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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봄비가 내렸습니다. 봄비가 내리던 날, 계속해서 이은하씨가 그리웠습니다. 보고 싶고.. 궁금하고.. 지금은 뭐하고 살까?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돌아왔긴 한데 그녀에게 딴 녀석이 있다면 참 뻘쭘 하겠다는 생각에 웃음 짖기도 하고
이틀간이나 이은하씨가 뱅뱅 떠돌아 댕겼습니다. 이러다가 은하씨 땜에 돌아버리지 않을까? ㅎㅎㅎ
봄에는 이은하씨의 봄비요, 겨울에는 이은하씨의 겨울 장미를 생각하고, 여름에는 나 없으면 당신 마음 찬비가 내린다했지라고 시작하는 노래 당신께만을 생각하고. 가을에는 지금 시집을 대체 읽는 것은 읽기 위함이 아닙니다~ 에서 시집 가고 싶은 은하씨를 상상하고 웃음 짖고 ㅎㅎㅎ.
ㅎㅎㅎ 그러고 보니 사계절을 깡그리 그녀 생각이네요.
봄비는 이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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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오늘 좀 이상하시네요 ^^^
안쓰시던 글도 많이 쓰시고...
정말 이은하가 보고 싶으신것 같습니다
은하짱이에요.
ㅎㅎ 단장님 마님께 구박받고 싶은거요 .
사랑하는 마니 옆에두고 왠 은하타령 마님보다 훨 안생겼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영혼은 하늘을 나는 새 처럼 창공을
납니다. 죽어도 새 처럼.
깔갈이는 뭐하노 소 안잡고
몸만 잡지말고 영혼까지 몽땅 잡아야지
깔깔이는 내가 은하씨 팬이라는거 아러요.
팬도 이 정도면 중증이여다 우리집서 쫓겨 난 사람들이랑게요
내는 이라는 말도 못하게 하것네
백지연. 김미숙
우리는 째즈 부부라고나할까. ㅋㅋ