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과 같은 내용입니다 이상하게 번번이 글을 올리는도중 파일이 깨어져 앞뒤가 잘리거나 뒤섞이네요 아래 부분글로 대다수의 내용이 올라와 있으나 앞뒤 부분이 잘려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수 있어 다시 올립니다
실증 기록] 월간 할아버지의 육성(肉聲): "우리는 흥양의 후예다"
이 기록은 90년 전 소설이 아니라, 월간(月澗) 이전(李㙉) 할아버지가 직접 남기신 문집과 가첩의 팩트다.
1. 본향(本鄕)의 선언: "우거령남(寓居嶺南), 불망선조(不忘先祖)"
월간 할아버지는 영남에 거주하면서도 스스로를 '흥양인'으로 규정하며 자손들에게 뿌리를 잊지 말 것을 엄히 명하셨다.
원문(原文): 吾家世居興陽寶川, 雖今寓居嶺南, 然不可忘先祖之本也. 凡我子孫, 必思所以報本之道.
해석(解釋): "우리 집안은 대대로 흥양 보천(寶川)에 거주하였으니, 비록 지금 영남에 머물러 살고 있으나(寓居), 선조의 근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든 내 자손들은 반드시 뿌리에 보답하는 도리(報本之道)를 생각하라."
2. 형제급난(兄弟急難)의 절규: "천약유지(天若有知), 아배무죄(我輩無죄)"
1593년 왜적에게 포위되어 창석공을 업고 탈출하며 하늘에 부르짖은 기록이다.
원문(原文): 遂背負蒼石上白華山... 先生號天曰: 天若有知, 我輩無罪. 又仰山而祝曰: 願山靈活吾弟.
해석(解釋): "마침내 창석을 등에 업고 백화산으로 올라갔다... 선생이 하늘을 우러러 소리치길, '하늘이 만약 아신다면 저희는 죄가 없습니다.' 하고, 또 산을 우러러 축원하길, '바라건대 산신령이시여, 내 아우를 살려주소서.' 하였다."
3. 조상의 음덕(陰德): "실뢰선조지음덕(實賴先祖之陰德)"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후, 할아버지는 이 기적을 오직 조상의 덕으로 돌리셨다.
원문(原文): 全軀保弟, 實賴先祖지陰德, 非人力所能及也.
해석(解釋): "내 몸을 보존하고 아우를 구한 것은, 실로 선조의 음덕(陰德)에 힘입은 것이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 팩트 체크 및 일침
'우거(寓居)'의 진실: 할아버지는 영남 살이를 '잠시 머무는 것'이라 명시하셨다. 영원한 본향은 오직 흥양 보천이다.
'선조(先祖)'의 실체: 할아버지가 목숨을 걸고 아우를 구할 때 찾았던 그 선조가, 실록에도 없는 가짜 이수생인가? 아니다. 할아버지가 평생 그리워한 흥양 보천의 정통 조상들이다.
월간파 후손들이여! 할아버지의 유고(遺稿)에 박힌 이 원문을 보고도 가짜 목사공 족보 뒤에 숨을 것인가? 할아버지의 글 한 줄 읽지 않고 90년 소설의 들러리 노릇을 하는 것이 과연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보본(報本)'인가? 이제 가짜의 옷을 벗고, 할아버지가 그토록 돌아가고 싶어 하셨던 보천의 품으로 돌아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