에 꽃이라도 달아야겠습니다!!ㅋ
얼마남지 않은 걸음이 자꾸만 아쉬워지는건..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이 함께 걸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제맘 아시지요??♡ㅋ
두번째 이어가는 백두대간길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남은구간도
무탈한 발걸음
되시길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지부장님~ 응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응원에 힘입어!! 천왕봉까지 씩씩하게 걸어보겠습니다!!🤣🤣🤣
우리 지부장님이랑도 좋은 추억 만들어야 하는데..ㅋㅋㅋ
29차 대간팀 덕유산구간 산행 즐겁게 다녀오셨네요
타키님 멋진 산행기 잘봤습니다
대간팀 다음구간도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함께 하신 대간팀 대장님이하 팀원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